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토리 - 데이터를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
낸시 두아르테 지음, 권혜정 옮김, 윤영진 감수 / 한빛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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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을 통한 업무 보고 이야기들은 지속적으로 들어왔지만, 직접적인 사례롤 본적이 거의 없고, 배워본적도 없다.

<데이터 스토리>는 내가 하고자하는 스토리 업무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이다.

이책은 기업이 언제나 강조하는 데이터와 그것을 표현하는 숫자 그리고 모든것을 각인 시키는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 한가득 담겨있다.

저자는 CNN이 주목한 의사소통 전문가 낸시 두아르테 이다.

30년간 포천 500의 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진행한 낸시 두아르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려면 데이터의 힘을 빌려야 하고 그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려면 이야기의 힘을 빌려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런 기조 아래 집필한 이 책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한 데이터에 이야기를 불어넣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이터 시대의 스토리텔링법을 녹여놓았다.

이책의 스토리텔링의 기초는 역시나 이야기 3막구조이다.

업무적으로 설명하자만 1, 상황설명 하고, 2.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이야기의 전개 - 갈등 - 해소 같은 구조를 본따서 업무 보고를 하는 것이다.

단순 스토리텔링 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야기 할 때 어떤 동사를 사용 할 것인지, 슬라이드를 만드는 구조와 어떤 차트를 화룡할 것인지. 경영자의 관점은 어떠한것인지 발표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 것인지, 아주 다양한 것들을 펼쳐놓고 있다.

이책에서 몇가지 인상깊은 것들을 적어본다.

1. 데이터 관점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2가지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가?

무엇을 잃고 얻는가?

2. 익숙한 것들과 데이터를 연결하여 이야기한다.

크기 - 버스, 아파트, / 거리 - 서울부산 / 시간 왕복시간 / 속도

3. 숫자를로 스토리텔링 하기

책을 읽다보니 내가 숫자와 사람을 기억하는 법과 관련이 많이 있는 책이다.

2011년 NBA 드래프트 11번째 선발된 골든스테이트 11번 선수는 바로 클레이 탐슨이다.

크기 175는 우리나라 성인남자 평균 키

내 기억법과 이책의 기법들을 응용하여 더 나는 데이터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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