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으로서 토스는 끊임없이 성장해야만 나아갈 동력을얻을 수 있었다. ‘이만하면 됐어‘ 또는 ‘토스는 여기까지야‘ 하고 자족하고 안주하면 공룡 같은 경쟁사의 먹잇감이 될 뿐이었다. 현재규모와 상관없이 토스는 미친 상상력을 펼쳐야 했다. 남들이 뭐라건 몇 번이고 사점(死點)을 넘을 수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안팎에 보여주고 싶었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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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중요한 건 그걸 해내야 하는 이유의 크기, 절실함과 절박함의 크기, 그리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전략, 그 전략을 뒷받침하는 의지와 실행의 속도와 양의문제예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해요.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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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해내세요‘라는 말은 팀의 유행어가 됐다. 비속어가 좀 섞였지만, 미국 스타트업에서 구호처럼 쓰는 ‘Get shit done‘
이라는 말에서 따왔다. 모든 것은 의지와 실행력의 문제일 뿐,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의 표현이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팀원에게
‘해내세요‘는 변명하지 말라는 의미였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향해 달려가는 팀원에게 ‘해내세요‘는 응원이었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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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가 일 평균 1만 명을 넘었고, 하루 광고비도 1000만 원 이상 소진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 법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해뒀는데, 법인카드 한도가 낮아 종종 광고가 끊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회사 규모가 작아 카드사가 이용한도를 높여주지 않았다. 그러면팀원들은 주저 없이 개인 카드를 꺼내 결제했다. 하준백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회사로부터 돌려받긴 하지만, 나름은 큰돈이라 걱정될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다들 아무렇지 않게 바로바로 결제했어요.
광고가 끊기면 안 되니까.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처럼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느꼈죠."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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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제대로 하자. 내가하고 싶은 일, 나의 자아는 지워버리고, 이제부터는 성공하는 거찾을래. 어깨 힘 빼자.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만들어주는 장사꾼이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이렇게 모였고 슬프게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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