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서
설우 지음 / 도서출판 선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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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서. 나라의 사위. 여기선 여황제의 남편을 이른다. 당연히 고대나 옛 시대 혹은 환타지 배경으로 해서 여황제와 그 남편과 그런 갈등이 나올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궁처럼 해방후에도 우리나라에 영국처럼 왕조제도가 이어져서 그런 것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즉 일종의 현대물이 되버린 셈.

 

그래서 실망이 조금 컸고...전체적으로 소설이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현대물을 안좋아하는 특성상 그닥 크게 흥분하며 볼수는 없었다. 아무튼 강해야만 했던,그리고 고종 황제가 내린 비밀을 간직한 여황제와 그녀에게 간택된 남편의 갈등과 화해 및 사랑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전체적으로 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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