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감성 콜라보 에디션)
최대호 지음, 낭만배군 사진 / 넥서스BOOKS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의 하루를 안아줄께"




보는순간 위로가 되는것 같은 마법에 책이 있을까

스산한 바람이 제법 겨울이라는 실감을 절로하게 만드는 

요즘 같은 시간들 속에 힘들고 지친 하루에 살며시 아껴두었다가

꺼내보고 싶은 한권에 책이 존재한다면 어떠할까

아침이면 아침인가봐...해가 지면 저녁인가봐...

현대인들은 어쩌면 세상에 시간속에 찌든 현대좀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다들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집중하며

무언가를 보면서 서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는것보다

다른이들에 다른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그속에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는것처럼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만 살아가는게 문제일까

그렇게 살아가도록 누군가 세상속에 전염성이 강한 무언가를

던져놓은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은 한다.

진정으로 위로를 받고 싶고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필요한 순간

나의 힘든 시간들속에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순간과 

마주하길 바란다면...아주 잠깐 책 한권을 꺼내어 따뜻한 차와

함께 쉼표처럼 쉬어가보는건 어떨까...

그저 보는 순간 위로가 되는것처럼 불빛으로 빛나는 빛공해속에서

사람에 슬픈 마음인냥 날씬하기 그지없는 달조각을 바라보며

마음속 한자리 위로가 자리잡을수 있다면 책 한권이 바로 당신에

마음속에 자리잡아간다는 이유일것이란 생각이 든다.



책표지에 심쿵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자리잡은 저 훈남들은 누구일까

책속에 글들로 마음을 사로잡은 최대호작가님과 SNS에 사진에 설탕 한 스푼 이라는

해시태그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낭만배군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 

바로 이책이다.감성글과 감성사진으로 어울어진 책한권속에 메시지...

힘들고 지켜도.외로워도 슬퍼도 사랑하다 이별해도 아픔이 온몸가득 들어차

있어도 '괜찮아'라는 한마디면 모든것이 다 녹아든다.

.

.

.

오래전 어린시절  어른들은 말하곤 한다.세상에 말하는대로 움직여질수

있는 법..말이 방정이란 말을 수없이 하곤 했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과연 그럴까..

세상천지 나만이 불행하고 슬프며 아픈것처럼 살아간다.

내가 다른사람보다 덜 아플거야.덜 힘들거야.

내가 그 누구보다 행복할꺼야라는 말을 되내이면서 살아가는이들은

과연 얼마나될까..행복은 그 사람이 느끼는 그만큼이 행복이라고 했다.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진정한 마법을 걸어보자

물론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들다는걸 알고 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해가고 나또한 당신 또한 그렇게 변해갈수밖에 없으니

말이다.하지만 그 변해감에 동조할 필요는 없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내가 할수 있는 행복을 스스로 마련해 나간다면 

그것은 별볼일 없는 힘듬이 될수 있는것이리라...




감성적인 글들과 사랑스러운 사진들은 책장을 넘길때맏마다

심쿵하게 만드는 위로 그이상에 위로를 준다.

자!!이제부터 마법을 걸어보자.

자신에게 주어진 순간순간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는 한순간이 아니라

나에겐 소중한 순간순간이라는걸 마음속에 새겨넣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그리고 괜찮아라고 늘 스스로에게 중얼거려보자

힘들고 지친 일상에 한줄기 조그마한 빛이 쏟아질것이다.

그리고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이 책 한권이 함께한다는걸 잊지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기왕이 온다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평점 :
일시품절


"보기왕이 온다"



책은 정말 좋아하지만 공포,호러스러운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다는 무섭다는게 솔직한 말일것이다.

아무리 궁금한 책이라 할지라도 무서운건 싫다.

