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 하찮은 체력 보통 여자의 괜찮은 운동 일기
이진송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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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왜 그런걸까?살아가면서 알수 없는 의문점이 드는 경우와 마주하는것이 그리 어려운일은 

아닌것 같다.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지만 지킬수 없는 계획중에 하나가 운동이 아닐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된다는 처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운동은

마치 내가 모르는 무감각해지는 그저 그런 단어로 느껴진다.저자는 헬스클럽,요가,커브스,

수영,승마...등등 정말 안해본 운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운동센터에 

회원님이라는 단어가 자신에 이름이라도 된것처럼 또다른 자신으로 살아왔지만,그렇게 

많은 운동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운동을 찾아 여전히 헤메이고 있는 처지라고 

한다.비단 이러한 사실은 저자에 경험이라고 할수는 없을것이다.헬스클럽 회원증을 3개월에서

연간회원증을 끊었으면서 실상은 한달도 못되어 나는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더이상

나아가 않았던 사람들,에어로빅을 끊어놓고 그만둔일,탁구,당구....별의별 운동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을것이다.집에는 항상 이런 저런 운동기구가 

가득하다는 부록같은 이야기가 숨어있기도 한다.그럼에도 저자는 운동을 멈추지 않는 

자신만에 이유가 있다고 말을 한다.그럼에도 나 또한 어느 누구 또한 운동은 평생에

숙제인것처럼 이야기할것이다.왠지 책을 읽기도 전부터 공감이란 공감은 다 추가하여

읽고 싶은 책한권...그리고 운동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무례한 얼굴들과 차별적인 

이야기,그 다양한 모습 또한 이야기하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병원 진료를 받으러가면 버릇처럼 의사는 나에게 말을 한다.건강유지를 위해 운동을 필히 

해야한다.그러면 나는 대꾸를 한다.아니 변명을 늘어놓는다는걸 나는 알수있다.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나요.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나 들어오는 저인데.집에 들어오면

잠들기 바쁜 하루에 연속이라고....이게 변명으로 밖에 들이지 않는다는걸 나도 알고 

의사도 분명히 알고 있을것이다.하지만 나는 매번 앵무새도 아니고 그렇게 변명을 한다.

정말 실제로 운동 나도 하고 싶다.하지만 매번 작심삼일이란 말은 나에 친구이자 나에게

 붙어 다니는 껌딱지인가보다고 매번 나에게 놀라는 중이다.그 흔한 걷기 운동이라도 해보자고

매번 노력하지만 그게 안되는데.포기할까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순간까지 가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그럼에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운동해야지 해야지....해야지...그말만 반복하면서

몸은 따라주지 않는것이 현실인 것이다.나이가 들어가고 젊었을때는 결코 느껴지지 않는

건강에 이상신호는 하나둘씩 늘어난다.건강을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체력은 급격하게 소모되며

하룻밤 정도는 끄떡안하고 놀러다니던 실력은 어디갔는지.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을 나열하던

어른들에 말에 폭풍 공감을 한다.운동을 통해 대단한 삶을 다시 시작했다는 사람들은 스타가 

되는게 요즘 현실이다,그만큼 그것이 어렵다는걸 알기에 그런 사람들이 스타가 되고

우러러보는 대상이 되는게 아닐까.그런면에서 책속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자신에 운동담은 

공감을 넘어 폭풍공감을 할수 밖에 없는것이다.운동에 재미에 빠지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들에 공감에세이로서 이만큼 완벽한 책이 또 있을까.저자에 글들은 읽는 즉시 대단한

설득력을 주게 되어있다.자신에 이야기를 너누도 잘 표현했기에 그런것이리라.

수많은 운동을 전전하면서도 왜 그만두지 못하느냐는 물음에 당신은 얼마나 당당하게 

그 대답을 할수 있을까.그저 잘하고 싶고 대단한 성과를 내야함이 아니라 그저 

나를 돌보고 어제 실망했던 나에 모습보다는 오늘은 더 나아질것이라는 자신에 대한

응원으로 나를 책임지기 위한 삶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에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말하고자

나는 오늘도 운동을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자신에 생각을 명확하고도 단호하게 말할수

있는 대단한 정답이 아닌 알고 보면 당연한 답안지를 우리는 가지고 있기에 저자에 말에

폭풍공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이다.특별한 답이 아닌 정답은 나에게 있는것이다.




