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드러난 이마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은 키와 덩치가 대단했다. 그 덕분에 그는 재래식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자 그의 강점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스라엘의 다크호스 다윗이 돌팔매질이라는 새 방식으로 덤비자 그의 큰 키와 덩치, 그리고 넓게 드러난 이마는 더 이상 강점이 아니었다.

˝골리앗이 다윗의 정면으로 걸어 나오자 다윗은 그를 향해 달려가며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끄집어내어 물매로 그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히고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현대인의성경, 사무엘기상 17장 48-49절).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나이 서른부터 퍼펙트 라이프
답을 낼 줄 안다
고독할 줄 안다
행복할 줄 안다
완전한 인생으로 이끄는 질문 3가지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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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책 쓰기 - 내 인생의 최고 투자
김종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위대한 과학자들은 다 위대한 ??였다

자기표현 욕구보다 더 강한 욕구가 어디 있을까요? 글쓰기는 혼란한 자기 자신을 가다듬어 잘 표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문학 청춘세요? 글쓰기 좋아하세요? 자기 이름의 책 한 권 꼭 내고 싶으세요? 멘토 작가의 어깨 위에서 저 멀리 보며 배우고 참여하길 원하세요?*

글쓰기는 초보자에게도, 전문가에게도 다 어렵다. 누구든지 포기할 만하고 또 도전할 만하다. 그러니까 당신도 써야 한다.

글을 쓰면서 자기 주도권이 시작되고 책을 쓰면서 자기 전성기가 시작된다. 글로 자기를 표현하고 책으로 자기를 주장하라.

세상의 모든 것을 글로 표현해내고 책으로 엮어내라. 세상의 누구도 두렵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것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뉴턴 등 위대한 과학자들은 다 위대한 작가였다. 하버드 등 명문 대학교들은 혹독한 글쓰기 훈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버드·MIT 졸업생들의 고백(고두현, 한국경제, 2017.02.09.)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40대에 접어든 직장인 1,600여명에게 물었다. ˝당신이 현재 하는 일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대학 시절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은 무엇인가.˝ 뜻밖에도 90% 이상이 ˝글쓰기˝라고 대답했다. ˝그때 ‘혹독한 글쓰기‘를 배우지 못했더라면 큰일 날 뻔했다. 지금의 나를 키운 건 글쓰기 멘토링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절감한다.˝

이공계 명문인 매사추세츠공대(MIT) 졸업생들도 그랬다. 이들의 강력한 건의 덕분에 MIT의 ‘글쓰기 센터(Writing Center)‘가 탄생했다. 대부분 기술·과학계로 진출하는 이들이 왜 이런 건의를 한 것일까. 막상 사회에 나가 보니 현장 업무의 50% 이상이 글쓰기와 관련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들 학교를 비롯해 거의 모든 미국 대학은 ‘글쓰기 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하버드에선 학생 전원이 글쓰기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 학부와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단계별로 세분화돼 있다. 1대1 첨삭 교육도 철저하게 한다. 교수들이 글쓰기 테크닉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사고의 전개 과정을 스스로 체득하도록 한다. 숙제의 대부분 역시 글쓰기다.

MIT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비슷하다. 전담 교수진은 30~40명. 시인·소설가뿐만 아니라 에세이작가, 전기작가, 역사가, 과학자 등 전문 분야도 다양하다. 과학저널리즘에서 SF 소설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과정에서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다윈 등 위대한 과학자들이 모두 위대한 작가였다는 걸 일깨워준다.

이렇듯 글쓰기를 강조하는 것은 깊이 있게 사고하는 인재가 많을수록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 경쟁력도 강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사회의 공감대가 이미 오래전부터 그렇게 갖춰져 있다. 학생들도 ˝글을 안 썼더라면 단순 정보만 머리에 잔뜩 집어넣었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며 ˝글 쓰면서 생각하고 남과 다른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나를 발견한다˝ 고 한다.

