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담 - 운명적인 만남을 원한다면 목숨을 걸어라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장혜영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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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담"


결혼기담



"마치 벌써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것처럼 실감 나는 이야기다.

어쩌면 실제로 오간 대화일지도 모른다.아마 엄마는 그 후로도

기회를 봐서 몇 번 더 부탁했던 게 분명하다."




결혼에 대한 재미있고 이상 야릇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결혼이라하면 모두가 축복 받아야 할 선물과도 같은 단어들에 기담이라니....이책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다.거기다가 사랑스러운 표지에 이질적인 분위기까지 한껏 사람을 유혹한다.책은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어쩌다보니 아키요시 리카코 작가님에 책들을 근래에 몇권 읽다보니 작가님에 스타일이 파악될것도 같은데.이 작가님 매번 반전으로 사람을 놀라게하니 기대감이 매번 생기는것은 어쩔수 없나보다.단편소설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금방 책장을 넘기며 읽을 수 있는 빠져들어서 읽은 소설이었다.

'누구나 결혼 할 떄 한번은 반전을 겪는다'특히 서두른 결혼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남긴다는 글들속에 담겨진 이책의 내용 궁금하다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상적인 남자

*결혼 활동 메뉴얼

*이과 여자의 결혼 활동

*대리 결혼 활동


이렇게 총 4편의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지만 결혼을 주제로 품은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각기 다른 이야기지만 결혼을 하기 위한 결혼 활동을 한다는 주제 또한 통일된 이야기이다.결혼 적령기 결혼을 하기 위한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 대부분은 결혼정보회사를 찾게 된다.첫번째 이야기는 시작점이 결혼정보회사이다.이제 막 40대가 되어가는 결혼적령기를 뛰어넘어 꽉차버린 여자!!몇년 사귄 남자에게 금방 이별을 통보 받았다.그리고 엄마에게 푸념을 내밷는 그녀.그동안 그렇게 선을 보라고 들이밀던 엄마에게 모두 거절을 했는데 이제와서 선을 보다고 하면 늦은 나이에 누가 볼까.그래서 찾은 방법이 궁여지책으로 결혼정보회사였다.커플 가능성이 높다는 그곳에 가게된 그녀는 곧 괜찮은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데..여자는 이렇게 괜찮은 남자가 왜 아직도 결혼에 성공하지 못한채 솔로일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되고 결혼 정보회사에서 소개해준 3명의 여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모두다 사고나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여자는 자신도 생명이 위혐해지지는 않을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되는데..남자는 급기야 으산한 곳으로 유인해 불안감을 더해 가지만 그것은 남자가 프로포즈를 하기 위한 서프라이즈였고 그럼에도 여자는 지금의 행복이 남자의 의심으로 불안하기만 하다.그리하여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남자의 과거에 대해 다시금 확인하고자하고 여자는 그곳에서 놀라운 사실과 직면하게 되는데...마지막은 늘~~~놀라운 반전으로 끝나는 작가님에 매력을 글속에 잘 나타나게 해서 놀라운 반전과 마주하기도 했다.상상하지 못한..모두가 사실이 드러났음을 깨닫은 순간 또한번의 반전을 선물해주는게 나름에 매력이 아닐까.










결혼해야만 잘사는 것이고 결혼이 나이가 들면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든 사람들,아니면 결혼을 하지 않아 겪게 되는 불합리한 현실에 마지못해 결혼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마주하는 현실들..이런 상황 속에서 이 소설은 결혼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결혼이란 제도에 함몰된 사람들이 겪은 서스펜스적인 면모에 기묘한 이야기까지 더해서 쓰여진 책이다.그리고 결혼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들을 던져주기도 한다.각기 다른 등장인물들의 결혼에 얽힌 범죄 동기들과 심리를 들여다보면 이상하면서도 의아하게도 기묘한 공감대까지 형성되며 이야기에 심취되게 만든다.결혼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든 작품이기도 했다.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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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의 정원
오가와 이토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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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의 정원"


토와의 정원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건 이를테면 바삭바삭했던 전병이 눅눅해지거나

젖어 있던 빨래가 마르거나,토와의 정원 식물들의 꽃이 시들고,열매를 맺고

또 싹이 나거나 할 떄다.나는 내 손으로 만지고,냄새를 맡고,맛을 확인하고

소시를 들음으로써 세상을 파악하는 수밖에 없다.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존재는 스스로의 몸의 감각으로 확인된 것이 전부이고 그래서 나의 세상은

별자리와 깉이 점과 점으로 이어져 있다.내 삶은 보이지 않는 밤하늘에 

낯익은 별자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일이다."



