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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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요?"

 

 

1인기업가로 누군가를 이끌고 있지는 않지만  스터디 모임 리더로, 독서모임 리더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 필요한 리더의 모습들...

나에게 보안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고, 내려놓아야 할 부분들은 또 어떠한 것들인지 생각하며 읽게 되었다.

 

자가평가지가 있어 객관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지 않았기에

얼마나 객관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챙김은 현재의 순간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되 아무런판단도 내리지 않는 것

 

마음챙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심호흡을 하거나 자연 속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있는 휴식 시간을 하루에 두세 번 정도 가져야 한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데, 마음챙김은 평생 해야 해는 일이기 때문이다. P94

 

스마트 폰은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드는 데 한몫한다.

아침에 일어나 일부러 2시간은 폰을 보려고 하지 않고 있으나 요즘 또 느슨해지고 있다. 여러 알림들로 스마트폰은 우릴 많이 유혹한다.

단 몇 초만이라도 나의 호흡에 마음소리에 집중해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아주 잠시라도 나를 관찰자 입장에서 나의 생각을 돌아보게 하고 산만한 리더들의 모습에 꼭 필요한 한 가지이다.

 

요즘 책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저자 또한 소통의 기술에도 상대와 연결이 중요한 문제임을 얘기하면서 스토리의 중요성을 말한다.

 

누군가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행동할 마음을 먹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과 당신의 역사, 꿈, 운동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뜻이다.

 

리더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 하고, 감정을 언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자신의 감정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예민하게 포착해야 한다. P133

 

 

20세기 초부터 1980년대까지도 분석적이고 이지적인 능력이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이었다. 그러한 관료적인 경영자 시대가 저물고 빌 게이트나 스티븐 잡스 등 창의성과 영감을 강조하는 기업가들이 급부상하면서 사람들은 누구라도 카리스마를 보이면서도 타인과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알파형에서 베타형으로, 베타형에서 알파형으로, 필요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유연할수록 강해지는 리더십, 오늘날의 격변하는 세상에서 리더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상황이 수시로 변할지라도 중심을 유지하되 유연하게 행동해야한다.

유연함의 기술들을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내 자신을 솔직하게 관찰하고 검토하는 것이 먼저임을 강조한다.

 

나의 강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파악하자!

 

겸허히 인정해라!

유연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깨어 있는 리더.

몰입하는 파트너.

적극적인 추종자.

 

당신도 영감을 주는 리더가 될 수 있고, 가슴속에 담아둔 꿈을 실현하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세상을 바꿀 수 있다. P305

 

 

지금 당장 나의 자리에서, 지금 당장 시작해보련다!

 

오랜 기간 코칭한 경험들을 토대로

신임 팀장부터 최고 경영자까지 현장에 즉시 적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이 가득 담겨있어 성공적인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플렉스 #유연함의기술 #리더의조건 #제프리헐 #경영코칭 #21세기리더 #베타형리더 #리더십 #유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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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카피어블 -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 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짐 매켈비 지음, 정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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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절대적 법칙들을 사례를 통한 성공한 스타트업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비밀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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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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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독재적인 리더의 모습이 아닌 변신형 리더, 포용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들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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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에 있어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수상작 웅진 모두의 그림책 35
아드리앵 파를랑주 지음, 이세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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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상을 받은 프레임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리노컷 그림책이다.


어느 날 침대에서 뱀의 꼬리를 발견하고 모험을 떠난
한 소년의 이야기
.
.
구불구불한 통로같은 그림이 모든 페이지에 채워져있다.
아이들과 읽으며
“저게 정말 뱀일까??”
“그러게~ 근데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
뭔가 특별한 게 짠~ 나올것 같아.”

초등학교 5학년,3학년인 두 딸도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다.
.
.
통로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통로 덕분에 무언가 연결된 사람들의 모습,
거기에 기대어 쉬는 사람의 모습, 통로가 비를 막아주는 모습...
.
.
“나는 여기, 네 곁에 있어.”

소년은 뱀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준다. 항상 그 자리에서 혼자 살아간다고 생각했던 커다란 뱀이 어떻게 넓은 세상을 묶어 주고 있었는지를…….

마지막에 이 한마디가 감동과 따뜻함,
위로가 되었던 한 문장이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많아진 요즘... 힘들도 외로운 줄 알았지만 항상 곁에 함께하고 있다는 걸 잊고사는 우리들의 모습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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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덮으며 아이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에게 말해주었다.

“네 곁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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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가여기에있어
#아드리앵파를랑주
#웅진주니어그림책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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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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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지금의 세상은 없다!"

책 표지앞에 씌여진 문구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10년 후 지금의 세상이 아닌 어떤 세상으로 펼쳐져 있을지 책을 읽어보며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 책의 핵심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아주 먼 미래가 아니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9년 후의 일이다.

코로나19로인해 많은 변화들이 너무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와 혼란스러워 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들이 있을꺼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세 가지 중요한 변화를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면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했다.

 

1. 노년층을 시간제 근로자로, 그리고 환경 문제를 의식하는 소비자로 활용함으로써 경제 발전의 촉매제로 삼자.

2.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 특히 '여성'의 창의력을 적극 이용하자.

3. 세계화, 국제 무역, 이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변화에 뒤떨어지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자.

 

이렇게 세 가지를 이야기하며 이런 가능성들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들

출생률의 문제,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실버 세대,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도시화 증가, 과학기술, 소유가 없는 공유 세상, 새로운 화폐들에 대해 알려준다.

 

낮아지는 출생률로 점점 더 빠르게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향후 10년 안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는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될 것이므로 이제는 큰 소비 집단이 될 '실버 시장'에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다.

 

저출산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늘어나는 노령 세대에 필요한 부분들에 개척해나가며 집중해야한다.

 

또한 2030년엔 전 세계 모든 신생 기업의 절반 이상을 여성들이 꾸려가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여성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저축고객, 투자자로서의 여성을 잘 이해하면 새로운 기회의 시장을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천천히 떨어지는 물방울이 결국 그릇을 가득 채우는 법이다. 똑, 똑, 똑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시계 소리처럼 들리지 않은가?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물이 갑자기 넘쳐흐르면 우리는 깜짝 놀란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이미 늦은 것이다. p12

2030년을 맞이하려면 수많은 새로운 발상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기존의 믿음이나 행동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대 수명과 인구 노령화, 그리고 인공지능의 영향력을 살피는 데 도움을 얻겠다는 생각은 안이하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요소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미 입증된 생각'은 사실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는 직업과 퇴직, 혹은 장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p351

 

안일한 삶의 태도로 하루하루 지내다

2030년이 되어 지금의 세상이 사라지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세상이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갈 때 나는 뭘 하고 있었지?"라고 말할 것인가?

 

 

후회하며 놀라지 않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 10년 후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잘 정리해 주었다. 모든 것은 이미 시작되었고 바로 우리 코앞까지 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시작된 격변 앞에서 근본적 분기점들을 짚어주고 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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