조금 느리고 반복되면 어떠한가.비록 완성체는 아니지만 나를 위하고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운동이라는 단어를 시작으로 노력할수 있다는것 그것이 좋다는 저자의 

생각은 공감할수 밖에 없는 자극을 선물해 주었다.내몸은 그 누구것도 아닌 완전한 나에

것이다.함께 숨쉬는 동안은 늘 노력해야 함은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하에

이루어져야 한다.진정으로 나를 위하고 나에 운동에 처절하지 않더라도 .비록 꾸준하지 

않더라도 최고가 아닌 밑바닥에서 헤매이더라도 이책은 많은 이들에 공감을 받으며

좀더 나은 내가 좀더 나은 많은 여성들이 운동을 통한 새로운 생각과 여유를 가지길 

바라는 저자에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것이다.세상을 살아가는데 완벽만이 

존재하는건 결코 아닐것이다.완벽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조금더 나은걸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오늘 또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보는것.끊임없이 노력하더라도

완성되지 않아도 괜찮다.오늘은 운동을 하러 가야 하는데...라는 생각하는 모든이들에게

응원에 메시지는 충분히 전할수 있는 저자에 마음이 그대로 느껴질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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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김은정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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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항상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앞만 보고 달리느냐고 물어보면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더 나은 삶을 위해서 앞만보고 달려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달려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남아있는건 무엇일까.허탈함과 

무기력에 빠져들기도 한다.지금 현재 자신에 마음을 돌보지 않고 살아가는데

미래에 자신이 행복하리라는 보장을 할수 있을까.우울할때면 달달한걸 찾아 

헤매이는 누군가에게 이책이 정답일까.책제목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항상 부러웠나보다.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으로 항상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어느날 자신에

모습을 보니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며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 참아야 한다면 현재는 행복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하게되고 그 순간들이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 현재를 잘사는것이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약속도 없는것이고 또한 미래를

위해 현재에 자신에 모습은 버려야한다는 생각들은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리라.다른이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항상 인생은 그랬던거 같다.학교 

다닐때는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힘들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모든것이 변해 

있을꺼야하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대학을 들어와서는 지금 힘들지만 취업을

하면 행복할꺼야.취업을 하고 난뒤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살아야할것이고

또다른 미래속에 자신을 가두어놓고 지금에 행복은 외면해 버리는 그런

일상에 반복을 하며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살아가는 것이다.이제 자신에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공부를 시작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하는 물음에

답을 원한다면 이글을 읽는 당신은 마음공부를 시작한것이리라.자신을

위해 조금씩 변화하는 마음에 변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우린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힘들어도 참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행복하지 않아도 참아야 한다면 행복은 언제 느낄수

있는 걸까요?지금은 행복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인생은 주어진 상황이나 운명의 문제가 아닙니다.선택의 문제입니다.

나의 세계는 순간순간 나의 마음먹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같은 하루를 

살아도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합니다."


행복이라는건 보이지 않는 신기루와 같은 존재라서 자신이 믿고자 한다면 

자신에 곁에서 언제나 존재하다가 어느 순간 나타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말이다.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많은 것을 누리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다하더라도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불행하다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은 것이며 비록 다른 사람들보기에

저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갈수 있는 것일까.불행해보이는 일상으로 비춰질지라도

본인이 지금 살아가는 일상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행복은 존재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저자는 그런 경우라고 생각한다.자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마음공부를 시작했고 생각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었으며 인간관계가 바뀌는 

과정을 통해 인생이 바뀌어버린 자신에 마음공부는 행복으로 이어졌기에 많은 

사람들과 마음공부는 무엇이며 얻어지는것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마음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이로 하여금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실제로 저자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들을

편집해서 글로 서섦설명하며 핵심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마음공부에 대한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자신을 힘들게 하지말고 마음공부를

통한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바꾸어나가는지에 대한 비밀을 이책은 알려주고 있는것이다.




