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가 만든 보건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에듀테크 보건 수업·업무 활용하기!) - 챗GPT·뤼튼·제미나이·노트북LM·캔바·감마·수노AI·브루·릴리스AI·젭퀴즈·패들렛·스쿨AI·와우아이디어스·구글 시트·구글 문서 찐 실전 시리즈 15
최준아.이예린.최은화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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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올해 몇 권이나 구입했던 찐실전 Chat GPT 시리즈

이번엔 보건교사르 위한 시리즈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보건교사를 위한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내용이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거라서

어디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Chat GPT, 뤼튼,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AI 뿐만 아니라

캔바, 감마 등 문서, 강의자료, 멀티미디어 도구로 활용하는 에듀테크까지 다루고 있고

실제로 보건교사가 만든 책이라

어떤 방법으로 실전에서 어떻게 쓰는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업무로 교원들에게 에듀테크 교육으로 다룬 내용들과 같아서

내실 있는 자료라 좋았다.

유튜브에 많은 설명 자료들도 있지만, 매뉴얼처럼 하나하나 메뉴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친절한 느낌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수업 설계 부분이다.

보건수업에 대한 수업 설계 내용이기는 하지만

주제만 다른 것으로 바꾸면 어느 과목에서 어느 학년을 대상으로 하든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교육공학에서 다루는 성취 기준 기반 수업 설계에 따라서

수업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유익했다.

이외에도 업무자동화, 보건일지 등을 다룰 수 있는 플랫폼 소개도 하고 있고

가끔 QR코드로 문서 사본을 제공하고 있어서 업무에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인터터랙티브 수업 도구, 보건 일지, AI 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등을 다루고 있어서

예비교사도, 교사 현역도, 아니 굳이 교사가 아니더라도 업무 생산성 향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다 보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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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눈에 가계부
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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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이번에야말로 체계적으로 가계를 꾸려가보겠다며 가계부를 찾는 사람이 많다.

요즘에야 문자 연동되는 어플도 많지만

쉽게 활용하게 될수록 쉽게 놓치는 경우도 많지 않나(적어도 난 그래..)

2026년은 좀 계획적으로 살아봐야겠다 싶어서 접하게 된 '2026 한눈에 가계부'

일단 내가 가계부를 고른 가장 큰 조건은

큼직하고, 손이 잘 가고, 작성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플은 그간 여러번 중도에 포기한 적이 많아서

일기쓴다 생각하고 직접 손으로 쓰는 가계부를 위주로 찾았다.



한눈에 가계부 같은 경우에는 칸도 큼지막한데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맨 앞에 나와 있어서

가이드에 따라 작성하기 아주 좋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계획 가계부와 실제 가계부가 따로 구성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보통 가계부를 사후에만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계획을 먼저 세우고 실제 가계부를 작성하게 되면

나름 소비를 줄이고, 계획적으로 따르게 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어서 선택했다.





실제 가계부는 이렇다.

칸 큼지막하고, 요일, 심지어 음력까지 표기 되어서 간편하고 좋았다.

오히려 어렵게 있는 것보다는 직관적이라서 초보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이달의 총평'도 나름의 반성 문구를 작성할 수 있는 칸이라고 생각 된다.

12월부터 슬슬 손에 익혀보려고 작성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한 주 한 주 작성하다보면

내년부터는 꼼꼼하게 정리하는 내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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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
제네바 로즈 지음, 박지선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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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 표지부터가 아주 강렬하고, 띠지가 너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마존 1위에 출간 즉시 영상화가 확정되었다고 해서 줄거리가 무엇인지 유추하지도 못한 채로 당연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표지 디자인만으로도 도파민이 터질 것 같은 강렬함이 컸다.

아주 사이가 좋은 부부가 등장한다. 데뷔 때 인정받았다가 그 후로 실적이 저조해 다시 한 번 히트를 노리겠다는 작인 남편 애덤 모건과 매우 유능한 변호사인 와이프 세라 모건이다.

경제적인 능력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에 따라 가정생활에 소홀하기도 하고 서운해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10년 동안 사이 좋은 부부였다.

이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세라가 산 호숫가의 부부 별장과 그 침대에서 남편 애덤의 내연녀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심지어 서른 일곱 군데에 자상을 입은, 시체로 내연녀 켈리가 발견된다. 모든 증거로 봤을 때 유력한 용의자는 남편 애덤이고, 다른 DNA가 발견되며 제 3의 인물이 범인이 될 것 같은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천벽력이라는 말로도 모자랄 이 상황에서 유능한 형사사건 변호사인 세라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고 깨닫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지만 중형을 선고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변호하려 한다.

변호가 진행될수록 완벽했던 10년의 결혼생활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배신감과 충격을 받으며,

세라의 심리 상태가 점점 고조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첫 장부터도 사랑을 갈구하는 애덤은 나름의 변명을 해대며 세라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어필하고,

세라는 남편 애덤을 변호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다.

