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 209일간의 극한 모험,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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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해양탐험가.프리랜서 다큐멘터리피디,대한민국 최초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성공..이 모든것은 저자를 소개하는 글이다.새로운것에 도전을

한다는것은 살아가면서 쉬운일이 아니다.도전을 하고 모험을 한다는것은

마음속에 한가득이라도 살아가는 현실속에서는 그런 낭만과 취미를 가진다는건

쉽사리 허용이 안되는 현실속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것이다.하지만 저자는 용감하다.

부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만약 내주위에 나에 아버지가 나의 남편이

나의 아들이 저런 도전을 한다고 한다면 찬성하지 못했을꺼 같다.

겁이 많은 나는 늘 위험하고 현실적이지 못한 행동에 대한 제지가 심한편이라

쉽게 용납이 안되는게 현실이다.하지만 저자는 무모하다는 생각보다는

용감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그는 자신의 무작정적인 감정적으로 행동한것이

아니라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운 준비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리라.

그는 뉴질랜드에서 요트의 매력에 빠져서 딸과 함께 요트로 태평양을 건너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시간이 흐르고 크로아티아에서 중고 요트를 사서 한국까지 몰고

오며 항해 경험을 쌓았고..또 시간이 흘러 카리브해에서 한국까지 요트로 항해하며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결심했다고 한다.남들은 생각하기에

나이들어 철없고 무모한 도전이라 혀를 찼을지 모르나 그는 일년이란 시간동안

낡은 중고 요트를 개조하여 모험을 떠날준비를 차츰차츰 자신만의 능력으로

차곡차곡 준비한 것이다.드디어 2014년 10월 19일 200일동안 먹을 식량을 싣고

당진 왜목항을 출발기점으로 모험을 위해 떠난다.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대목이 아닐수 없다.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건 나만 그런건

아니리라..그의 이런 모습들은 MBC"다큐스폐셜"로 방영되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던 것이다.생생한 그의 항해 모습을

본 사람들 또한 지금에 나와 같은 마음이 들었으리라,.무모하고 형편이 없어

보이는 그에 도전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많은 나이에 쉽사리 도전할수

없었던 도전에 도전을 하고 모험을 했다는 용기만으로도 그는 이런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꿈을 잊지 않은 53살 아빠의 도전..그것은 그를 지켜보는 딸뿐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세도 크나큰 반전에 매력으로 다가올 모습이었다.

다큐멘터리 피디에서 해양모험가로 변신해 인생 2막을 선보이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는 이책은 한때 잘나가던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피디였던

그의 이력으로 더 화제가 되었을지 모른다.단순한 일반사람이었다면 그런

이슈를 남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도 그에 도전에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하고 감동을

하고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로잡히는 나를 발견하면서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게 나타난다.한국과 일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너무도 잘나가던

피디로 살아가던 그는 사업에 실패하며 가진것을 대부분 잃었다고 한다.

잘나가던 그에 삶에 먹구름이 끼면서 거의 모든것을 잃고 난뒤 그는 자신의

오래된 꿈으 찾아 바다로 떠나기로 결심하다.빚을 다 갚고 수중에 남은 돈을

털어서 산 중고 요트는 노후에 먹고살것을 걱정하는 일반적인 생각이 아니라

죽기전에 이루고자 했던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쓰기로 한것이다.

앞만 바라보고 살아온 자신의 삶이 절박하고 실패한 경험이 닥친후에야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랜꿈에 도전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한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중고요트에 아라파니라는 이름을 달아주고 인도양과 태평양을 가로질러

항해하면서 경험을 쌓았다.그리고 자신이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 시점에 극한의

모험에 도전장을 내고 209일간의 항해를 시작한것이다.

 

 

 

 

태평양-남극해-대서양-인도양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과 낭만,감동의

물결이 휘몰아치는 그의 209일간의 이야기들은 나에 마음에 새로운 동기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그 언젠가 아이들을 다 키우고 남편과 함께 여행을 하며

살자는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분이었다.그게 과연 이루어질까 하는

마음으로 불현실적인 마음으로 살았다면 이제는 그런 마음이 아닌 준비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것이다.기필코 가고자하는 꿈이 생겼다고나 할까..