뻔히 알고 있는 방법들을 우리는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외면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보고 우울해지는

마음을 다잡아 나에게 좋은 것들이 가장 완벽한 시기에 반드시 올 것임을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우고 믿고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지금 불행이 나를 삼켜먹을듯 

괴롭히지만 그것은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들고 시간이 흐른뒤에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올것이다.힘들고 지치는 일상에 현재를 만족하며 살아갈수 없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제대로 보고 나아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마음공부에 대한 책이

당신을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길을 밝혀줄것이다.잘 살아가고 있다가도 한번씩

삐걱대는 일상들이 힘들다고 자신에 마음한번 돌아보지 못한채 앞만보고 나아갔다면

이제는 당신을 위한 우울이라는 단어에 마음공부로 날려보내 버려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내가 믿는대로 펼쳐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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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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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거래"


일생일대의 거래


언제부터인가 그는 달라졌다.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속에 인간의 삶을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그를 아는 독자들이라면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을 느낄것이다.

그는 자신만의 화법으로 인간의 내면과 삶을 이야기하는 인생소설로 우리에게

다가왔다.처음에 이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조금다른 그의 글들이라 조금은 당황했다.

사람마다 같은 글을 읽고 느끼는 감정들이 다르듯이 작가들이 자신만에 독특한 주제와 

화법으로 책을 써내려가는 것은 인간이기에 어쩌면 가능한것인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배경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지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속에 등장하는 술집은 저자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이 있는 장소라고 한다.

프레드릭 베크만에 색깔을 느끼면서 조금은 다른 화법으로 써내려간 이책은 

과연 어떤 애기를 간직하고 있을까.그에 또다른 인생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제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자신에 죽음을 막을수는 없을것이다.여기 한남자가 있다.나름 잘 살았다고

열심히 살았다고 모든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자신앞에 새겨진 

죽음 앞에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자신에 삶에 대해 모르고 살았는지 알게 된다.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그만큼에 성공을 이루어서 행복만이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자신에 착각이었나보다.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지금

자신에 눈앞에 사망 명부를 들고 나타나는 사신은 자신이 죽음에 조금더 가까이

왔음을 일깨워준다.그에 마음은 급하다.아직 하고 싶은것도 못다한 것도 많다.

그는 자신이 죽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방아에 오를만큼에 유명인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외면하다시피하며 자신에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그리고 이제서야 그런 그에 삶을 후회한다.자신에 기대에 차지 않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자신이 태어나 고향엣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좀더 버젓한 삶을 살기를 바랬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다는 아들을

지금에서야 남자는 비로소 이해하게 되고 아들이 바텐더로 일하는 술집밖 창문에서

아들만 바라보고 올뿐 가까이 가지도 못하는 씁쓸한 아버지로 지금에 시간을 보낸다.

암이 걸리고 죽음은 서서히 자신에게 손짓을 하지만 지금 죽음을 맞이할수 

없는 남자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하게 된다.그 거래를 통해 자신이 잃어버린 시간들을

채워내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남겨둔채 죽음을 맞이할수 있을까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이제는 기술에 발달로 200세까지를 넘보고 잇는게

인간에 욕심이다.정말 길고 길꺼같은 우리에 시간들은 잠시 머물다가는 종착역과 같은

삶이라고 생각한다.그 짧은 시간을 살아오면서 당신은 얼마나 소중하게 자신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일단은 이책을 읽고 그런 생각이 먼저들었다.지금 현실에 우리는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더 조금더란 조건하에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줄꺼처럼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지나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누구보다 당신이 잘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후회할일들을 참 많이도 하면서 살아간다.어느 통계에서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며 제일 후회하는것이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좀더

무엇을 할껄.왜 그것을 하지 않고 살았을까.뒤늦은 후회를 한들 죽음을 맞이하는 

이에게 다른 보너스 시간이 주어지는건 아닐것이다.이책은 소중한 사람들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들을 어떻게 나누는게 정답인지.어떻게 살아야하는것이 정답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알고 있으면서도 알려하지 않고 정답을 알고 있는데

외면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시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책일지도 모른다.읽는 순간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책한권.

