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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7 : 일요일 ㅣ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7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6년 3월
평점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온갖 수난을 겪고
UFO에 납치된 주인공 '저스틴 체이스'가
드디어 일주일의 끝에 도달했다.
일요일 편은 모든 카오스가 절정에 달하고
일주일의 사건들이 어떻게 더 꼬이다
마무리 되는지 보여주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일주일 내내 저스틴을 괴롭혔던 오해와
사건들의 배후가 밝혀지고 저스틴은
사랑하지만 싸워야하는 존재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일요일 편도 기대가 컸는데
이번 편 역시 빠르고 긴박하게,
더욱 과장된 유머로 ‘빅 재미’를 주었다.
반려묘의 처절한 복수와 외계인의 고양이숭배 등
극단적으로 웃긴 상황설정이
독특한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저스틴이 이 지옥 같은 일주일을 마치고
월요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며 읽었는데 결말 역시
저스틴스러운? 결말이라서 정신없고 익살스러웠다.
웃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글밥 많은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모두가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명불허전 베스트셀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