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 칸의 딸들, 제국을 경영하다
잭 웨더포드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시각이다. 칭기스칸 본인이 워낙 족적이 큰 존재이긴 하지만 유명한 것은 아들들인데 딸들에 관한 것이라?

 

전반적으로 이 책은 비교적 손쉽게 쓰여졌다. 어렵지 않으니 아마 어지간한 학생들이라도(물론 고등학생 정도는 되야 더 쉽게 볼수 있을듯) 꽤 재미있게 볼수 있을터. 거대한 원 제국을 경영한 것은 사실 칭기스 칸의 딸들이나 며느리들이라는 내용인데 꽤나 설득력도 있다.

 

다만 역시나 앞부분은 흥미진진한데 비해 뒷부분으로 갈수록 모르는 이들이 잔뜩 나오니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 그래도 이 책은 한번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감히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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