프레드릭 베드만에 새로운 인생소설에 탑승할 사람은 이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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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보다
구보 미스미 지음, 김현희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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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보다"


가만히 손을 보다


사랑에는 정의가 없다고 생각한다.사랑은 각기 다른 가치관과 연령구분이 

없으며 그 다양성에 정의를 감히 말할수 있을까.한 연인이 사랑을 한다고 

가정해보자.남자는 분명 사랑을 하였다고 생각할지도 모를테지만 여자는 

사랑이 아닌 그저 자신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사랑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추억에 남을 그런 사람이었다고 말해 버린다면 그것은 서로

다른 사랑에 시각을 가진것이 아닐까.책속에는 남자2명 여자 2명이 주인공이다

사랑에 대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신들에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의 달콤함과 씁슬함에 대한 소설이라고 하는데...소설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달면서도 쓰게 써내려가고 있을까.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사랑없이 살 수 없는 여자

사랑에 목매는 남자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여자

남을 사랑할수 없는 남자


책속에는 각기 다른 사랑을 하는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네사람은

어떻게해서든 이어져있는 사이다.책속으로 들어가면 이야기는 네사람에 

인연을 처음으로 각기 다른 개인에 사연들을 이야기한다.그리고 그들에

사랑은 자신만의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후지산이 내려다 보이는 넓은 호수로

후지산이 비춰지는 시골마을 그곳에 히나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십대 중반인 여리디 여린 히나는 자신을 어릴때부터 키워준 할아버지를 

요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을 택했다.하지만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남겨준 동네아이들은 요괴의 집이라고 부르는 그곳에서 쓸쓸히 

살아가고 있다.히나는 어릴적 부모님을 잃은 상처로 인해 사랑을 늘 갈구한다.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온 히나에게는 동창인 가이토가 연인으로 함께였지만

어느순간 돌아온 자신에 사랑이라는 단어속에 가이토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렇게 가이토에게 이별을 선언했지만 가이토는 쉬이 그녀를 떠나지 못하고

맴돈다.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사이는 그렇게 이어진다.그러다 모교에 

팸플릿을 제작하는데 히나와 가이토가 참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광고회사

사장인 미야자와와 그의 아내를 만난다.처음 본 순간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가던

미야자와는 어느날 히나에 집으로 찾아오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밀회처럼 

사랑을 나누게 된다.하지만 불안한 사랑에 불안한 일상인 미야자와에게 

히나는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미야자와에게는 자신에

지금 처해진 삶이 더 다급하다.한편 가이토는 히나를 잊기 위해 직장 후배와 

사귀게 되고 하타나카와 관계를 이어가지만 히나를 잊지는 못하고 늘 그녀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서로 얽힌 그들에 사랑은 그렇게 각기 다른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며 사랑이라는 단어에 자신들에 마음을 넣지 못하고 맴돌기만 한다.





그들에 사랑은 왠지 마음속에 공허함을 남겨주는것 같다.사랑을 믿는다는것,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것.다른이를 사랑하는 사람을 끝끝내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보면서 마음이 서로 엇갈리면서 서로에 사랑을 지독히도 

모른채 하는 그들에 이기심에도 마음이 아렸다.미워할수 없는 이기심이기에

더더욱 그랬던거 같다.책속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모습을 요양보호사라는 주인공들에 직업으로 비춰 드러내고 있다.