P.277



토와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태어날 때부터 아주 희미하게는 볼 수 있었는지 몰라도 자신의 눈으로 제대로 된 사물을 본 적은 없었다.그래고 어린 토와는 자신이 이런것을 탓하지 않는다.어른이 되고나서 못보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못보는것이 낫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착한 아이가 바로 토와였다.토와는 엄마와 다락방이 존재하는 작은 이층집에서 살아간다.자신의 삶이 막막하지 않은 이유는 엄마가 존재하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엄마는 빛이자 태양이며 자신의 모든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는 그렇게 이층집을 벗어나지 못한채 살아가지만 전혀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비록 집밖을 나갈수는 없지만 집앞 작은 정원에서 날아드는 향기로운 향기와 공기로 엄마이외에 작은 소통을 하는 토와!!!집앞에 존재하는 그 정원에 이름은 토와의 정원이었다.하루종일 엄마와의 생활로 행복한 나날이었던 토와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어느날 엄마는 토와에게 일을 해야 토와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엄마가 일을 하러 간다면 토와는 홀로 집에 남게 되고 불안한 엄마는 토와에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약'이라는 빌미로 수면제를 먹이고 기저귀를 채워 놓은채 일을 하러 나간다.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토와를 설득시킨채 일을 하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토와의 인생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을지 모른다.한없이 다정했고 토와에게 모든것을 다했던 엄마는 소홀해졌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으며 토와에게 함부로하는 날도 존재했다.집은 엉망이 되어져 갔고 토와에 삶 또한 피폐해져갔다.그러던 어느날 토와는 여태까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데..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생일!!엄마는 오늘이 토와의 열번째 생일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생일축하기념으로 멋진 드레스를 선물했고 드레스를 입고 사진관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는데..이것은 토와에게 뜻깊은 일이었다.처음으로 세상밖으로 나가게 되는것이었다.토와는 설레었다.하지만 세상밖으로 나간 토와는 혼란스러워 큰 소리로 울음만 터트렸다.눈이 보이지 않는 토와에게 전해지는 소리들은 공포로 느껴졌던 것이었다.우여곡절 끝에 사진을 남긴 모녀!!그리고 난뒤 생활은 더 고통스러운 나날에 연속이었다.엄마는 심지어 토와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는듯 불안한 행동으로 일괄하더니 급기야 집을 나가버린다.작은 이층집에 갇혀진 토와!!집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혀 있었으며 토와는 쓰레기를 디져서라도 먹을것을 찾아내고자 필사의 노력을 다하지만 한계를 느끼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그렇게 토와는 다른 세상으로 첫발을 디디게 된것이다.토와는 화제에 중심에 있었다.연일 계속되는 뉴스 톱에 토와와 엄마에 이야기는 화제거리가 되고 또 그럴수 밖에 없는 이야기였다.그렇게 토와는 다른 세상으로의 삶을 시작했고 자신이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믿었던 엄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하지만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살아가기 마련이다.여태 호적도 없었던 토와는 새로이 호적을 만들고 시설에게 지내게 되지만 모든것이 안정되었을때 다시 갈곳을 정해야 하는 상황에 토와는 그곳 다락방 이층집으로 다시 가길 원한다.그리고 토와는 그곳에서 안내견 조이와 함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