특히 일본호러물은 익히 그 잔인함과 공포스러움을 알기에 더더욱

도전하기 힘든 분야이리라.그 계기가 된게 어릴적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링이라는 영화 때문이리라

그당시 링이라는 호러영화는 정말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새뇌되어진것처럼

가득 들어차 있는것같다.건망증이 심한 나란 여자에게 그정도로

새기되어진 기억이라면 어떨지...상상해보라.

그 영화를 계기로 거의 무서움과는 멀어져있었던거 같은데..무슨 용기였는데

이책은 꼭 밤에 읽어보라는 다른분들에 글을 믿고 겁도 없이 밤에 

읽었다가 식겁한 책으로 기억속에 남을꺼 같다.

일본호러소설은 괴기스럽고 잔인함이 한몫하는데 이 소설은 그러하지 

않았서 좋았다.저자 사와무라 이치에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데뷔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 미숙한점도 읽는데 불편한점도 없이

읽어내려갈수 있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책속에 등장하는 그것이 조금은 괴기스럽기도 하지만 읽는데는

그만한 재미적인 요소는 들어가야 제대로된 호러소설에 맛을 볼수 있으리라...

정말 무서워 도전 못했던 분야 호러소설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준 

"보기왕이 온다"속으로 들어가보자.





띵동!!띵동!!

대답해서는 안된다

문을 열어줘서도 안된다

절대 안으로 들오게 해서는 안된다.


.

.

.

그것이 온다.



그저 평범한 일상이었다.6학년 소년 다하라 히데기에게는...

방학이라 할머니집을 방문한 히데기는 몸져 누워있는 정신이 온전치않은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었는데 ...그순간 띵동 초인종이 울리고

문밖에는 회색빛 형체에 여성이 말을 건다.

그순간 할아버지에 제지로 그 괴기스러운 형체는 사라지고 의문만이

가득한 사건으로 기억되어진다.어느새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임신한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히데기는 어느날 동료사원이 방문자가 찾아왔다는 애기를 하고

그 방문자를 만나러간 자리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순간 그 사실을 알려준 동료사원은 알수 없는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데...그때부터 히데기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알수없는 묘한 기분과 음산함으로 사로잡힌 순간들...

그리고 집으로 찾아온 그것....

대답을 해서도 문을 열어줘서도 절대 안으로 들어오게해서도 안되는

그것이 집으로 찾아온것이다.순간 어릴적 자신에게 찾아왔던

보기왕이 온것임을 직감한 히데기는 가족을 지켜야함을 알고 있지만

실상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정체가 무엇인지도 알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보기왕은 히데기 가족을 옥죄어오고

결국엔 오컬트 작가 노자키를 찾아가게 된다.도움이 필요했던

히데기는 노자키가 마코토를 소개해준다.

마코토에 도움으로 보기왕을 물리치는듯 싶었지만...결국에는 희생이

따라오는데.....보기왕은 도대체 무엇을 노리는걸까.


책속에는 총 3장에 이야기로 이어져있다.

제1장에서는 주인공 히데기가 화자로 나와 이야기를 하고 

제2장 소유자에서는 히데기에 아내 가나가 화자로 나오며

제 3장 제삼자에서는 노자키에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야기는 보기왕이라는 호러물이 등장하지만 결국에는 

인간에 뒤틀린 심리로 인해 공포가 야기되고 무서움에 존재가 

생긴다는걸 이야기한다.그것이 찾아오는 순간 모든것이 혼란스러워진다.




책은 겉보기엔 호러물과 공포소설로 치장한듯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의 마음에 생겨난 틈에서 비롯된 공포에 의해

틈속으로 들어와 인간세상을 뒤흔드는 괴물이라는 존재를

이야기하고 있다.이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다른 호러물들이

괴기스러운 점들을 내새워 그저 공포에 접근하는것이라면

책을 읽고 의외에 시점에서 공포라는 관점을 새롭게 보게 한다는것이

특별한 소설이란 생각이 들었다.서로 다른 시점 다른 이야기로

화자를 달리 설정해 이야기하며 탄탄한 구성으로 공포속으로

한순간 빠져들수 밖에 없었던 보기왕이 온다.