살아가면서 누구나 간직하고 생각하는것들을 이루고 사는것은

힘든일이라는걸 알기에 쉽사리 살아가는데 치여서 잊고살아가는것이 현실이지만

꿈을 가지고 산다는것은 그만큼에 열심히 살아갈수 있는 욕심과 힘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좀더 열심히 살아야 꿈을 이룰수 있다는 의미...

어떤 충고나 조언보다 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책이 이책이다.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시들어가는 무기력으로 똘똘뭉친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면 시들어가는 열정에 불을 지피고 싶다면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싶다면 인생 2막을 시작하기가 주저된다면 이책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많은 나이에 새로운것에 도전한 그에 무모한 도전이 무모한 도전이

아닌 살아감에 있어 다른이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 현실이 다가올것이다.

진정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현실의 조건을 나름의 잣대로 저울질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묻는다."당신이 뭘하고 싶은지.죽기전에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라"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한남자의

물음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해줄수 있을지..그 대답에 정답은 무엇일지

질문을 남기며 이글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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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나한테 왜 그랬어
김현진.김나리 지음 / 박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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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나한테 왜 그랬어"

 

 

 

특이한 소설을 만났다.분명히 소설인데.특이한 구성에 소설이다.

카톡형식에 이야기를 나누는 소설이다.거침없이 솔직하고 대담한 초유의

토크소설...사랑이라는 존재에 얽매여서 죽일놈의 사랑에 대한  모든것들을

걷어차 버리고 더이상 나를 하찮게 여기지 않는 ...마음속 깊은곳 그안

어딘가에서의 불안과 절망 상처와 분노에 대한 내밀한 고백과 예리한 심리묘사를

책속에서는 세심하고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고 있다.

과연 그녀들이 나누는 대화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을지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서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힘없는 서민들의 편에서서 그들의 삶에서 사회 모순을 특유의 삐딱한

건강함으로 뭉쳐서 꼬집어 글로 풀어내는 에세이스트로 통하는 저자 김현진

작가님께서 첫 소설을 발표했다.부당함과 편견을 자신만의 냉소적인 유머로

낱낱이 표현하는 그녀답게 역시 거침없는 사실적 표현으로 공감대가 절로

들게 하는 스토리들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난것이다.

이책은 독특하다.특이하다.여성들이 우리 한국이라는 사회속에서 불평등한

성적 대우를 받지못하고 살아가는데 대한 각성하고 반성하게 하는

소설인것이다.소설에 주인공 30대 여성인 수미과 민정이라는 두 여성을

통해 여성으로서 살아가며 사랑하는 일들에 대한 남성의 이기심과 폭력이

얼마나 큰 상처와 자괴감을 심어주는지 신랄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소설에 주인공 수미는 곧 서른이 된다.그녀에게는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사랑이라고 생각해욘 남자친구가 있다.어느날 새벽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카톡을

보낸다.당신을 사랑했고 다시없을 내 인생을 사랑이었다고 남자가 사랑이라고

말하는 그녀와 행복하라고 혼자서 너무 많이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이런 바보같은 카톡에 메시지를 남기는 그녀..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을 남긴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그 카톡은 남자친구가 아닌 민정에게 도착한다.

남자가 휴대폰번호를 변경하면서 그 번호에 주인이 그 메시지를 받은

민정인 것이다.영문 모를 카톡을 받은 민정은 그냥 무시해도 되었을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다가 답톡을 보내게 된다.

자신은 남자가 아니라고 그런데 당신을 톡을 받고 생각이 복잡하다고

어떻게 그 오랜시간을 혼자서만 사랑할수 있었냐고 그동안 그 남자는 당신을

어떤 관계로 두었느냐는 질문을 오래 사귄 친구처럼 서슴없이 던지게 되면서

그렇게 그들에 두여자가 삶속에서 여성으로서 목격하고 겪은 억압과

각종 차별대우,위협등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기억들에 대해

서로 카톡을 주고 받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딸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에게  어릴적부터 정신적 학대를 받아오고 한밤중 학원에서

귀가하는 여고생이었을적 낯선남자에게 당한 잊을수없는 추행들,하룻밤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길거리에 남자들의 파렴치한 행동들..자신의 권위를

세우고 여자에게 군림하기 위한 남자의 폭력적이고 알수 없는 행동등

남자들이 가해자인 현실을 카톡이라는 대화속에서 마치 옆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듯이 애기로 쏟아낸다.그 애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둘은 알수없는 동질감을 느끼고 속깊은 대화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소설은 그리고 이례적으로 공저로 쓰여진 소설이다.