미국만 그런 게 아니다. 유럽에선 중·고교 때부터 에세이 쓰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한국에 교환교수로 왔던, 독일의 한 대학 학장은 ˝운전면허시험 빼고는 모든 게 글쓰기 시험˝이라며 ˝특히 이공계는 승진할수록 문장 표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글쓰기 교육을 더 한다˝고 했다. 글 잘 쓰는 비결을 가르칠 때도 괴테가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짧은 편지를 쓰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긴 편지를 쓰게 됐다‘고 한 대목을 인용한다. 간결한 글이 가장 좋은데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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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드러난 이마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은 키와 덩치가 대단했다. 그 덕분에 그는 재래식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자 그의 강점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스라엘의 다크호스 다윗이 돌팔매질이라는 새 방식으로 덤비자 그의 큰 키와 덩치, 그리고 넓게 드러난 이마는 더 이상 강점이 아니었다.

˝골리앗이 다윗의 정면으로 걸어 나오자 다윗은 그를 향해 달려가며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끄집어내어 물매로 그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히고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현대인의성경, 사무엘기상 17장 48-49절).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나이 서른부터 퍼펙트 라이프
답을 낼 줄 안다
고독할 줄 안다
행복할 줄 안다
완전한 인생으로 이끄는 질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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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테마와 사회적 스토리, 크리스천 콘텐츠제국>

˝성경과 사회를 연결하는 스토리. 성경을 녹인 글, 그림, 영상을 융합하는 글쓰기와 책쓰기. 픽사를 압도하는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의 꿈. 장차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P2P 테마거래소 구축.˝

*다시 알려 드리게 돼 기쁘네요*

오는 4월 15일, ‘내인생 책쓰기‘ [서서로 아카데미]가 52회 시리즈 강의를 완료한 후에는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갑니다.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을 꿈꾸며 또 전진합니다. 새로, 그리고 계속 함께하실 분은 다시 신청해 주세요.

[글쓰기와 책쓰기,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 테마와 스토리] https://onoffmix.com/event/127641

1. 반도체 산업을 압도하는 스토리텔링 산업

2. <신과 함께>나 <코코>를 능가하는 성경적 테마

3. 크리스천으로서 성경과 사회를 연결하는 스토리

4. 성경을 녹인 글, 그림, 영상을 융합하는 글쓰기와 책쓰기

5. 드림웍스나 픽사를 넘어서는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의 꿈

6. 장차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P2P 테마거래소 구축

7. 강사: 김종춘 작가,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의 저자

8. 대상: 성경적 콘텐츠 제국을 함께 꿈꾸는 작가 지망생

9. 수업: 시리즈 강의, 발제, 토론, 팀워크

10. 교재: [대가들의 책 쓰기] &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 [슈퍼 창업자들] & [완전한 자기경영법]

11. 일시: 4월 15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6시

12.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역 8번출구, 한국고등교육재단 3층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의 꿈

빅데이터가 아니라 상상의 스토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미래로 이끈다. 빅데이터 시대에 오히려 스토리 메이커가 되라.

영화 <신과 함께>는 동양의 지옥 이야기로 순식간에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야기가 반도체를 압도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의 바탕은 멕시코의 대가족 문화다. 기억이 이승과 저승을 잇는다는 가족애가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다.


*신청 시의 체크 포인트

1. 성경적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으세요? 51세 이하이신가요?

2. 성경과 사회를 연결하는 테마와 스토리를 추구하시나요?

3. 글, 그림, 영상 중에서 무엇에 재능이 있나요?

4. 맞춤법에 맞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가요?

5. 크리스천 콘텐츠 제국의 꿈을 함께 꾸시려나요?

6. 중장기 시리즈로 진행되는데 계속 참여하실 수 있나요?

7. 이름, 나이, 휴대전화, 대학과 전공, 직장을 기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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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수의 함정

완벽한 강자는 없다. 천하무적이라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자신의 강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 자체가 약점일 수 있다. 강점에 대한 의존도가 클수록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통수의 함정에 빠진다.

강자 앞에서 지레 포기할 이유는 없다. 강점에서 약점을 찾아내 공략하면 된다. 완벽할 것 같은 강점도 다른 각도로 뒤집어 보면 치명적인 약점의 틈새가 드러난다.

상대의 변화나 시공간의 변화에 따라 강점은 약점이 되기도 한다. 영원한 강점은 없다. 오히려 강점 때문에 몰락하곤 한다.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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