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What's Up 1
알랭 바디우 지음, 현성환 옮김 / 새물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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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 오류 수정
- 번역어를 위주로 오류를 잡았지만, 번역상의 오류나 어색한 표현 역시 고쳤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오류가 있기는 해도, 이책은 여전히 바디우의 생각을 일부나마 전달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출판사와 편집자를 만나 다시 출판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책 제목, <사도 바울: 제국에 맞선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 <성 바울: 보편주의의 정초Saint Paul: la fondation de l'universalisme>

12페이지 10번째 줄
나는 아주 늦게 마치 경이로운 시를 담고 있는 오묘한 텍스트들과 만나듯 그의 서한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 나는 마치 신기한(curieux) 텍스트들을 대하듯 경이로운 시를 담고 있는 그 편지들과 마주쳤기 때문이다.

13페이지
첫 줄, 사상가=시인 –> 사상가-시인,
4번째 줄, 사유=실천 –> 사유-실천
7번째 줄, 독특성 –> 단독성(singularité)

15페이지
제목, 바울, 우리의 동시대인 –> 바울의 동시대성(contemranéité de Paul)
6번째 줄, 다중적 –> 다수적(multiple)

17페이지
3번째 줄, 촉성 –> 강제(forçage)
아래에서 3번째 줄, … 선언하고 있는 사태 외엔 … –> … 선언하고 있다는 점 외엔 …

18페이지
2번째 문단, 3번째 줄, 보편성의 산출 조건들 –> 보편성의 유적類的 조건들(conditions génériques de l'univiersalité)
같은 줄, 포섭된 –> 붙들린

19페이지
9번째 줄, '서양적' 체계로 격하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 '서양적' 전체(집합, ensemble)에 할당하려 하는데
13번째 줄, 훨씬 더 좋기로는 –> 한층 더 나아가

25페이지
아래에서, 3~6번째 줄, 개별성 –> 단독성

26페이지
12번째 줄, 아동을 성추행한 가톨릭 신부들 –> 가톨릭 아동학자들(les catholiques pédologistes)
아래에서, 2번째 줄, 창조 –> 돌발(surrection)

27페이지
3번째 문단,
첫 줄, … 진리 과정이 정체성을 지향하는 것들 안에 닻을 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 진리 과정은 정체성을 지향하는 것들 안에 닻을 내릴 수 없다.
3~6번째 줄, 개별성 –> 단독성

29페이지
2번째 줄, 공정 –> 절차
13번째 줄, 산출적 –> 유적
아래에서 두 번째 줄, 인간=동물 –> 인간-동물

30페이지
11번째 줄, 종적 –> 유적

31페이지
두 번째 문단, 3번째 줄, 보편적 개별성 –> 보편적 단독성

32페이지
첫 문단 마지막 줄, 개별성 –> 단독성
두 번째 문단 4번째 줄, 개별적 –> 단독적
마지막 줄, 모든 공동체적 부분 집합에 대해 진리는 그것의 대척점에 존재한다. –> … 부분 집합에 대해 진리는 대각적이다(diagonale).
* 대각적이라는 말은 '빗금을 긋는다(제거한다)' 또는 '가로지른다(횡단한다)'의 의미.

33페이지
첫 문단,
진리는 모두에게 제공되고 말 건네진다. 어떤 귀속 조건도 이러한 제공과 말 건넴을 제한할 수 없다.
–> 진리는 모두에게 제공되어 각자를 향한다. 어떤 귀속 귀속조건도 이러한 제공과 도착을 제한할 수 없다.

34페이지
14번째 줄, 정황적 상태 –> 상황의 상태(l'état de la situation)
18번째 줄, 필연적 –> 필수적인
20번째 줄, 공정 –> 절차

37페이지
첫 줄, 성자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로 독실한 체하는 문체로 시작해보기로 하자. –> 보통의 전기에서 볼 수 있는 온건한 문체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아래에서 4번째 줄, … 장인이자 장인=상인이었다. –> … 장인이자 상인이었다.

