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찌릿찌릿 상담소 - 사랑·우정·사춘기가 조마조마해! ㅣ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상담소 2
원종우.이선강 지음, 유영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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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오싹오싹’을 느끼는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했는데,

이번 편에서 상담소를 찾아오는 친구들은 바로 ‘찌릿찌릿’ 주인공들이다.


여러 고민의 주인공들을 맞이하는 상담소장 파토쌤과 

호기심 대마왕인 상담실장 태민. 여전히 두명의 캐릭터는 귀엽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왜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지,

배신을 당했다고 느끼면 왜 억울하면서 가슴도 아픈 것인지,

사춘기가 다가오면 왜 불같이 화가 나다가 후회감이 밀려오는지 등

책 속 친구들의 고민에 몸 속 화학반응과 뇌의 신호, 

여러 호르몬의 등장까지 과학적으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감정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단하지만 상세한 실천 방법들도 알려주며

친구들의 고민 해결과 내면 성장을 유도한다.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 감정에도

수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인 '호르몬때문이야~'가 사실인 것이다.

게다가 그림과 만화 대사는 또 어찌나 웃기던지.

너무 귀엽고 유쾌해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다.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고민들을

과학적으로 풀이해고 그것을 재밌게 설명한 것이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와 그 이유를 안다면 

좀 더 몸과 마음의 변화에 잘 대처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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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본책 + 워크북) - 과학,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라이프 핵심 배경지식 131
이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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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이나 탄소중립, 환경세, 케이라면 등

환경,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과학기술 

6가지 분야에서 요즘 꼭 알아야할 최신 트렌드 뉴스주제와 

관련 배경지식을 담아낸 비문학 책이다.

초등3~6학년 국어, 사회, 과학과 교과연계로

교과서의 개념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확 높이는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사진과 

그래프 등의 다양하고 자세한 시각자료로 시선을 끈다.

주제에 대한 개념과 함께 

지식 확장 역할을 하는 심층 토픽이 있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미지와 함께 

머릿속에 지식을 입력하게 된다.

각 주제와 연계된 키워드도 함께 서술돼 있어 

상황과 키워드의 연결로 더 쉽게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본문에 QR코드를 볼 수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 토픽과 같은 주제의 뉴스가 동영상으로 나와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워크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배경지식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여러 가지 퀴즈를 풀고

나만의 독서활동을 기록하도록 알차게 구성돼있다.

진정한 고퀄리티 웰메이드 독해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텍스트보다 영상매체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지만

눈길을 끄는 이미지와 쉬운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시사와 교과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고학년 아이들의 비문학 독해력을 

차곡차곡 쌓아줄 책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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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탈출연구소 3 - 문해력 재미를 잡아라 ㅣ 잔소리탈출연구소 3
윤선아 지음, 김잔디 그림 / 어크로스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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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출간된 문해력 관련 서적과 다르게

이책은 주인공인 어린이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겪는 문해력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스토리인 영문이의 이야기에

중간중간 리리의 선물이 등장한다.

문해력의 뜻이 무엇인지 쉬운 설명

나에게 맞는 책 고르는 방법 

작문력을 키우기 위한 정보 등

아이들이 책 읽기에 도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단어의 뜻을 몰라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핀잔과 잔소리 폭격을 맞는 영문이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모습 그 자체였다.

영문이는 문해력 문제를 해결해주는

리리의 알, 리리에그를 먹으며 

책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반장인 재훈이와 함께

상장을 받기 위해 독후감 대회를 준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즘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라면 

아무래도 문해력이 아닐까 싶다.

유명인조차 문해력 때문에 돌발상황을 겪을 만큼 

여기저기서 외치는 문해력이 장안의 화제다.

문해력 관련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며,

문해력을 잡아준다고 홍보하는 학원도 많아졌다.

