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9 : 세계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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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느낌...? 이라서 


멀리하고 있었거든요.


드디어 용기내서 읽어보았습니다.



아홉번째 책이 새로 출간되어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어머!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었어?'


얼른 1권부터 순서대로 모두 읽어야겠습니다. ^^ 



'지대넓얕'의 뜻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입니다.


똑똑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 책인 거죠.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되어 몰입하게 되네요. ^^




지구에 살고 있는 '채'와 신인 '알파'가 헤어지게 되면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우주의 탄생, 지구, 인간 등의 역사와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소개 되어 있어요.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사실적인 지식들을 알고 있어야 더 잘 이해가 되기 때문에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잘 정리된 지식들도 있어요.


이 부분들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읽어도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수준에 따라 읽고, 나중에 한 번 더 읽을 때 좀 더 자세히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페이지에 컬러 그림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한 편의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새로운 차원에 대해서 소개하는 부분에


리사 박사와 로봇 피노가 새로 등장하는데요,


재미있게 표현된 부분들이 있어서


웃으면서 읽게 되니 좋아요. ^^



우주와 지구의 역사에 대해 큰 포스터 선물도 주셨어요.


책 사이에 끼워진 큰 종이를 펼쳐보니


이렇게 컬러로 된 두꺼운 종이가 나옵니다.



채와 알파가 말했던 부분들을 잘 기억하면서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요.



빅뱅부터 생명의 진화까지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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