38페이지
세 번째 문단, 두 번째 줄 원리 –> 교의(doctrine)

39페이지
5번째 줄, 위치 –> 입장(position)

40페이지
두 번째 줄, 그리스의 우화의 수사학 –> 그리스 소설의 수사학(la rhétorique des romans grecs)

43페이지, 6번째 줄, 실리시아 –> 킬리키아(혹은 길리기아)

48페이지, 첫 줄, 개별성 –> 단독성

49페이지
첫 줄, 사건적 거점 –> 사건의 장소(le site évènementiel)
아래에서 5번째 줄, 전통적 거점 –> 전통적 장소

50페이지
아래에서, 8번째 줄, 그것이 더 나쁘다 –> 더 나쁜 것으로(ce qui est pire*)
* 이 문구에서는 베케트의 산문 제목, '더 나쁜 쪽으로Worstward Ho'가 연상됨.

54페이지
아래에서, 3번째 줄, 거점 –> 장소

59페이지, 두 번째 문단, 6번째 줄, 당대적이고 –> 동시대적이고

63페이지
마지막 줄, … 지금 여기에서 그리고 영원히 어떤 신념이 가능하냐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이와 관련하여 하나의 확신이 여기에서 가능하며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이다.
주석, 장로 –> 교부 (* 클레멘스는 로마 교회의 교부)

65페이지, 두 번째 줄, … 집단들에게 보내기 위해 지도자로서 … –> … 집단들의 지도자로서 …

66페이지
두 번째 문단,
수수께끼는 주로 어떻게 이러한 상황적 텍스트들이 우리에게 전해져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그것들을 <신약성서>라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저작집 속에 엄숙하게 그리고 미심쩍은 방식으로 포함시켰는가이다.
–> 수수께끼는 오히려 어떻게 이러한 정황적 텍스트들이 우리에게 전해져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신약성서>라는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저작집 속에 이 텍스트들의 엄숙하지만 의심스러운 포함을 지시했느냐는 것이다.

두 번째 문단,
두 번째 줄, 소장하고 –> 가지고
5번째 줄, 정경으로 인정할 수 없는 –> 저자가 의심스러운(apocryphe)

67페이지
첫 줄, 언급 –> 논평(remarques)
3번째 줄, 정전적이고 다차원적인 세속적 위상 –> 여러 세기에 걸친 정경적 순서(l'ordre carnoique multisequlare)
4번째 줄, 자발적 –> 임의적
15번째 줄, <데살로니가전서>의 첫 번째 서한이 –> <데살로니가전서(데살로니가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가
16번째 줄, 가장 개연성이 높은 시점 –> 그럴법한 개연성이 있는

68페이지
8번째 줄, 완벽하게 –> 전반적으로(globalement)
9번째 줄, 그것을 –> 그의 행동방식을
11번째 줄, 그러한 장르의 관습들 –> 그러한 종류의 관습들
13번째 줄, 미확정성 –> 결정 불가능성(indécidabilité)
아래에서 3번째 줄, 스승 –> 주님(maître)

69페이지
4~10번째 줄
나머지, 그 밖의 다른 모든 것들은 아무런 현실적 중요성도 없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보기로 하자. 나머지(예수가 말하고 행한 것)는 확신 속에서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확신을 혼란스럽게 하고 심지어 변조까지 하는 것이다. 오직 응축된 스타일만이, 예언적이고 마법적인 문헌들의 매너리즘을 말끔히 벗어버린 스타일만이 그러한 환원에 어울릴 수 있다.
–> 나머지는, 곧 나머지 모든 것들은 어떠한 실재적 중요성도 없다. 말하자면, 나머지(예수가 말하고 행한 것)은 확신의 실재가 아니라, 그 확신을 방해하고 심지어 왜곡하는 것이다. 그러한 환원에 어울리는 것은 오로지 응축적이며, 예언이나 기적과 관련한(prophétique et thaumaturge) 문헌의 변덕(tics)이 제거된 문체 밖에 없을 것이다.

