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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카니발 ㅣ 율리아 뒤랑 시리즈
안드레아스 프란츠 & 다니엘 홀베 지음, 이지혜 옮김 / 예문 / 2012년 12월
평점 :
역시나 요즘 대유행인 유럽계 스릴러 추리 소설. 그리고 이 소설은 너무 예쁜 소녀보다는 더 재미있었다고 본다. 결말 부분의 마무리가 다소 약했지만 그 정도는 뭐...
여자들이 하나둘씩 살해당하는데 별다른 공통점도 없다. 그리고 기묘한 자세로 살해당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범인 이거는 진짜...최근에 본 스릴러 범인들 중에서 가장 동정의 여지가 1%도 없으며 진짜 '개'자가 붙는 욕이 절로 나올 정도. 그러니 나중에 그렇게 된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이 작가 것은 다음 권이 나온다면 보고 싶을 정도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