오롯이 세상에 토와에게는 엄마밖에 존재하는 것이 없었다.그런 토와에게 세상은 참 많은것을 주었다.비록 쓰디쓴 이루어질수 없었던 첫사랑에 아픔을 마주하기도 했지만 사랑을 하고 이웃을 만나고 조이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한다.자신을 아프게 했던 엄마지만 이집에 다시 돌아와서 토와의 정원을 가꾸고 향기를 만끽하면서 엄마를 용서하고 추억속에서 그리워한다.'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동시에 가장 멀리 있는 존재'엄마!!자신을 아프게도  했지만 추억이 더 많았기에 추억으로 용서할수 있으리라.남들 보기에는 보잘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지금에 토와가 세상에 마주하는 본모습이 아닐까.현실이 너무도 삭막한 요즘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소한 삶을 느끼며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시간을 선물해주는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었다.마지막 부분은 울컥하기도 해서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만 비록 소설속 토와이지만 앞으로의 시간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살포시 덮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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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존 하트 지음, 권도희 옮김 / 구픽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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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허쉬"



허쉬





"바람 소리만 들렸다.바람은 바위 위를 스치고,나무들을 지나 시냇물 위를

핥으면서 냄새를 옮겼다.그것이 허쉬였고,바로 그 자신이었다.

조니는 어떻게 된 것인지 어쨰서 그런 건지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피부조직이나 뼈처럼,혈관을 흐르는 피처럼 느꼈다.

그렇게 오래 떠똘다 보니,조니가 끝나는 곳과 허쉬가 시작되는

지점이 어디인지 말하기 어려웠다."


p.146




실종된 쌍둥이 동생 앨리사를 찾아 나선 열두살 소년 조니의 슬픈 여정을 다루었던 "라스트 차일드" 그후 10년 후,이제는 어엿한 청년이 된 스물 세살의 조니!!그의 이야기가 이책속에서 펼쳐진다.어린 시절 겪은 일로 인해 어머니와 조니와 남겨진 가족은 조니를 볼때마다 쌍둥이 여동생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떠나 가족에게 물려 받은 허쉬 아버에서 그는 홀로 생활하고 있다.10년 그 사건으로 인해 조니는 마을의 유명인사가 되고 아직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가 생활하는 방식으로 인해 그를 괴짜라고 생각한다.그도 그럴것이 도시의 화려한 생활을 꿈꿀 나이에 그는 왜 광활하다 못해 위험하게까지 느껴지는 그곳에서 홀로 생활하며 지내는 것일까.그의 비밀스런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마을에서 벗어난 허쉬 아버는 무려 6000에이커의 거대한 숲과 늪지로 이루어진 곳이다.사람들이 찾아올 수 없는 늪지를 거쳐야만 다다를 수 있는 그곳에서 홀로 오두막을 짓고 생활하는 조니는 오롯이 어릴적 동생을 함께 찾아나서 주었던 친구 잭 크로스만이 유일한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일지도 모른다.잭은 불우한 환경에서 벗어난 신입 변호사로서 새로운 생활을 보장 받았지만 조니의 곁을 벗어날 수 없었던것은 조니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 아니었을까.한편으로는 기형인 한쪽 팔이 기형인 자신의 팔로 인해 자격지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조니와 잭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서로에 생활속에서 함께 하는데...한편 허쉬 아버에 대한 소유권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서 조니는 허쉬 아버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이런 와중에도 잭은 조니가 허쉬 아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곳에서  보이는 광기어린 과도한 집착에 서서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는데..친한 친구이면서도 조니에 대한 의심으로 잭은 힘들어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들에 집착을 보이는 조니에 행동은 의심에 요지가 충분해보인다.그리고 결국엔 조니의 집착에 이유를 알아채기 시작하는데.....

책은 마치 책을 읽는자가 허쉬 아버에 거대한 숲속으로 들어갈 것 같은 섬세한 문체로 나를 그곳으로 스며들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처음에는 허쉬 아버 그곳에 광대한  설명들에 지루한 감이 지속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이내 그런 걱정따위는 떨쳐버릴수 있을만한 매력으로 책장을 넘길수 있었다.땅에 대한 소유권 다툼.그리고 그 땅에 대한 또다른 사람의 욕망 허쉬 아버 그곳에 존재하는 역사적인 이야기까지..비밀은 언제나 서서히 밝혀지는 법!!!허쉬 아버에 존재는 그렇게 서서히 한겹한겹 비밀을 벗어낸다.







