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의 눈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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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의 노인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나온 엘릭시르 미스터리. 배경이 이집트인 거야 아니지만 역시 관련 유물이 사건에 결정적인 힌트를 쥐고 있어서 이런 제목이 붙었다.

 

철저한 법정 혹은 증거물 미스터리-말 그대로 정석으로 진행된다. 탐정이 주연급이 아니라 꽤 조연급인 것도 인상적이지만 나중에 사라진 시체가 발견되는 곳이 독특하다고 해야 하나? 놀랐음을 부정할수 없다. 또 그것을 추적해나가는 착실함과 두뇌에도 말이다. 최근 소설처럼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하진 않으나 볼만하다고 해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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