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안데르스 데 라 모테 3부작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지음, 박규호 옮김 / 밝은세상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일단 솔직히 표지때문에 깜짝 놀랐다. 그래서 살까말까 망설였을 정도라고 해야 하려나? 그런데 게임에 접속되서 그것을 수행하고 점점 범죄에 말려든다는 내용이 뭔가 흥미로워서(약간 배틀 로얄이나 그런 설정을 떠올리게 하니까) 결국은 사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본처럼 세세하고 섬세한 설정은 아니고 주인공이 매력은 없긴 하지만 누나가 경찰이라는 극한적인 설정도 그렇고 그냥저냥 끝까지 볼 정도는 된다. 마지막에 주인공의 반항이랄까-시스템에 저항하는 것은 괜찮은 편이었고.

 

근데 역시 표지는 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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