무서운거 싫어한다구요.호러물이 싫다구요.

그렇더라도 이책은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송정림 지음, 채소 그림 / 꼼지락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매순간 살아가면서 찾아오지만 우리는

그 순간들에 대처하지 못한다.누군가 위로가 필요한순간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주지만 정작 내 자신이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엔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것이다.마음속에 그저 묻어두어 한없는 감정들로 뒤섞이도록 

남겨두어야만 했던 나에 대한 위로!!어쩌면 그리 어려운것이 아닐지도 

모르는 그 위로들을 책 한권이 살며시 건네준다.

책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히게 했던 

순간과 마주하게 만들었던 "나,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누군가에게 되묻는 말이지만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 쌓여버린

위로받을 순간들에게 건네는 질문이 아닐까...

마음속에 위로를 한가득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고 소중한 글귀들로 매 순간 순간 위로 받기를 바라는 저자에 

위로들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매일 아침 일기를 쓰듯 에세이를 씁니다.
사랑하는 사람도,사랑했던 순간도
눈물 나는 사람도,눈물나는 순간도
글자 속에 녹여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에게도 이 책이 따뜻한 위안이 되어주기를....
한글자 한글자 당신 마음으로 다가가는
발자국으로 찍히기를 ....
오직 그것만을 바라며 글을 씁니다.

책을 읽기전 나에게는 버릇이 있다.무조건 첫장을 넘기면 존재하는
작가님에 짧은 글을 읽는게 참 좋다.책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 짧은 글에서
책을 쓴 저자에 생각들을 잠시나마 읽을수 있기 때문이리라.
책을 받아보고 살며시 열어본 이책은 한줄한줄 위로가 되는 말 그 자체임을
알수 있다.짧은 글에 담긴 저 글들마저도 소중했던 이책은 첫장을 넘김과
동시에 마음속에 작은 동요가 일어난다.마음먹은대로 살수 있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세상이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마음먹은대로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란 크나큰 벽속에 홀로 버려진것만 같은 
마음이 들때...과연 그 순간들속에 나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
.
인생이란 길고 긴 시간들은 내 마음 같지 않게 흘러가는 시간들속에서
힘들고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순간들과 마주할때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
책이 필요하다면 그 순간 절실하다면 이책이 답이 되어줄것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만 뒤쳐진 삶을 살아가는거 같고 힘든 순간들과

마주하는 순간이 매번 생긴다면 그 마음들을 우울함을 어찌하면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에 우울증이 세계최고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는

조금은 힘든 세상에 숨가쁘게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당연히 철이 들어야하고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것이 현실이지만

그것을 배울시간도 준비도 없이 우리는 현실속에 던져진다.

내가 있음므로써 세상이 존재한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그런 세상속에 살아가는 그 누군가에게 이 책 한권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오늘의 나를 있게 하는 삶속에 주변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바라는 마음!

책속에는 차근차근 마음을 위로하는 글들로 가득하다.총 5장에 마음단계들로

우리를 위로해 주는것이다.


1장-오늘이 있는 이유

2장-달 대신 네가 떠오르는 밤

3장-어른이 될 시간

4장-나를 웃게 하는것들

5장-흥얼거리며 계속 걸어가고 싶어



힘들고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너무 앞만 바라보고 살아가는건 

아닐까...때로는 남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순간이

있고 나를 위해 문득문득 드는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존재하는

순간과 마주할때도 있다.왜 그리 앞만 바라보고 달리기만 할까

그러는 동안 아주 많은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깨닫고 쉬어가는 순간과 마주해보자 .

쉼표가 필요한 순간들과 마주할때 인생에 시행착오가 생기는 순간

저자는 말한다.잠시 쉬어 갈수 있도록 책속에 쉴 자리를 마련해 두었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사용법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흘러 넘쳐도 좋아요."