함께쓴 저자 김나리는 대학에서 소설을 공부한 작가로 김현진이

김나리의 섬세하고 결이 빛나는 글을 눈여겨 보다가 세태 소설을 쓰고자

이 작품으로 둘은 만난것이다.딱 어울리는거 같다.두여성에 카톡속 대화가

주가 되는 형식에 소설에 이례적인 공동 작업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니..

모든것이 신선한 소재와 접근으로 놀라움을  표현하는 책이었다.

전혀 지루하거나 읽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구성은 새로움에서 오는

구성에 차이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점도 존재하여 수미와 민정에 대화속에서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진 면모를 읽으며 흥미를 느낄수 있었다.

두사람의 카톡을 가감없이 실질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밀한

심리 묘사가 이 소설의 매력으로 드러난다.여성으로서 그때 그 자리에서

또는 그 순간에 꺼내지 못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수미와 민정의 말들은

이 시대를 사는 30대 여성을 대변하기에 너무도 현실적인 책이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과 생각을 나누고자 완성된 소설이라고

말하고 있는 저자는 무엇보다도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남성 중심

사회의 시각과 잣대로 스스로 자신을 재단하고 잘못된 자괴감을

갖는 여성들이 자신을 조금더 사랑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아가기까지

함께 애기를 나누듯이 이어지는 책속에서 용기와 위안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속에 스며져 들어가 있다.

쉽게 애기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시간속에서 위안받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그런 30대를 넘어가는 여성들에게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수많은 여성들과 이 책속에서 서로 애기를 주고 받듯이 읽어

내려가는 그런 책이 이책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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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마리옹 -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노라 프레스 지음, 배영란 옮김 / 애플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열세 살 마리옹,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내 딸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입니다."

프랑스를 뒤흔든 마리옹 학교 폭력 사건 그후에 이야기를 담아낸 책

프랑스 TV영화 "마리옹은 영원히 열세살"원작 실화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한다.

학교 폭력에 의해 자살한 열세 살 마리옹에 이야기..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이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손에 쥐게 된

책이다.너무 이른 나이에 죽음을 선택한 열세 살 마리옹..

우리나라에서도 큰 걱정거리로 야기되고 있는 이야기들이 프랑스란

나라에서도 애기되고 있다는게 무서울 정도로 싫다는 생각이 든다.

있어서는 안되는일이 일어나고 왜 그렇게까지 죽음을 선택해야만 하는걸까하는

의문이 들지만 그토록 힘들었던 자신에 시간들이 죽음보다 못하다는걸

알기에 그 어린 나이에 죽음을 택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쓴 주인공은 바로 마리옹의 엄마이다 .열세살의 나이에 친구들의

지속인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으 방에서 머플러에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어버린 마리옹을 떠나보내고 딸이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야 진실을

알게되고 더 깊숙이 알면 알수록 학교 폭력의 실상에 대해 깨달아갔던

엄마인 노라 프레스가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저자인 노라 프레스는 마리옹의 엄마이지만 자신의 딸을

잃은 슬픔을 담담히 이책에 써내려간다.그것이 슬픔을 못느끼기에 담담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고있다.자신같은 아픔을 더이상은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갔던것이리라..두번다시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한가득일것이다.이책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혹은

그외의 다른 공간에서 대화와 토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아울러 학교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엄마로서 아이를 잃은 세상에 내뱉는 말인것이다.

