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
베로니카 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멋진 표지와 더불어 헝거 게임을 능가한다는 그 거창한 소개 문구. 아마 그것만 아니었어도 별 3개는 줬을지도 모르지만 그 문구 하나때문에 2개로 깎는다.

 

설정이야 흔하긴 해도 흥미로운 거...성년의 날에 5개의 분파 중 하나를 택해 그 길로 나아가는 미래 사회. 소녀는 언제나처럼 겉으로는 하나의 분파를(사실 원래 소속된 분파가 아니라 다른 파를 택해서 이미 논란을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택하지만 결국 사실은 그 어느 파도 기질상 아니었다. 그것이 바로 다이버전트-

 

흔한 설정대로 반역 어쩌고로 나아가는데. 헝거 게임의 재미와 규모와 필력에 비할 바는 결코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