풍류
녹우 지음 / 다울북(Daulbook)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소설을 보니 얼마 전에 읽었던 이상한 로맨스 소설이 떠오른다. 이젠 제목도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별점을 정말 간만에 2개를 줬던가 1개를 줬던가. 올초에 나온 1권짜리였는데. 아무튼 이건 그나마 간신히 그 수준은 면했고 사실 조금만 손을 보면 괜찮은 소설이 될거 같아 별 3개.

 

서로 정체를 모르는 채 만난 조선의 왕인 남주와 그의 숙적 가문의 여식인 여주인공. 특히나 여주는 정혼자가 죽어간다는데도 가문간의 합의에 의해 시집을 가고 열부종사를 해야 한다. 차라리 자살하자 싶었는데 그녀를 구한게 남주. 이래서 그들의 인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여기까지나 중반너머까지도 괜찮았는데 후반과 결말 부분이 왠지...다음 작품은 좀 더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내용을 기대해본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고 싶다는 결심은 아직 안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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