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식 휴먼스피치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박영찬 지음 / 시그마북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하도 카네기 카네기 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말았었는데 왠지 읽어보고 싶어져 읽어봤다. 


 드러내지 않으면 모른다는 대전제에 공감한다. 능력이 있으면 펼치고 고견이 있으면 제시를 해야지 그때서야 세상이 내게 귀를 기울이고


다가올진대 세상이 알아주기만을 기대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되는 게 세상 이치인 것 같다. 


 뜻을 펼치고자할 때 가장 유효한 도구는 말, 즉 스피치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이고. 전달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소중하고


뛰어난 통찰도 꿰지 않은 구슬이 될 수밖에. 


 이 책은 테크닉보다는 기본체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둔 느낌이다. 소통을 위해 인간적 매력을 창조하고 경험을 많이 쌓아 실력과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말에 우러나오는 것을 지향한다. 특별하다고 느낄 만한 얘기는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실천하기 어렵다는 게 함정.


 꾸준히 노력하고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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