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지음, 권은현 옮김 / 갤리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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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성공한 투자가인
딘 그라지오시이다.

빈집 화장실에서 살았을 만큼 몹시 가난했던 가정형편,
부모님의 이혼, 난독증...
그렇게 불행한 어린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며
인생을 180도 바꾸는 기적 같은 비법을 소개한 책이다.



내면의 악인, 내면의 영웅, 온도계가 아닌 보온병, 충전기,
방전기, 포지티브 포인트, 긍정적인 스토리,
해결책에 집중, 90일 단거리 달리기 프로젝트...
다 읽고 생각나는 키워드들이다.



단지 좋은 영감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공 로드맵이 되어주었다.


올해 나에게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습관이라고 말하고 싶다.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작은 습관들 덕분에 올해 새로운 경험들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하여 그동안 나의 습관들에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꿈꾸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내면의 영웅은 바로 하나님이 빚은 당신의 모습이다.
즉, 아무것에도 억눌리지 않고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당신이다. 무한한 경계를 넘어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가진 모든 능력을 있는 힘껏 펼치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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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는 기술 -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휴식법 10가지
클라우디아 해먼드 지음, 오수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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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은 최상의 성과와 행복감을 불러오는 자기 돌봄의 기술이자 삶의 필수 요소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휴식도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어떻게 계획을 구체화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것 때문에 최대한 활용못할까봐 불안과 부담도 따라왔었다.

휴식의 양뿐 아니라 질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휴식은 행복을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라고 휴식에 대해 강조하면서 의미 있게 살고 싶다면 휴식은 필수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휴식 시간을 소중하게 관리한다.

-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휴식법 10가지
-

10위. 나를 돌보는 명상
9위. 텔레비전은 휴식 상자
8위. 잡념의 놀라운 능력
7위. 목욕이라는 따뜻한 쉼
6위. 산책의 확실한 보상
5위. 아무것도 안 하기
4위. 음악을 듣는 기쁨
3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2위. 자연에서 얻는 회복력
1위. 책을 읽는 시간

이번 추석 연휴동안
자연과 음악, 그리도 책과 함께 휴식을 만끽해 보았다.
아무것도 안 하기까지 하고 싶었자만 그건 혼자가 아니기에...

똑같은 활동이라 해도 누구에게나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휴식 활동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휴식을 다시 생각하고 나의 삶에서 휴식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휴식 처방이나 시간 활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 마지막에 소개되어진 휴식을 위한 최고의 처방 12가지를 통해 양질의 휴식 기회를 최대한 늘려 볼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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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한원희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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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월의 첫 번째 도서로 숨죽이며 한 장 한 장 넘기며 마지막 장을 아쉬움으로 덮었던 책이다.
이 한 권에는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까지 다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슬프면서 쫄깃함과 감동까지 선사해 주었다.
의지할 곳 없이 깊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현대사회의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소설이다.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
멍투성이로 발견되어 자신이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까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이들의 연대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

암 수술을 마친 조는 어느 날 집 앞에서 꾀죄죄한 차람의 한 소녀를 만난다.
부모를 찾아주려던 그녀에게 아이는 자신이 외계인이며,
지구에서 '5개의 기적'을 찾으면 자기 별로 돌아가겠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한다.

5개의 기적은 평범함 속에 감사하는 일들이었다.
얼사가 하나씩 찾아낼때마다 내 안에도 마법의 주문이 걸리는 듯했다.
그 기적을 찾는 동안 서로의 아픔을 더 안아주며 스스로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극복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조와 게이브는 숲에서 살았고 별에서 나타난 얼사로 인해 셋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게 된다.

그렇게 안전한 둥지의 모습이 완성된다.

점점 더 단절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조, 게이브, 얼사가 보여준 모습들이 얼마나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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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고민정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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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도 미련하지 않은 그것, 그것이 사랑임을 나는 믿는다.

 

연휴의 시작을 이쁜 일러스트와 함께 나누는 사랑에세이로 시작했다.

