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주 오래된 작품은 아니라 다들 기억하실터.
유동근씨의 연기야 말할 것도 없고. 부인으로 나온 고소연도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고 낭자군 역시 좋았다. 쌍검녀 정말 멋있었는데. 물론 여동생 연수정도 멋졌고. 아울러 조의선인들 역시 참 멋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청년시절만 조금 줄였으면 더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