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헤어성형
차홍 지음 / 시드페이퍼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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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명하신 헤어 디자이너 분의 간편한 헤어 연출법.

간편하게 집에서 연출할수있는 셀프 스타일링 기법을 다룬 책이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도 많고 사진도 여러컷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따라할수있게 만들었다. 팁들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별 소재별,소품별로 나눠서 잘 정리된 팁들을 준다.

책에 나온 것만 따라해도 헤어스타일이 지루할 틈이 없을것 같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데 

내가 남자라는게 함정...


단점이라면 차홍'라이프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가 오글거린다.

왠지 구자철이 생각나는 코너. 구글거림의 늪에 빠질뻔...


그리고 느낀점은 역시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다...(헤완얼)

(이분이 이 얼굴이 아니였으면 이렇게 유명해졌을까?)



솔직히 여자는 화장법도 있고 코디법도 있고 해서 헤어스타일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무기중에 하나이겠지만 남자한테는 헤어가 반이상 차지한다.

근데 이책은 남자헤어를 한장반 다루신다.

목차엔 남자친구 헤어라고 거창하게 써있더만..











결론은 SEEDPAPER ㅅㅂㄹㅁ! 나랑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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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집중의 기술
라이프엑스퍼트 엮음 / 기원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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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머릿말 제목이 '당신의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내는 마법의 책'이다.

제목이 오글거리면서 너무 거창하다. 

처음부터 이렇게 거창한 책치곤 괜찮은 책이 없었는데....


내용은 오글거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책 내용은 크게 '의욕을 이끌어내야 할때','정신이 산만해질때','지쳐있을때'

'슬럼프에 빠져 있을때','결정적인 순간일때','집중력을 기르는 일상의 습관'

총 6가지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일때의 집중의 기술들을 적었다.

집중의 기술이란게 일본에선 대처법,치유법과 비슷하게 쓰이는건가?

한국에서 쓰이는 집중이란 말과는 조금 다랐다.


상황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읽기도 편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다.

위 상황들을 보면 집중이란 말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혼잡한 상황들의

정리법,마음의 치유법같은 의미로 많이 쓰였다.


세상 살아가는 삶의 지혜같은 얘기들.

상황 대처법,상황 극복법 같은 도움 될만한 얘기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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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100배 늘리기 - 개정판
타고 아키라 지음 / 예림미디어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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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중해서 한번에 쭉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만가지 잡생각을 털어내볼까?해서 제목을 보고 선택한 책.


이책은 기본적으로 공부 비법이나 요령같은걸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대상은 수험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공부라는게 집중력과 상관있겠지만 우리나라 수험생이 어디 집중력만

가지고 되겠는가? 끈기와 머니,청춘의 희생을 밟고 가야하는게 우리나라

수험생들이다.


책 제목하고 책 내용은 따로 논다.

공부가 안될때는 이렇게? 공부할 범위가 많을땐 이렇게? 등

집중력보단 공부가 잘 안될땐 어떻게 해보라는 내용이다.


공부 안되는게 집중력과 상관있는게 맞지만 어디 그거만 있겠는가?

집중력 향상 방법이나 수련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겐 뭔가 부족한 책.


지금 우리나라 중,고딩들 공부 겁나게 한다. 이런 류의 책에 관심을 가질

정도의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자기만의 공부 비법이 있지 않을까?

그들의 비법이 책의 내용을 앞서 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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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모바일 혁명 - 아이폰+아이패드×트위터=미래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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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강사님이자 경영 연구소 소장이신 저자의 스마트폰 활용 방법.

모바일 혁명이라고 얘기하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나이가 조금 있거나

기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혁명에서 소외되었다.

새로운것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거나 스마트폰이 단지 젊은

사람들을 위한 놀이 기기라는 인식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모바일 혁명 이후의 삶의 변화와 혁명이 주는 삶의 편리함,

필요성을 얘기하며 참여를 권유한다.


스마트폰이란게 사용해보면 별거 아닌데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왜냐면 젊은 사람들은 익숙한 기기들의 진화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지고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그런 사람들만 보면 지레 겁부터 나기 마련이다.

누구나 처음이 있는건데 잘하는 모습들만 보니 어려울수 밖에없다.


