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 이카가와 시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아무래도 이 작가분은 장편보다는 연작 단편에 강한가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 작가의 작품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후에' 인데 그것도 연작 단편~주말에 본 이 소설 역시 연작 단편이니까. 즉 이번 소설도 의외로 참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그간 쭉 나온 이카가와 시의 우카이 탐정 시리즈. 이 책은 그 탐정 시리즈 중 첫번째 단편집이라 할수 있겠는데 유머와 추리가 적절히 어우러진데다가 어이없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또 즐겁게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오히려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장편보다 이 단편에서 더 뛰어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뭐 그렇다고 여기서 갑자기 탁월해진건 아니지만 말이다.

 

심각하거나 하진 않지만 휴가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작품. 간만에 이 작가 작품중에서 참 마음에 드는 것을 만나 좋았다. 게다가 모든 중단편이 지루한 것도 없고 다 무난하게 괜찮았으니 골고루 잘 쓰인 작품집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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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 - 히가시가와 도쿠야 : 상식으로 놀라움을 만든다
    from 신민식 독서노트 2012-08-04 08:51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이카가와 시 시리즈 최신작이다. 일본 원서로는 2011년 9월에 나왔고 국내 번역본이 2012년 7월에 나온 것이다. 국내에 순서대로 꼬박꼬박 번역되어 나오지 않아서 정리부터 해야겠다. 이카가와 시 시리즈는 총 6권이 나왔고 아래와 같다. (출처 : 일본 위키) 密室の鍵貸します(2002年4月) 密室に向かって撃て!(2002年10月) 完全犯罪に猫は何匹必要か?(2003年8月) 交換殺人には向かない夜(2005年9月) ここに死体を捨てないで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