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여인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이은선 옮김 / 엘릭시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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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래되었다는 세계 3대 추리소설. 그중에 이 환상의 여인은 빠지는 법이 없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어 무엇이 최고냐고 묻는다면 다들 큰 차이를 보이겠지만...적어도 이 작품이 상위권을 차지하리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본다. 오래전에 쓰였어도,또 3번째 읽었어도 여전히 긴박감 넘치고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추리적인 면을 따져본다면.

 

그러니 내용은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이고 문제는 번역이 되는 건데. 예전에 맨 처음 본건 해문판이었고 그것은 꽤 괜찮았더랬다. 두번째로 본게 아마 동서문화사판이던가? 이건 정말이지 최악. 솔직히 동서문화사는 다양한 추리를 보여준다는 점이야 훌륭하지만 제발 번역은 신경 좀 써줬으면 싶다. 하나같이 번역들이 영 아니니까 말이다. 이번의 신장판은 번역이 좋으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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