 

 

한장 한장 넘기기 아까운 책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읽고 싶은데 책을

다 읽어버리면 너무나 아까운 생각이 드는 책...어릴적 아빠는 월급날이면

양속에 큰 비닐봉지 하나씩을 들고 오셨다.그 비닐봉지속에는 그때 그시절

맛난 과자와 사탕 초콜릿들이 가득했다.똑같이 한봉지씩 동생과 나에게

선물해주셨던 아빠를 우린 그날 아침부터 아니...그 봉지가 사라지는 그날부터

월급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을지도 모른다.과자봉지를 받아든 동생과 나는

각가 비밀장소에 숨겨놓고 한꺼번에 꺼내서 먹지않고 숨겨놓고 서로 훔쳐먹을까

야금야금 조심히 먹었던 추억이 있다.어린 마음에 그냥 한꺼번에 양껏 먹을수도

있을련만 우리는 약속이나 한듯이 소심히 비밀스럽게 아껴서 먹었던 추억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흔해져버린 먹거리에 이런 추억을

애기하며 행복해하는 나를 이해못하리라..책도 그러하다.누군가에 책을

정말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아있는 그런 책이 존재한다.언젠가 사람들이 좋다좋다

말들을 하여 집어든 "빨간머리앤이 하는말"을 읽고 에세이를 좋아하는 나인데

왜 이 책을 좀더 빨리 읽지 못했을까하는 후회를 하는 순간과 마주한 일이 

기억속 어느자락에 남아있다.책이란 한번 읽고 그저 방치하는 책이 존재하는가하면

늘 곁에 두고 읽고싶은책이 있다.문장수집가,언어의마술사....그저 흘러가듯

써내려간 글들이 마음속에 박히는순간...어릴적 몰래 꺼내먹던 아빠에 과자봉지속

과자들처럼 백영옥 그녀에 책은 그러하다.내가 내리는 정의는....

야금야금 곁에 두고 읽어내려가고 싶은 책..."그냥 흘러 넘쳐도 좋아요."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 사용법은 책속에 가득하다...

그 어떤말로도 글로도 위로되지 않을 그런 말들이 이 한권에 가득한것이다.

후다닥 읽고 싶지 않았다.아까웠다.

한모금 한모금 음미하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향처럼 조금씩 읽고 느끼고

싶은 책한권!!이 가을 그녀에게 빠지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책이 정답이다.

 

 

에세이는 언제나 옳다는게 나에 생각이다.어떤책을 읽어내려가던

마음속에 무언가는 남길테니 말이다.그래서일까 나는 에세이집이 너무

좋다.다른세상 다른생각 다른마음들이 에세이집에는 각각 모여있다.

이런 나에 마음을 집결시켜놓은 완성작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

 

.

.

오래토록 소설가가 꿈인 서점직원!!하지만 소설을 쓰는 시간보다는 

소설 리뷰를 쓰는 시간이 더 길었다고 한다.소설가가 되는 대신에 

소설가들에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그녀!!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삶을 살아가던 그녀 곁에는 늘~~책이 함께였고 오랜 망설임끝에 사표를

낸 순간에도 그녀곁에 있는것은 책이었다.그렇게 책을 읽고 자신이 읽은

책속에 밑줄을 그은 많은 글들이 그녀에 글과 함께 완성된책이 바로

이책이다.자신이 그은 책속 밑줄 중 단 하나라도 글을 읽는 당신의 상처에

가닿아 연고처럼 스민다면 더한 기쁨은 없을거라는 저자에 마음이 참 좋으다.

 

 

책속에는 밑줄그은 이야기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흘러가듯 자신에

생각과 경험담을 이야기한다.자신이 느껴던 시간들을 고스란히 책속에

스며들게 한것이다.그저 책을 들고 글을 읽는것만으로 마음은 가득찬다.

때론 위로가 되기도 그 위로가 더 큰 슬픔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좋다.마음이 벅차옴을 느낀다.

 

두번은 없다.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없이 죽는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다.

