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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 광기와 인정에 대한 철학적 탐구
모하메드 아부엘레일 라셰드 지음, 송승연.유기훈 옮김 / 오월의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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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있는데 매드운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솔직히 매드운동이 뭔지 한국에는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는데 해외에는 정신병에 대한 연구가 더 활발하게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미쳤다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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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 전집 세트 - 전8권 (완역본) 빨간 머리 앤 전집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유보라 그림,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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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앤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책에는 뒤에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걸 읽으면서 앤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이러 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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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 놀이를 만나다
김민경 지음 / 지식프레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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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큰 학교로 옮기면서 아이들의 수가 많아졌다. 많은 수의 아이들과 함께 있으려니 그냥 단순하게 수업을 하는 것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한 때 유명했던 놀이가 가득 담긴 책을 보는데 그 책은 좀 오래된 부분도 많고 중복되는 부분과 비슷한 놀이가 너무 많았다. 막상 아이들에게 적용해보니 "재미없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해서 김이 빠지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에는 다양한 놀이가 있는데 다양한 놀이를 5가지의 상황에 맞게 분류해놓았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 정말 많은 게임을 아는게 중요할 것 같아보이는데 실은 몇 가지 놀이를 알고 그것을 반복하거나 변형하는 것이 훨씬 더 아이들에게 재미를 준다는 것을 깨달으니 이 책에 나오는 놀이의 종류가 그렇게 적어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3월 초 학생들과 만났을 때 요즈음 교사들은 거의 다 놀이로 접근을 하는데, 여기서는 아이들이 많이 해 본 놀이보다는 다소 접해보지 못한 낯선 놀이들이 많아서 더 흥미를 붙이고 할 수 있을 내용이었다. 게다가 놀이의 방법만 단순히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변형시킬 수 있는 방법, 이 놀이를 하기 전 약속해야 하는 것, 놀이 후 이야기를 좋은 점까지 같이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한권만 있어도 왠만한 수업 및 활동에서 놀이를 적용하기 좋도록 되어있다.

 교직경력이 많은 분들부터 교직경력이 없는 신규까지 모든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더 다양한 놀이와 그 놀이의 변형, 그리고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생각거리까지 알 수 있을거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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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달력 웅진 모두의 그림책 44
김선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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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만 살다가 나이가 들어 지방 소도시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농촌에서 일어나는 일과 자연의 변화에 대해 무심해지고 스마트폰만 보고 놀기가 바쁘다. 아이들과 이 책을 통해 자연의 변화도 알아보고, 우리의 자연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 읽어보았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러스트이다. 귀여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오고 많은 농촌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살고 계시는 정겨운 집이 나온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특징적인 일을 한장에 걸쳐 아주 크게 그림으로 나오는데 감탄이 절로 나온다.


철마다 나오는 제철식물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구수하고 정겨운 할머니의 말로 설명을 해주니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잊혀졌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구수한 글밥을 보며 어른들에게는 잊혀졌지만 그립고 정겨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변화와 신기한 식물에 대해 알 수 있을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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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김경일.김태훈.이윤형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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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에는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인지심리학이라고 하면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있을까? 나 역시도 김경일이라는 분을 유투브에서 많이 봐서 알지만 정확하게 그 분이 전공하신 인지심리학이 무엇인지는 말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인지심리학이 어떤 내용인지 알려준다. 심리학의 많은 부분 중에서 인지심리학은 뇌와 관련된 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한 주제 속에서 그와 관련된 실험을 알려주면서 더 잘 이해가 되기도 한다.

 더불어 학생이 정말 관심이 있는 분야인 '기억'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잘 기억할 수 있는지 팁도 담겨있으니 실제로 적용해보기도 좋다. 나의 경우 실제로 여기서 나온대로 해보니 다음날 훨씬 더 기억이 잘 나는 경험을 실제로 해보기도 하였다.

 이 책의 내용 모두 재미있지만 관계와 인지 부분에서는 인간의 인지가 얼마나 한계가 있는지 알고 실제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인지심리학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쓰임 그리고 사회에 어떻게 적응해서 살아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초등학교 5학년이상이라면 아주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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