 

마리옹에 죽음은 세상에 알려지면서 최근 프랑스에서 한권의 책과 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큰 이슈가 되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해 토론이 활성화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벌이는등

대단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이 모든 변화들은 2013년 학교 폭력이라는

잔혹한 현실속에서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치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리옹 프레스 사건으로 인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마리옹은 프랑스 보그리외즈에 거주하는 13살에

소녀였다고 한다.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자신의 방에서 머플러로 목을 메고

목숨을 끊었다.평소 학교에서 마리옹은 모범생이라 불리고 학교 생활과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예쁜 미모로 친구들에게 인기도 대단히 많았던

그녀였기에 가족들이 받았던 충격과 슬픔은 아주 큰 상처로 남았을것이다.

마리옹이 써내려간 유서에는 그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당한 온갖 수모와 모욕에 대한 이야기가 한가득이었다고 한다.

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어야할 부모들은 크나큰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엄마인 노라프레스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직접 반  아이들과 가해 학생들을 만나고 문자와 페이스북 메시지를

모두 찾아서 마리옹이 학교 안에서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밝혀낸다 .

딸아이가 당한 폭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개인적인 감정으로 치우쳐

자살한것이라고 말할수 있었던 일들이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노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덕분이었다.

책속에는 마리옹이 죽기전에 남긴 편지를 비롯해서 사건을 파헤치며 알게된

그녀의 살아생전 학교생활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아파왔다.그것은 내가 엄마라는 존재이기에 더 느껴지는 감정인지도 모른다.

 

 

 

 

 

남들에게 자신의 딸의 아픔을 가족을 아픔을 들여내면서까지 이렇게

세상에 딸아이에 죽음을 알리는 것은 더이상은 자신처럼 소중하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자식이란 존재를 다른 똑같은 이유로

피해를 보는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현실도 이런 현실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시간들이 존재했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혹여 이런일을 당하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시간들이 존재하기도 했었다.내가 모르는 시간속에서 어느누군가는

이런 피해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지내고 있다고 믿지말고 힘이 되어줄수 있는 엄마이고 가족이 되길

다른 모든 세상에  말하고 싶다.읽는 내내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나에게 새로운 시간을 선물해주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시한번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파하는 사람이 없는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것에 대한 생각을 해볼필요가 있을것이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이것은 다같이 생각하고 느껴야 할 문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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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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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이책은 나폴리 4부작 "나의 눈부신 친구""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자와 머무른자""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로 구성된 두 여성의

60여년간의 우정을 그린 인생과 우정 역사가 담겨진 총 4권의 시리즈중 2번째

이야기인 "새로운 나의 이야기"이다.제 1권 "눈부신 나의 친구"릴라와 레누라는 

두 주인공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렸다면 제 2권에서는 주인공 두여인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청년기를 다루고 있다.

인생에 안힘든 구간 구간은 없겠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청년기는 두려움으로

가득하다.성장하면서 느끼는 내면의 두려움 ,사랑에 대한 두려움

인생에 고비 고비마다 선택을 하고 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야하는 결정들

실패에 대한 두려움등...그러나 책속에 주인공들은 그 모든 자신앞에 닥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간직하고 있는 우정이란 소중한 존재이다.

책속에는 어떻게 그들에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지 그들속으로 들어가 그들에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나폴리시리즈 4부작을 완성한 엘레나 페란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에 삶자체가 미스터리로 뭉쳐져 있는 존재이다.

언론의 인터뷰나 자신의 존재를 나타낼만한 다른것들은 전혀 노출하지 않고

글을 쓰고 있는 저자에 삶이 더 소설같은 삶이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어보았다.

저자 페란테는 작가에 대한 모든것은 소설속에 존재하기에 독자들은 작가가

등장하지 않아도 책속에서 글을 읽으며 나름의 의미를 찾아낼수 있으며 작가각

등장하는 순간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자신의 나름으로 지켜온 작가에 대한

편견이나 모습으로 변할수 있는 요소들에 관해 차단되어온 모든것들이

소설의 가치가 약화된다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말하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1권인 나의 눈부신 친구에 두번째이야기인데.1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이책을 읽는다는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지만,이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쬐금 아주 쬐금 내기도 한 부분이다.이책은 1권 마지막 장면부터 새로이