페이지 600.....이 소설은 조금 특별하게 나에게 남을꺼 같다.스릴러 소설이라는 장르에 속한 소설은 스릴러라고 하기엔 너무도 잔잔한 서술이 시종일관 펼쳐진다.하지만 그렇다고 이 소설이 지루하거나 소위 말해 어이없는 이야기로 짜맞추어진 소설 또한 절대 아니다.광대하고 거대한 허쉬 아버 그곳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조니에 일상속에 그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고 살아가고 싶은 그곳에 스물스물 스며드는 다양한 방식에 인간의 감정과 역사적 사실 심리들이 정교하게 이어진다.누군가는 지루하다 했고 누군가는 페이지를 넘기는 한장한장이 아깝다는 평을 내린 각기 다른 평으로 이어지는 이책은 그렇기에 남다른 책이 아닐까.일륜적인 생각으로 이어지는 평들은 특별함이 없기에 이책은 그런점에서 오래토록 여운이 남을꺼 같다.몇날몇칠을 허쉬 아버 그곳에서 헤메인거 같은 이 느낌...오래토록 허쉬 아버 그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꺼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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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소메이 다메히토 지음, 정혜원 옮김 / 몽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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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정체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사람 아래에 사람을 만들지도 

않았다.분명 사람은 모두 평등하네 어쩌네 하는 의미 아니었던가."




헤이세이 최후의 소년 사형수 가부라기 게이치 .고작 18살이라는 나이에 그는 일가족 3명을 살인한 혐의로 사형수가 되었다.그리고 1년 6개월이라는 복역기간을 하는 동안 그는 특별할것도 불안한것도 없는 사형을 기다리는 여느 사형수와 같은 존재였지만 그당시 사회에 반응은 극악무도한 살인범이라는 뉴스가 연일 방영되었고 일명 살인귀로 불리우기까지 하는데...그런 그가 1년 6개월이라는 복역기간을 맞이한 어느날 탈옥을 하게 된다.그는 왜 탈옥을 감행하게 된것일까.그리고 그는 세간에 떠도는 그의 수많은 명성중에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된다.희대의 탈옥범으로 그는 큰 금액의 현상금까지 걸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행방을 알수 없었으며 추적하는 형사들을 번번이 피해 도주생활을 이어가는데...하지만 무언가 잘못 되었다.그를 만난 사람들은 그가 살인을 저지를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도피생활중 만난 사람들의 증언들은 듣고 있는 사람들마저도 그가 살인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란 말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데...그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사건 사고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티비프로를 즐겨보는편이다.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볼때면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나 중대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주위사람들에 반응은 한결 같다.'그 사람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뭔가 잘못된 걸꺼에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우리 주위에 이웃사람들이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사람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일가족 세명 스물아홉 살이었던 남편,스물일곱 살의 아내,두살배기 아이까지 잔인하게 살인한 가부라기 게이치는 탈옥을 감행하고 488일동안 많은 사람들을 지나친다.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일반인들의 삶속에 깊숙이 파고 들어 살아가는데.소설은 가부라기가 만나게 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며 그 인물들속에 정체를 감추며 살아가는 가부라기의 모습들을 통해 그가 왜 탈옥을 감행하여야만 했는지,밝혀내려고 하지만 마치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버린 유리파편처럼 좀처럼 가부라기의 사연은 맞춰지지 않는다.하지만 가부라기가 스치고 지나간 사람들은 그의 정체가 살인범에 탈옥범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에도 거액의 현상금을 포기한채 그를 신고하지 못하는데...그렇기에 가부라기의 탈옥은 488일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지속되었는지도 모른다.그는 가면을 쓴 것일까.아니면 사연이 존재하는것일까.읽는 순간동안에도 끊임없이 나에게 물음표를 던지게 되는 소설이 바로 이소설인거 같다.







