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내리지 않는 솜구름 ㅣ 다정다감 그림책 24
엘리자베스 F.힐 지음, 한나 조지 그림 / 다정다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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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지 않는 솜구름]☁️
엘리자베스 F.힐 글 / 한나 조지 그림 / 다정다감 출판사
ㅡ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구름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던 “솜구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누구보다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존재가 되고 싶었던 솜구름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비를 내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숲이 말라가고, 사람들의 표정도 어두워지며
지구가 점점 병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비를 내리게 된다.

솜구름의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물의 순환 과정을 배우게 되고
비, 구름, 햇빛 등 자연의 모든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만든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덟 살 딸아이가 말했다.

“나는 솜구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솜구름은 그냥 모두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던 거야.
비가 오면 무조건 사람들이 속상하고 슬퍼할 줄 알았나봐.”

날이 더울 땐 “햇님이 사라졌으면!” 을 외치고
긴 장마철엔 “비가 영원히 안 왔으면!”을 외쳤던 아이는
최근 많은 이들의 행복을 앗아간 산불 사건을 떠올리며
모두가 간절히 비를 기다렸던 순간을 기억한다고 했다.
앞으로 절대 햇님이나 비가 사라지길 바라지 않을거라며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솜구름]은
자연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을 아이들의 눈높이게 맞게
따뜻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고마운 그림책이다.
“비는 왜 내려?”
“바다나 강물은 어떻게 만들어졌어?”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진거야?” 등의 질문을 쏟아내는
호기심많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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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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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나 기다렸던가.

따뜻한 감성과 긴 여운으로 늘 마음을 울리는
안녕달 작가님의 열두 번째 신작, [별에게]를 드디어 읽었다.

이 책은 학교 앞 할머니가 파는 별 바구니에서 아이가 작은 별 하나를 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엄마와 함께
작은 별을 정성껏 돌보고,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렇게 별은 두 모녀와 함께 일상을 나누며 점점 자라난다.
시간이 흘러 결국 별과 두 모녀의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 이별은 슬픔보다는 그 동안의 고마운 마음과 사랑이 담긴 ,
행복을 바라는 담담한 작별임을 보여준다.

“네가 와서 집이 참 환해졌지.”
“우리한테 와 줘서 고마워.”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아이가 태어난 순간과 자라나는 시간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별처럼 언젠가는 품을 떠나 자신만의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우리 아이의 독립을 상상하니,
주책맞게도 눈물이 핑 돌았다.
두 번째로 읽었을 땐,
별이 마치 내 엄마의 젊음을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언제나 곁을 든든히 지켜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겹쳐져 뭉클해졌다.

책 속에는 안녕달 작가님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들이 가득하다.
학교 앞 별 파는 할머니, 솜사탕 할아버지, 선풍기 앞 아이 모습 등 에서 나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고
별빛이 가득 채워진 집들, (아마도)제주도 밤바다의 모습과 별과 함께하는 두 모녀의 밤산책 등의 모습은
작가님의 상상력과 현실모습들이 버무려져 묘한 재미를 제공한다.

[별에게] 안녕달 작가님의 이번 작품도 역시,
읽을수록 마음이 몽글몽글, 간질거리며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다.
우리 아이에게 밤마다 읽어주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책이 된
별에게ㅡ⭐️🌟

“네가 와서 집이 참 환해졌지.”
“우리한테 와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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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맞춤법 쓰기 - 30일 만에 완성하는 ㅣ 1학년 시리즈
하유정 지음, 김희선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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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초반,
자음과 모음 중심의 한글을 뗀 후에는 맞춤법 학습이 이어져야 한다.
한글을 배우는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 역시 아이가 쓰는 글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틀린 맞춤법을
그때그때 교정해주고 있지만 개별적인 교정에는 한계가 있다.

[30일만에 완성하는 1학년 맞춤법 쓰기]는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
한글을 뗀 후 맞춤법을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돕는 정교화 학습 도서로 20년차 초등교사인 하유정 작가님이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30일간의 학습 프로젝트 학습이 알차게 담겨있다.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어휘
-소리도 뜻도 다른데 헷갈리는 어휘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어휘
-틀리기 쉬운 낱말, 복습 활동

위와 같이 4가지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각 페이지마다 작가님의 학습 꿀팁도 함께 수록되어있고
김희선 그림작가님의 귀엽고 친근한 그림이 함께 구성되어 아이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 4쪽, 일차별 구성으로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고
아이에게는 학습 성취감까지 줄 수 있어 일석이조 ,
완전 만족스러운 학습 도서!

이 책 외에도 시계 달력, 학교생활 등 초등 1학년 맞춤 시리즈가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으니,
나처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둔 학부모님들은 참고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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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했다
정경균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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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했다 / 정경균 지음 / 메이킹북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작가님의 오랜 고민이자 화두였고, 나 역시 늘 그 물음 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늘 바쁘게 살았다.
몸이 고되더라도 하루를 꽉 채워야만 보람을 느끼고 안도하곤 했다.
일종의 강박이었다. 그러다 출산, 퇴사, 코로나, 그리고 건강 문제로 인한 수술까지 겪으며, 숨 가쁘게 달려온 내 삶의 속도를 조금씩 늦추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떠오른 질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이 내게 말했다]는 SNS 속 타인의 삶, 주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무기력해지던 내게 따끔한 일침을 주는 책이다.
“삶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어떤 도구를 가졌는가, 내 삶의 주인이 되라”
이 단순하지만 강한 문장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성실히 자기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해준다.

책은 ‘배움’, ‘여행’, ‘인생’, ‘감사’, ‘변화’,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고,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그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달라지겠지?
그래서 더 기대된다.
언젠가 나도 작가님처럼, 내 삶에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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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히어로 김치치 1 - 깍두기두기 쌍둥이 실종 사건 ㅣ 냉장고 히어로 김치치 1
권정아 지음, 윤식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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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가제본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냉장고 히어로 김치치라는 책제목만 보고는 단순히 김치관련 책일까 싶었다. 너무도 일차원적인 생각이었..
알고보니 초등교과연계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해결사 김치치는 냉장고 마을의 제일가는 해결사!
김치치가 중심이 되어 총 세가지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받은건 가제본이라 두개의 사건만 읽을 수 있었다.

첫번째 사건은 혼합물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섞어섞어섞박지 아주머니의 깍두기두기 “쌍둥이 구출사건”
두번째 사건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현상에 대해 배우는
“양파마을의 수상한 연기”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는 어렵고 낯선 단어들이 나오지만
전~혀 문제될 게 없었다.
어려울 수 있는 과학주제의 책에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냉장고 마을 외에서 벌어지는 참신한 스토리,
그 예로 음식물지옥,싱크대 계곡, 김치 캐슬 등 익숙하지만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장소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입체감 있는 등장인물들 때문이다.

앞서 소개했던 섞어섞어섞박지 아주머니와 깍두기두기쌍둥이, 순두부순,파하하 등 글밥이 많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작명솜씨에 감탄!
김치치 이야기에 더욱 빠져 읽게 된다.
특히나 주인공 김치치의 캡사이신 호신술 장면에서는
번개맨이나 한글용사를 뒤이어 과학용사가 나타나는건가!!!
기대가 되기도 했다.

8세 딸아이의 리뷰
“김치치가 우리집냉장고에도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궁금한것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용어에 대한 풀이페이지도 곁들어져있으니 재미와 유익함, 학습효과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냉장고 히어로 김치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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