그만큼 문해력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가 됐고,

학부모인 우리도 그 중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을 읽더니 앞으로 좀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딸내미의 말을 듣고

정말 잔소리 하는 것 보다

이 책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좋아할 책의 제목처럼

잔소리 탈출 연구소를 경험한 친구들이

독서부터 시작해 자기주도학습까지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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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한글떼기 어휘·쓰기 2 : 학교생활 어휘편 - 어휘력 키우고 쓰기 자신감도 쑥쑥! 놀이 학습으로 재미있게 배워요 ㅣ 똑똑한 한글떼기 어휘·쓰기 2
권미경 지음 / 제이플러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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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준비 중이거나, 초등학교 생활을 접하기 시작한 

아동에게 적합한 한글 워크북이다.


초등학교 교과 수업에서 자주 쓰이는 

기본 어휘와 생활 속 어휘를 단계별로 소개하고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가장 기본적인 국어뿐 아니라 수학과 예절, 생물, 사회, 미술, 인물 등 

초등 1학년 모든 수업에서 보고 듣는 단어부터 표현과 사용 상황까지 

부족함 없이 잘 짜여 있어, 아이가 학교 수업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 7-8세 친구들에게 유용하다. 

단순히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헷갈리는 어휘 파악과 만화 글짓기까지 해볼 수 있다.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 측면에서도 자극을 준다.

 

게다가 부록으로 나의 하루 계획표, 일정표, 그림 일기, 받아쓰기 등 

쓰기 활동지가 있어 학교 생활과 교과 학습의 축소판을 경험할 수 있다.


어느덧 초등 입학을 앞둔 아들내미.

7살이 끝나가는 지점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중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매우 실용적인 한글 어휘 쓰기 워크북을 찾게 되어 기뻤다.



보통 초등학교 입학전 한글을 익히기 위해 

일찍부터 소위 ‘한글떼기’ 교육에 돌입하게 된다.

우리 아이 역시 지금은 한글을 잘 읽고 

요즘은 쓰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 책이 있어 의성어, 의태어와 문장까지 잘 따라 쓰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이미 입학했지만 조금 더 어휘와

한글 쓰기를 위해 학습지를 찾는 아이의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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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전쟁 그림책 - 세계 역사를 바꾼 전쟁사 명장면을 한눈에! ㅣ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홍건국 지음, 김재일 그림, 홍성지 옮김, 임승휘 감수 / 진선아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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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시리즈야 워낙 유명해서

이전에 나온 ‘한국사 연표’편도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편은 세계전쟁이라니 너무 기대가 됐다.


세계의 유명한 전쟁이야기를 

큼직하고 선명한 그림으로 볼 수 있다니 

특히나 설렐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 아이들도 전쟁과 

영웅 서사를 굉장히 좋아하니 말이다.


빅북을 펼쳐보니 

역사속 전쟁의 결정적 장면을 

그림과 이야기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냈다.

기원전 1274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진 

이집트 히타이트 전쟁부터

1945년에 종식된 제2차 세계대전까지 

세계의 큰 전쟁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물론 대부분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전쟁들이지만, 

그림으로도 굉장히 세세히 묘사했다.

또한 그림 뿐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당시 전쟁을 이끈 리더,

그들의 전술과 전략, 결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돼있기 때문에 읽다보면 

전쟁사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포에니 전쟁에서는

한니발의 전투 코끼리 부대와 

싸우는 로마군을 그렸는데

코끼리가 전쟁에 동원된 것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워했다.

포스터로도 받은 페르시아 전쟁의 

살라미스 해전 또한

굉장히 선연하게 묘사돼 있어 한참을 보았다.


둘째와 막내는 재밌게 보다가도

사람이 가장 나쁜 존재라며 탄식했다.

여러 이해관계와 갈등에 의해

일어난 전쟁, 그에 따른 혼란을

느낀 것이 아닐까 싶었다.


역사를 배우다 보면 역사 흐름의 변곡점에는 

늘 전쟁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전쟁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동력이며 정치와 사회구조, 

인류 본성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쳐왔다. 

지구상에 전쟁을 겪지 않은 국가는 없을만큼

전쟁사가 곧 인류사라고 볼 수도 있다.


아이들과 전쟁을 통해

선조들이 살아갔던 삶과 선택을 알아보고

지금 평화를 누림에 감사하며 지내도록

이 책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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