시작한다고 한다.그 내용이 그대로 이어지고 마지막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재능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고 모든것을 잘할것만 같은 릴라는 구두 수선공 아버지를

도와 구두를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릴라가 만든 구두를 비싼값으로 산 

식료품점 주인은 릴라에게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지만 릴라의 어릴적 열정과 애정이

무도 담긴 구두는 남편의 사업수단이 되어 나폴리의 마피아 조직인 솔라라 형제에게

넘어가는 일이 벌어진다.이같은 사실을 결혼식장에서 알아버린 릴라는 신혼여행지에서

자신의 모든 분노를 표현하지만 남편은 적반하장 같은 행동으로 그녀를 폭행하고

강간까지하는 정말 악몽의 신혼여행을 선물한다.이렇듯 릴라는 천박하고도

거기에 어울리지않는 부유함을 간직하고 있는 남편이란 존재와 불행하고

슬픈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레누는 자신의 공부를 계속 이어가며

자신보다 늘 무엇이든 뛰어났던 릴라의 그림자속에서 헤어나려 애쓰며 살아간다.

반면 릴라는 레누가 옹졸하고 남성우월적인 동네에서 벗어나서 살게  된것을

부러워하며 아이러니한 두 여성에 이야기 펼쳐진다.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것은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두려움에서 벗어난 주인공으로 레누가 그렇게 보인다

자신은 릴라의 그림자속에서 벗어날수 없을것이라 생각하는 레누는 선천적 한계를

벗어던지고 대학에 입학해 결국 나폴리라는 동네에서 벗어나 작가로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자신이 두려워했기 때문에 사랑을 이루지 못했음을 깨닫는 레누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니노를 릴라에게 빼앗긴다.결혼도 남편도 세상의 이목도

그 어느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릴라는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준 니노를 위해 부유함과 안락함이란 굴레를 버리고 니노와의 도피에 이어

자신이 임신한 아이가 니노의 아이임을 당당하게 꺼리낌없이 밝힌다.

 

 

 

책속은 얼음판위를 걸어가고 있는듯 모든게  아슬아슬하다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이겨내지 않으면  삶을

제대로 누리고 늘 남들뒤에서 서성이며 살아가는 인생으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1권에서 릴라는 이전과 이후를 분리하며 과거 세대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써왔다.원수였던 카라치집안을 용서하고 심지어 카라치 집안의 장남인

스테파노와 결혼까지 한것이다.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것이 아니라 그 모든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설계하면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스타일이 릴라에 삶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오랫동안 부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면서 살아온 릴라는 남편을 떠나 물질적인

모든것을 포기하고 어린 아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유일한 자신을 위한 삶을 준비한다

반면 레누는 결혼을 한뒤 작가의 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이룬다.

두  주인공 릴라와 레누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이책속은

그들이 자신의 성과 이름을 유지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들어있다.그들의

도전이 역사는 쭉 이어지며 우정을 이어갈 3권의 이야기가 그래서 더

기대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두 친구를 들여다보며 해결할수 없는 복잡한

관계들속에서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흘러가리란

생각을 하며 3권이 얼릉 나오길 기대해본다.

이책은 그 시절 그 시대 1960년대 나폴리란 그곳에서 여성혐와에 대항한

여성들의 투쟁을 밀도 있게 그려낸 무게감있는 책으로 그리고 두 여성들의

이야기속에 존재하는 인생과 우정 또한 존재하는 가치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다.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기억속에 남을 책이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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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두뇌 - 비즈니스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개념
김병도 지음 / 해냄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경영학 두뇌"

 

 

 

 

통계적인 의사() 아래에서 일정한 계속적 시설을 기초로 하여 활동하는 조직체의

구조와 행동의 원리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이것이 경영학의 뜻이다.