처음에 이게 얼마나 와닿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구절 한구절 읽어 나갔다.

 

 

연애의 시작, 다툼, 이별,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짐...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그 순간 순간의 많은 감정들.

사람들의 성향이 다 다른 것처럼 사랑의 방식도, 이별의 방식도 참 다양함을 보여주었다.

 

 

나도 저랬었나?

잠시 연애때의 감정을 꺼내어보았다.

 

 

 

바글바글 끓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도 있어보다가

미지근해진 마음속에서 친근함으로 변해버린

사랑의 평온도 맛보다가

다시 불을 지피는 순간도 맞이해보고

처음도 아닌데 여전히 허둥지둥해보는 것.

 

 

그런 다채로운 경험들,

순간의 감정온도, 마음들이 담겨있다.

 

 

수많은 감정을 일으키는 연애의 순간에 대하여,

또한 사랑을 떠나보내고도 다시 일상을 되찾아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것 같다.

 

 

다시 이런 연애의 감정을 느끼진 못하겠지만

앞으로 만나는 인연들과의 만남 가운데 순간의 마음들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나의 마음의 여유로운 공간을 넓혀주는 그런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웅진서포터즈 #고민정에세이 #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연애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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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
박상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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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직장 내 인간관계, 가족관계, 연인 관계, 친구관계 등 모두 관계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통 방식도 변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온라인의 경계 없이 이루어지는 관계 맺기, 소통에 유연해지려면

예전보다 더 많은 '관계 연습'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다.

 

독일 아이들은 학교에서 '협력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배운다.

영국은 2020년 9월부터 '관계 맺기' 수업을 필수 교과과정에 도입한다. 

나를 지키고 타인을 존중하는 '경계'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관계를 맺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돕는 수업도 한국에 반드시 도입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상처치료, 관계 회복, 공감,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는 심리상담사로 10년간의 임상에서 효과가 검증된 방법들을 쉽게 풀어 누구나 쓰면서 연습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해둔 책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은 바꿀 수 있습니다. p22

 

모든 사람이 나에게 잘 대해주면 좋겠다, 친절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환상이에요. 그래야 혼자 기대하고 혼자 상처받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p35

 

좋은 사람 되기, 그만두세요. 친절하지만 실속 없이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p57

 

자존감을 높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것,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수를 했을 때 스스로 질책하고 수치심을 느끼기보다는 친절과 관용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p85

 

행복한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전염성이 강해서, 주변 사람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같이 사는 가족보다는 친구나 이웃에게 더 쉽게 전파된다. p92

 

생각을 말하지 말고 소망을 말하세요. p138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는 마음 근육이 약해져 그 힘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한 회사에서 한 사람만 나서서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하면 전염이 돼서 주변 사람들까지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p244

 

 

남에게 늘 착한 사람이 되려고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며 신중하고 조심히 행동하느라 자신을 잘 챙기는 일에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남에게 항상 착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 자신에게 자주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타인의 잣대에 갇힌 나를 지옥에서 해방시켜주어야 한다.

평판 좋은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나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인간관계에 집학할 필요는 없다.

눈치 보는 희생자, 분노하는 피해자로 살지 말고 소중한 나 자신을 먼저 챙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해지고 그러면 당연히 관계도 편해진다.

 

중간중간에 적어보며 생각할 수 있게 나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내가 원하는 반응 선택하는 연습,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심리적 마음가짐 연습, 공감 표현하는 연습, 살리는 대화법 연습, 내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 긍정적인 말로 바꿔보는 연습들을 글로 써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심장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감정은 감사할때라고 한다.

올해부터 작성중인 감사일기를 통해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연습을 꾸준히 지속해야겠다.

 

"연결의 끈을 견고하게 하는 힘은 내 마음에서 나옵니다."

 

내가 행복해하는 감정, 불행해하는 감정은 다 내 안에서 나온다.

내가 그 감정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해야한다.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느라 나만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의연하게 대처하고 마음 근육을 키워 관계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고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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