가부라기 게이치의 여정이 끝나가면 갈수록 사건의 내막이 서서히 밝혀진다.그리고 먹먹해지는 순간이 마음을 아리게 만든다.이책은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존의 추리,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의 방식이 아닌 사건이 일어남과 동시에 범인을 밝혀둔 채 범인의 탈옥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하는 부분에서 기존에 소설과는 일단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탈옥한 사형수의 흔적들을 따라가며 독자들이 책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간다.죄는 미워하대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존재하는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못했던 한 소년의 여정속에서 당신은 어떤 사연을 찾아낼 수 있을지....궁금해야 하며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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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
쓰카모토 료 지음, 박재영 옮김 / 이지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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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


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




"듣는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다른 사람이 상담을 해오면 자신도 

모르게 조언하고 가슴에 임팩트가 남을만한 충고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또 그 조언이 옳지 않을 때도 많다.모처럼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는데 섣부른 조언을 듣거나,말하는 도중에 끊어 

버리거나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비난받으면 꺼림칙한 마음은 더욱

쌓여만 간다.차라리 듣기 전이 낫다 


-고민은 '들어주는'사람에게 털어놓자-중에서....




서점에는 수많은 자기개발서가 독자들을 유혹한다.눈에 띄는 문구들로 책을 읽기 시작하지만 곧 실망감만 가득안고 뒤돌아서기 일쑤였던게 한두번이란 말인가.이책은 제목부터 유혹하는 책이 아닐수 없다."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 당신에게는 의욕이 넘치는가.무엇이든 하고 싶고 무엇이든 할수 있을꺼 같은 시간들이 분명 존재했던 떄가 있었는데,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에 빠진 한사람이 바로 나란 사람이 아닐까.이런 나에게 이책은 구세주와도 같은 책이었다.경험을 해본 사람만이 안다는 귀차니즘에 세계!!무언가를 하고 싶으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책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일까.왜 저 사람은 의욕이 넘치는데..나는 이렇게 무기력에 빠져있는지...왜 상사가 시키는 일만으로도 지치는데..스스로 정열적으로 일을 알아서 척척 하는지..이제 더이상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지 말고 당신이 변해보자.의욕이 넘치는 50가지 방법!!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항상 문제아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살았으며,공부 하라는 말은 흘러가는 강물로 흘러 듣기만 했고,싸움만 일삼았던 사람이 바로 이책의 저자였다.그런 그가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케임 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수석 졸업이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하루 아침에 달라졌을까.그는 노력했고 그 노력에 진면모를 보여준것이다.그가 성공하기까지 그 비결을 써내려간 책이 바로 이책이다.그러니 귀가 솔깃해져서 관심이 가지않고는 안도는 책이 바로 이책이라 할수 있을것이다.이책은 심리학과 뇌과학을 연구한 저자 자신의 삶과 전 세계 6천 명의 실천으로 증면된 사실들을 고스란히 책속에 담아두었다.살아오면서 느끼는 삶의 무기력함은 누구나 살아간다면 느끼는 감정들이 아닐까.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는 현대인들의 질병 번아웃은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단점들을 나타내는 일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우리가 무언가를 할려는 의지가 불타오는데 그것을 의지력으로만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큰 실천력을 요구하는 상황들을 만들어 스스로 나는 왜 되지를 않을까하는 의문으로 끝나버리기에 반복되는 무기력을 경험하는 것이다.작은 실천이 작은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결과물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드는 것이다.누구나 마주하는 상황속에서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력이 인생을 바꿀수 있다고 저자는 애기한다.큰 그림을 그리고 만족하며 끝나는 결과가 아니라 꾸준히 일상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확실하게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저자들에게 알려준다.










의욕이 인생을 바꾼다.그리고 의욕은 얼마든지 컨트롤할 수 있다.세계 21개 명문대에서 연구한 논리적인 방식을 바탕으로 한 의욕지수를 끌어올리는 50가지 생활습관들이 이책에서는 공개된다.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의욕법칙이라고 거창한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당신은 여태까지 실망감을 안겨준 자기개발서과 이책이 같은 책일것이라고 연관지었기 때문이리라.전혀 그렇치 않다.이책은 일상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습관으로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는 방법을 깨우쳐주고 있다.번아웃으로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이책은 인생을 바꿀수 있는 한권에 책이 되어줄 것이다.작지만 쉽지만 실천할수 있는 일들부터 해 나간다면 당신은 어느새 의욕충만한 한사람이 되어 있을것이다.긴가민가 믿을수 없는 말들로 유혹하는 책들에 속은 당신!!이제 이책으로 의욕이 넘치는 일상을 자신에게 선물해보자.할수 있을것이란 생각부터 당신은 이미 변화하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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