소설에 중심에는 곳곳에 사람의 각기 다른 손의 형태를 통해 주인공들의 사랑과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사람이 살아가며 변하는 손에 변화를 통해 어쩌면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드러내는지도 모른다는걸 알고 있는가.손은 우리의 삶의 시간과

무게를 담아낸 삶이란 무게도 축소판일리라.손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하기도

누군가에게 내밀기도 외면하기도 하는 감정선에 표현일지도 모른다는걸 이야기하며

주인공들에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것이다.저자는 우리에게 "산다는것의

애달픔을 마음껏 음미해주세요"란 메시지를 남겼다.이말에 뜻을 이해하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운일인것 같다.누군가를 사랑하는것...그리고 그 사랑속에

살아가는 우리에 삶을 알아가는것...그걸 말하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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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한국추리문학선 7
한수옥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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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죽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다 한가지씩의 상처는 가지고 살아.그 상처가 깊은 사람도 있고

얕은 사람도 있지.나도 상처가 있어.당신에게 내보이기 싫은 상처.그 상처를 

보인다면 당신도 나를 싫어할지도 몰라."


맞다.사람은 다른이들에게 숨기고 싶은 상처를 하나씩 간직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겉으로는 세상 행복할꺼 같은 일상이지만 어느날 문득 그 상처들이

가슴속에서 무너지며 빠져나올수 없는 우울함에 힘들어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것이다.아주 오래전부터 아동성범죄나 피해자들에 

문제점은 화두로 떠오르며 피해에 심각성을 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없어져야

할 문제들은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이 소설은 2014년 전자책 박쥐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종이책으로 재출간되었다고 한다.미성년자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 고통을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원래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이 겪지 않은 일들에 대한 무관심은 늘

한결 같다고 할수 있다.인간에 무관심과 권력,모순,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사건들을 기반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고통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죄지은 

사람보다 고통을 더 받아야할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책속에서 사건으로 이어진다.




비오는 밤 모텔 주차장에서 시체가 발견된다.모든것이 드러나지 말아야할 그 장소에서

벌어진 보기에도 끔찍한 그 사건은 가슴이 절단된뒤 박쥐 모양의 목각인형만을 남겨둔 채로

발견되었다.처음에는 엽기적인 단순 살인이라고 생각했다.사건을 맡게된 강력팀 팀장인 

재용은 그 목각인형이 낯설지가 않았다.어디서 본것일까.한편 재용은 아내와 결혼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내에 마음을 얻지 못한채 자식조차 없이 부부인듯 부부가 아닌 그런 

사이로 살아간다.늘 베일에 싸인듯한 아내 은옥은 살인사건의  신문기사를 본뒤 하얗게 질린 

얼굴로 떨기 시작했다.그런 은옥이 걱정된다.비록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내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가득하다는걸 재용 자신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

사건은 연달아 일어나고 연옥은 사건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자신과 관계가

있을거라는걸 박쥐 모양 목각 인형을 본 순간부터예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애써 잊고 지내려고 한 과거속으로 빠져들어간 은옥은 있을수 없는 일인데.

지금 자신 앞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혼란스러울수 밖에 없다.

재용은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목각 인형을 본 순간부터 낯설지않은 느낌을 

떨쳐버릴수가 없고 드디어 그 기억속에 있던 목각인형에 존재를 기억해 내는데... 

결혼초 아내의 보석함에 있던 목각인형은 본뒤 아내는 불같이 화를 냈었다

아내가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눈치채는데..재용은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

한편 모든 살인사건에 연관성은 은옥이 자란 보육원에서 일어나것이며

은옥은 어릴적 아버지에 죽음과 사업부도로 인해 잠시 보육원에서 살았던

과거가 있었다.보육원에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것일까.그리고 은옥에 비밀은 

무엇일까.모든것은 보육원에서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화가 났다.잘못을 한 사람은 분명 존재하는데.파렴치한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누가 누구에 의해 행하여진 사건이라고 발뼘만 할뿐이다.

책을 보고 몰입을 잘하는 편인데.읽는 내내 조바심과 분노가 번갈아 나를 갉아 먹는거

같나 힘들었지만 몰입감을 선물해준것은 정말 좋았던 책이었다.한국추리소설은 우리에

정서에 맞게 쓰여져서 읽는내내 더 깊은 몰입감을 선물해준거 같다.

일어나지 말아야할 소설속 허구는 지금 현재 우리사회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누구에 잘못이라고 서로 책임을 미루기보다 피해자에 입장에서 그들에 고통을

바라볼수 있는 시선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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