저자분도 나이가 제법 있는 분이시라 본인 세대가 쓸수있는 앱과

본인의 활용사례를 소개하기 때문에 초보들에겐 고마운 책이다.


저자분의 활용법을 소개하자면


첫째: 소통을 하고 트렌드를 알수있게 해주는 트위터.

저자는 왜 트위터를 하며 트위터를 통해 무엇을 얻고있으며 트위터 이용시 주의사항을 적었다.


둘째: 정보를 얻을수 있는 RSS.  RSS의 신속함이나 사용자 본인만을 위한

정보 필터링과 그 정보의 활용법들


셋째: 추억을 공유하며 나눌수 있게 해주는 플리커와 피카사.

사진을 통한 얻을수 있는 즐거움과 추억공유,업무 활용도의 방법들


크게 세가지로 볼수있고 그외에 테블릿PC,클라우드 컴퓨터,구글 앱스등에

대해 설명해준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회사,친구,지인,가족 그리고 익명의 누군가들과의 소통과 공유


젊은 사람들 중에 스마트폰을 유행하니깐 구입해서 게임과 인터넷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성능 좋은 피쳐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경우.

그리고 잡다한 앱들만 깔아놓아서 지저분하게 보이는 화면.


거기에 비하면 저자분은 모바일 혁명에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생각이다.


스마트 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들. 직업에 활용할수있는 팁과 사례들을

얘기해주는 책.

늦게나마 모바일 혁명에 합류했으면 하는 사람들한테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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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 애플은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한다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정선우 옮김 / 아이콘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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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90년대 부터 애플의 동향을 취재해온 일본 IT저널리스트가 

바라본 애플의 전략. 


아이폰의 등장은 삶을 바꿀 정도로 대단했다.

휴대폰 후발주자였던 애플이 어떻게 아이폰을 만들수 있었는가?

애플의 전략과 아이폰 탄생의 비밀 그리고 일본이 아이폰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를 얘기한다.


아이폰 출시는 휴대폰 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던 이동 통신사를 

쩌리로 만들었다. 생산자 입장에선 고마운 일일것이다.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에.. 


아이폰에는 이동 통신사의 로고나 콘텐츠 서비스가 없다.

짭짤한 부수입원이였던 콘텐츠 판매도 애플에게 뺐기고 애플에게

다달이 수수료를 줘야하는데 이동 통신사들은 말이 없을까?


시장을 개편하는 힘을 가진 휴대폰....아이폰이다.


발매할 당시 아이폰의 인기는 대단했다. 

4일을 매장앞에서 기다리는 열혈 구매자들. 무엇때문에 열광할까?


아이폰 출시 전부터 애플사의 브랜드 전략이 빛났다.

애플이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광고들.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

그리고 스티븐 잡스의 유명한 쇼비즈니스 


기대감을 잔뜩 올린다음 출시된 아이폰

단순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디자인. 

콘텐츠를 독점할수 있게 해준 아이튠즈.

혁명적인 인터페이스.

기존 휴대폰 상식으론 생각지도 못한 아이폰에 수많은 애플빠를 만들었다.


다 망해가던 애플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제품들을 만들다니?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가진 한명의 CEO에 의해 탄생한 아이폰

아이팟+휴대폰+컴퓨터를 한가지 기계에 넣는 기발한 생각의 결과물..


아이폰을 사용하면 다른걸 떠나서 일단 재밌다.

놀이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

지금이야 다른 회사들이 많이 추격하고 있지만 유독 일본은 조용하다.

왜? 일본하면 전자기기가 떠오를 만큼 그쪽 분야에선 강대국이였는데.

.. 이유는 갈라파고스섬처럼 되어버린 그들의 사고방식에서 찾을수있다.


일본 제품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휴대폰에선 찾을수 없다.

그만큼 섬에 갇혀버린 좁고 막힌 사고방식에 안일한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 밀려났고, 믿고있던 내수시장에서도 밀려나고있다.


책에선 이제라도 이러저러하게 바꿔서 아이폰같은 제품을 만들어 보자라고 해법을 제시하지만 딱히 돌파구는 없어보인다.

다른 업체들이 워낙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후발주자의 

스탠스를 취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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