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기는 능력 - 고사성어로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0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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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에게 고사성어나 속담 등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들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들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그 진리들을 배우고 깨우치면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고사성어 짧은 몇 글자 안에 큰 뜻이 포함되어 있어서 큰 울림도 느껴지니 참 좋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큰 뜻이 없는 평범한 낱말들도 줄여서 사용하곤 하죠. 약간 어이가 없게... ^^

줄여서 말하는 것이 게임처럼 느껴져서 좋은가 봐요. 그렇게 엉뚱한 단어들로 말장난하는 것보다 고사성어를 배우며 그 안의 큰 뜻을 품는 멋진 아이로 자라나게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 욕심에 오늘도 고사성어를 아이와 함께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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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4차 산업 혁명을 이기는 능력

(임재성, 특별한 서재)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와도, 청소년들이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 알면 도움이 되는 고사성어들을 한 책으로 묶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풀어써 주신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이 책 읽고, 미래형 인재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초2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지만, 곧 성장하여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얼마나 좋은지 제가 먼저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질문, 암기가 아닌 알아내는 능력, 글쓰기, 창의성, 태도 등 5가지 관점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사성어를 5개씩 알려주시니 총 25가지의 고사성어를 통해 삶을 멋있게 꾸려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각 고사성어가 생기게 된 배경의 이야기를 먼저 읽고 고사성어의 뜻을 확실히 이해한 후에 작가님의 설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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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계륵'은 갖고 있자니 안 내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상황을 말해요. 버리기에 아까운 것에 미련을 갖지 말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는 즉시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선택이 빠르게 요구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더욱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며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삶의 선택권은 자기 자신이니까 스스로 선택권을 갖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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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휘어져도 꺾이지 않는다는 '백절불요' 역시 고사성어의 배경이 된 이야기를 먼저 읽으며 이해합니다.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 백절불요의 정신이 꼭 필요해요. 어느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여러 유대인의 성공 스토리나 발명왕 에디슨, BTS의 유엔 연설 등으로 설명해 주시니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힘든 상황들도 잘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사성어를 통해 자기관리를 하고싶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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