전개가 몹시 빨라서 책 한 권으로 이런 이야기가 된다는게 신기했고, 그만큼 도파민 터지는 소설이었는데

세라와 애덤의 입장으로 시점이 바뀌어가며 전개되는 것 때문에 심리 묘사도 더 극적이고, 더 속도감이 느껴졌다.

이런 소설은 스포를 하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뒷 이야기를 적을 순 없지만

보면서 '엥 뭐야' 싶다가 '이게 복선이었네' 하는 생각도 하다가 결말까지 빠르게 이어져서 재밌게 봤다.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다 보고나면 다시 처음부터 되돌려 보게 된다.

그러면 처음에 못 봤던 요소들이 그제서야 눈에 들어와서 또 다른 매력으로 보게 되는 것이 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독자의 후기를 봤는데,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 다시 도입부를 읽으면 세라가 애덤의 반응을 관찰하고 휘두르는지 보인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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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템플릿 상점 - 노션 앰배서더 Rei가 만들고 노슈니가 먼저 써본 템플릿과 활용법 모두 모음집
Rei(레이 카타야마) 지음, 노슈니(오수인) 감수 / 길벗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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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적은 글입니다.





노션을 알고 활용한지는 1년이 넘은 것 같지만 제대로 활용한 적은 손에 꼽는다.

연말이나 연초만 되면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리를 사서 1-2월만 좀 쓰다가 3월부터 다이어리가 어디있는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이거 좋은 템플릿이다! 싶은 숏츠를 봤을 때 깔짝 사용하고,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다짐할 때 또 깔짝 사용했다가 또 기억에서 잊혀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내 노션 계정을 들어가면 거의 '외장하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온갖 정보.. 정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다 싶은 자료들을 잔뜩 올려놓은 외장하드 딱 그 정도였다.


일단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노션 앰버서더가 만들고, 노슈니가 써봤다고 하는 데다가 

템플릿 뿐만 아니라 활용법을 모두 알려준다는 문구에 혹해서였다.

거기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고, 템플릿은 다 해서 49종이나 있다고 하니 눈이 안돌아갈 수가 있나.

정리 없이 채워놓은 창고와 같았던 외장하드를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겠다, 이왕이면 예쁜 템플릿을 쉽게 써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매우 컸다.




이미 온라인상에는 많은 선구자들이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많은 템플릿을 만들고, 공유하고 있지만

몇 번 복제해서 쓰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건 나한테 필요가 없고, 이건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는데 조금 시도하다보면 엉망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 책에서는 템플릿을 활용해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방법과 활용벙을 세세하게 정리해주어서

내가 어느 정도 응용할 수 있는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거기에 귀여운 일러스트들은 더욱 마음에 드는 포인트




템플릿 모음 중에서 가장 신박하다고 느꼈던 '옷장' 템플릿이다.

늘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작년엔 내가 뭘 입고 다녔나 하는 고민을 하면서 한번쯤은 작년 이맘때 사진을 보게 된다. 이런 옷을 입었고, 이런 악세서리를 했었구나 컨닝할 자료로 말이다.

그러면서 무슨 옷이 있고, 어떤 착장을 했는지 어디 좀 적어놔야하나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런 템플릿을 만들어두다니. 아주 신박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다음으로 실제로도 책을 보자마자 바로 사용하고 있는 템플릿은 바로 이거다.


가계부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정기구독 리스트'

야금야금 월마다, 연마다 결제되는 정기구독 리스트가 마치 카드 할부금마냥 의식하지 않고 있다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이런 정기구독 리스트를 정리해놓고 있는 것이 편리하겠다 싶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은 생성형 AI를 많이 쓰는데, 워낙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가 많다보니까

옛날처럼 하나 가입해서 쭉 그것만 쓰는게 아니라

내가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월 단위로 몇 번 결제했다가, 또 다른 곳에 활용하려고 다른 콘텐츠를 가입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템플릿이라서 좋았다.


사람들마다 블로그, 인스타 사진 분위기도 다르고 느낌이 다른 것처럼

다양한 노션 템플릿을 보면서 내 입맛에, 내 필요에 맞는 것만 골라서 사용하는데에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유튜브에서 템플릿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이 기능 좋아요!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이 활용하지 않으면 그저 창고에 쳐박아둔 꼴밖에 되지 않는다.

'노션 템플릿 상점'은 책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었다.


시간관리, 가계부, 논문 정리 ...

계속 발전하는 노션을 내 필요에 맞게 활용하고 싶은 직장인, 학생 등등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제 더이상 내 노션 계정은 마구잡이로 쌓아놓기만 하는 창고형 외장하드 계정이 아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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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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