두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번의 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야속한 시간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두려움을 자아내는가?

너는 존재한다--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그러므로 아름답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두번은 없다]중에서-

 

매일매일 읽는 모든 책들이 밑줄로 완성되어 수집해온 글들이

책속에 가득하다.아픔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슬픔에 몸부림치는

사람에게 상처를 치유해야 그누군가에게 이책이 힘이 될것이라는걸

책을 집어드는순간 알게 될것이다.이토록 한장한장 읽기 아까운 책은

존재하지 않았다.오래토록 나와 함께 하고 싶은 한권에 책한권

함께하고 싶지 않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 빅뱅부터 2030년까지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만나는 인류의 역사
김민주 지음 / 김영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세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사람들은 이제 우리나라안에서

세상을 보는것만이 아닌 세상을 알고 싶어하고 세계로 나가가길 바란다.

이런 세상에 우리가 좀더 알고 깨달아야 할 세계사에 대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알아갈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 바로 이책일것이다.

어떤이는 세계사는 그저 학교 다닐때 한과목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외우기 힘들고 지루했던 과목중에 하나일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세계사는 지겨워야 한다.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다

우리나라 우리 역사도 모르는게 많은데...왜 남에 나라 남에 역사를

알아야할까..이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어쩌면 시대에 뒤처지는 사람이라고

해석할수도 있을것이다.역사에 대한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과 현재 과거 미래에 까지 이어지는 세계사를 통해

내일을 알아가고 발전할수 있는 기회에 장을 만들어준다.

단지 어렵다고 망설이는 사람이라도 주저하지말고 이책에 집중해보길

바래보며 함께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속으로 들어가보자.

 

 

학교 다닐때 역사와 세계사를 제일 좋아했다.다른아이들은 지루하다고

싫어하는 과목에 나는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는 했는데...

그래서일까 지금도 역사라면 흥미롭다.그렇다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다른시선 다른 모습으로 역사를 해석한다면

우리에게 나에게 어떤 의미로 역사는 다가올수 있을까 생각한적이 많다.

그저 복잡하고 지루하고 어려운것이 역사가 된다는것이 싫은 일인이기에

더 그럴것이다.이런 내맘을 어찌알고 한권에 책으로 탄생했는지..

전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생각을 하고 정의를 내릴수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일것이다.세계사를 배워야함은 단순한 지식을 머릿속에 주입하는

가치관이 아닌 책속에서는 과거,현재,미래에까지 이야기를 이어감으로써

역사를 움직인 100여개가지 일어났던 결정적인 사건과 그래픽이라는

장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직접 보여주고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더이상 미래에서 실패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해시켜준다.

책속에는 총 8개로 과거부터 미래까지에 시대를 나누어 이야기한다.

선사시대,역사시대,고대시대,중세시대,근세시대,현대시대,동시대로

이루어진 시대별 세계사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끄집어내어

알기 쉽게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는것이다.

총8시대중에 흥미로운것은 세계사는 그저 역사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보는데 이책은 미래까지도 이야기하고 있다는것이 흥미로웠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부터 미래까지도 과거로부터 이어진

흐름을 중점으로 미래에 대한 변화를 감지한다.우리가 살아가야할

미래에 이루어질 세계사가 궁금하지 않은가....그 세계사속에 2030년

세계의 모습을 전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지식에 대한 다양성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한때 한국사가 재미있는 강의로 인해 인기를 끈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역사에 대해 그저 수업시간에 배우는 정도로만 

알고 있고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등등...정보를 배울기회는

잘 주어지지 않았기에 쉽게 이해하고 알고 싶어도 알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그렇기에 이책은 다양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세계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장르로

역사책에서는 보여지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내어 책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수 밖에 없다.

 

그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알아야할 정보들을 세계사라는

장르로 역사를 들여다보고 현재를 들여다보며 미래를 대비하는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접근하길 바래본다.

다양한 세상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밑거름같은 책이 바로 이책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