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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할때 옆에서 즐거운 동무가 되어주는 책"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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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다가오는 요시모토식 사랑과 죽음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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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밀하고 짙은사랑...헤어짐은 싫어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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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상실과 사랑..난 하루키에 매력에 빠져버렸다.
야생초 편지- MBC 느낌표 선정도서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02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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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풀내움과 따뜻한 야생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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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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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서 생일 선물로 주셔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전부터 산다산다 하다가 미루고 미뤄왔었는데 마음에 드는 생일 선물을 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었다. 이 책은 작가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수감생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교도소라는 곳의 이미지는 그 동안 내가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깨기 일쑤이다. 어둡고 칙칙하고 온갖문신의 인상 험학한 사람들이 있는곳 하지만 사상범이라 그런지 저자의 수감생활은 조용하다 못해 아주 지루할 정도다 운동을 하고 농구 정도 야생초화단을 가꾸고 정말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는 책이 였다. 저자가 동생에게 쓴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저자가 나에게 옆에게서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이 나고 아주 다정다감하다. 질리지도 않고 재질도 맘에 들고 최고의 추천 도서 이다. 느낌표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읽은것으로 알고 있다. 야생초 편지는 따뜻하고 한잔의 녹차를 마시듯 느낌이 좋은책이다.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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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깎던 노인 - 5판 범우문고 104
윤오영 지음 / 범우사 / 197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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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인정신' 이란 말은 기계로 인한 대량 유통 시대에 걸맞게 변질되어 거의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 '방망이 깍던 노인'은 주인공 나에 체험에 따른 장인정신에 대해 다시생각 해보게 해주는 이야기다. 나는 아내의 심부름으로 방망이를 사기위해 노인에게 부탁한다. 노인이 방망이를 너무 늦게 깍는 바람에 차도 놓치게 되고 또 늦게야 집에 가게 된다. 노인이 대충깍아도 될걸 너무 신경을 쓰는지라 나는 재촉도 했고 화도 냈다. 방망이를 가지고 뒤늦게 집에 도착하자 아내는 이런 방망이는 처음 이라며 너무 잘 깍였다고 말한다.

그제서야 나는 작은 방망이 한개를 열심히 깍던 그 노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끼고 다시 그자리에 찾아가지만 노인은 보이지 안았다. 난 어렸을적 이 수필을 처음 일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장인정신 요즘 너무 만나기 힘들다. 일단 수공예품이 많이 사라졌고 사람들은 빠르고 이기적이게들 많이 변했다. 너무나도 슬픈세상에서 이 소설은 따뜻한 감동을 준다. 마음이 훈훈해서 한달이 즐거운 수필이다. 정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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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가끔 필요할지 모르지만 난 항상 니가 필요해
최다연 지음 / 주변인의길 / 200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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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친구에게 빌려 왔다고 해서 한번 읽어 보았다. 작가의 순수함이 정말 많이 느껴졌고 오히려 나보다 순수한 감성을 지닌 분 같았다. 조금은 너무 어리고 유치하다고 생각도 되는 시들도 있었다.

남녀관게에 관한 사랑에 대한 시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아주 쉽고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시집같았다. 시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깨줄만한 신선한 시집이였다. 그리고 시집의 제목에 정말 많이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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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한국남북문학100선 13
현진건 외 지음 / 일신서적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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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는 기차에서 이상한 차림의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이상한 차림에 모두들 기피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동감과 함께 조국의 참담한 현실에 가슴아파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이다. 가사가 아주 인상적인데 일제치하에서 느끼는 우리민족의 현실을 담고 있다. 내가 이 소설을 읽고 난뒤의 느낌은 이 시절 쓰인 소설이 다 그렇듯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가 얻은 상처는 언제쯤 치유 될지 가슴 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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