기업의 탄생과 혁신 생산에서 마케팅 인사에서 재무 회계까지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경영지식을 이 한권으로 모두 이해하고 해결할수 있다는 경영학 두뇌

경영학이란 기업을 경영하고 이루고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것은 틀린 생각이라는것을 이책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나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아니다.하지만 이책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고 말할수 있다.비록 기업을 경영하고 이루고자 하는 욕망으로 싸여있지는

않으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경영이라는 공부는 필요성이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한다.그것들에 대한 이해와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이책은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리라...생각하고 이루면서 살아가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우리내 현실에서

경영에 대한 지식과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자본주의 사회속에서 경영학

지긱은 세계시민의 필수 교양이 되어버린 것이다.이런 현상속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속에서 더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학자인 김병도 교수가

써내려간 경영학론은 경영학의 전체 그림을 한눈에 볼수 있는 도서로 손색이 없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에 처음 발들여놓는 초년생들에게도 성공의 첫발걸음이

되어줄것이며 꼭 경영학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사회에 중심이

되는 경영학이란 큰 기업들속에 경영을 통한 기업에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할수 있음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들어보고 공부하고 읽어내려가보자..경영학에 대한 첫걸음에 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것이다.책을 통하 흐름에 이해는 당신의 부와 미래를 결정하는 순간이라는걸

깨닫게되는 시간 또한 선물할것이다.

 

 

 

20여년동안 경영학도들에게 경영에 대한 현실과 눈높이를 맞추며  명강의를

펼쳐온 저자 김병도교수님은 경영학원론이야말로 통합된 경영 지식과

경영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필수 과목이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경영학은 대기업의 복잡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응용 학문이기에 경제학처럼 통일되고 체계화적인 이론으로

이루어진 이론이 형성되어있지 않다는게 현실이다.경영학이란 분야 또한 세분화

되어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게 문제점으로 야기되고 있기도 한것이다.

이에 저자는 방대한 경영학 지식 중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77가지 개념을 선정하여 경영학 두뇌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원론을 가르치며 전공인 마케팅 이외에 여러 전공 분야의 교수들로부터

자문 받아온 경영학 입문자에게 소개해야 할 경영학자.경영인.기업 사례를

함께 책속에 그대로 쏙쏙 들어가 있어서 많은 것을 공부해야할 경영학을

공부하고자 하는이들에게 소중한 공부가 되어주는 책인것이다.

비즈니스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개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속에는 대부분의 경영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경영정보 ,전략,마케팅,

인사조직,재무금융,회계의 7가지 전공 분야를 담아놓았다.경제 경영학자들은

물론 심리학자들의 이론으로 경영학에 대하 역사를 알려주고 핵심 경영 이론과

개념을 설명하여 경영학의 본질과 목표를 되새기며 공부할수 있는 새심한 지침서가

되어주는 책인것이다.또한 책에는 다양한 기업과 기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의 비즈니스 현장에도 적용할수 있느 현실적인 조언 또한 잊지않고

책속에 들어가 있어서 보다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수 있도록 해놓은 책이다.

 

 

 

 

책은 총 7가지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대기업과 경영학의 탄생] 세계 최초의 대기업을 어떤 회사였을까

2장 기업가정신과 창업.경영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다

3장 전략 .경영의 마스터플랜을 세운다.

4장 생산및 운영 ,과학적 시스템을 관리하라

5장 마케팅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라

6장 조직 사람이 곧 기업이다

7장 재무,회계,숫자로 기업의 흐름을 파악하라

 

경영학의 변화하는 과정들은 곧 기업의 혁신과정과 맥을 같이 이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책속에서는 각 분야의 주요 개념을 소개하지만

경영의 어제와 오늘을 넘나들며 기업을 둘러싼 주요한 변화의 흐름을

발견하게 될것이다.이익 극대화 효율성의 다양함 ..경영 전략에서 가치,추구,

사회적 공생등을 함께 논의하게 되는 과정도 그중 하나이다.

일반인을 위한 경제학 도서는 넘쳐나고 있는 현실에서 정작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경영에 대한 대중적 입문서는 전무한 상황인것이 늘 안타까웠다는 저자는

각종 개념에 대한 해박하고 또렷한 주관의 글을 통해 흥미로운

사례들과 함께 쉽고 이해력있는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 바로 이책이 될것이다.

공부를 처음하는 이도 그리고 경영을 하는 이도 사회초년생들에게도

편하게 읽을수 있는 경영학 도서라는 생각을 해보며 책속으로 들어가

경영학에 대한 상식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신을 꿈꾸어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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