72페이지, 두 번째 문단 첫 줄, 마르키온의 논설은 <대조표>로 … –> … <반명제들Antithéses> …

74페이지, 첫 줄, 이레나이우스 –> 이레니우스

75페이지, 세 번째 문단, 첫 줄, 코뮌주의 –> 공산주의

76페이지, 아래에서 두 번째 문단,
만일 우리가 바울을 그의 모든 발언들과 함께 우리 시대로 이식시킨다면 우리는 그의 발언들이 범죄적이고 타락했지만 로마 제국보다 무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능수능란하고 완강한 실제 사회와 맞서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 우리는 그의 발언들을 범죄적이고 타락했지만 로마 사회보다 무한하게 유연하면서도 내구력을 갖춘 실제 사회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77페이지, 네 번째 문단, 첫 줄, 프랑스인으로 대독협력분자로–> 프랑스인이지만 독일에 협력하는 자로서

88페이지
4번째 줄, 다중을 –> 다수(multiple)를
8번째 줄, 환유적인 대표들로 –> 환유적 재현으로
마지막에서 두 번째 줄, 표상하는 –> 재현하는

82페이지, 마지막에서 두 번째 줄, 분석적 담론 –> 분석가 담론

87페이지
5~7번째 줄, 담론들을 굴절시켜 하나로 종합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바울의 끊임없는 관심사였다. –> 담론들의 대각선을 종합에 대치시키는 것은 … .
12번째 줄, … 동일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 –> … 동일한 거리에 있는 … (또는 … 동일한 거리를 두는 …)

88페이지
6번째 줄, 7번째 줄, 배려된 –> 존경 받는(considéré), 배려 –> 존경(considération)
12~14번째 줄,
의미의 수호자로서의 '기억', 그리고 정치의 대리물로서의 역사의식의 중요성이 역설되고 있는 지금, 바울의 입장이 가진 힘을 놓쳐서는 안 된다.
–> 도처에서 의미의 수호자로서의 '기억'이, 그리고 정치의 대리물로서의 역사의식이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지금, 바울의 입장이 가진 힘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16번째 줄, 사실 –> 참(혹은 진실)
16~18번째 줄, 그렇다고 하여 내가 …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 나는 … 의심하지 않는다.

89페이지, 5번째 줄, 정황의 현재적 가능성들과 –> 상황(situation)의 현실적 가능성들과

91페이지, 7~10번째 줄,
사도의 주체적 형상을 묘사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담론의 특징들이 앎[지식]의 미덕들이 사건에 의해 사라지는 표징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사도의 주체적 형상을 연역해내는 그리스도교 담론의 특징들이 앎[지식]의 미덕들의 사건적인 사라짐이라는 표징 아래 요약되는 텍스트를, 우리는 … 찾아볼 수 있다.

95페이지, 9번째 줄, 브롱슈빅 –> 브룅슈빅

98페이지
5번째 줄, 전통적 –> 고전적(classique)
7번째 줄, 육체의 주체적 길 –> 육(chair)에 따른 주체의 길 (* 여기에서 '육肉chair'은 '육체corps'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
아래에서 7번째 줄, …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에서… –> … 있다는 점에서 …
아래에서 3~2번째 줄, … 변증적 추론뿐만 아니라 신앙에 대한 개연적 내기론도 … –> 변증적 추론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앙과 관련한] 개연적 도박의 논증도 …

100페이지, 3번째 줄, 증명 –> 증거

101페이지, 5번째 줄, 다름 아니라 그리스도는 가늠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는 완전하게 계산 불가능하다.

103페이지
첫 줄, 전통적 –> 고전적
6번째 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들' –> '말할 수 없는 말들(dires indicidables)'

105페이지, 마지막 줄, 개별성 –> 단독성

106페이지, 6번째 줄, 전통적 –> 고전적

109페이지, 마지막에서 5번째 줄, 육체 –> 육

110페이지, 6번째 줄, 10번째 줄, 마지막에서 5번째 줄, 육체 –> 육

113페이지
8번째 줄, 차별 –> 구별
15번째 줄, 육체 –> 육

114페이지
두 번째 문단
보편주의, 따라서 모든 진리의 실존은 대면할 것이라곤 오로지 사라진 사건뿐이라는 시련에 의해 기존의 차이들의 폐기와 그 자체가 분열된 주체의 도입을 요청한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 보편주의는, 따라서 모든 진리의 실존은 기존의 차이들의 폐기를, 그리고 대면할 것이라곤 오로지 사라진 사건뿐이라는 시련에 의해 그 자체로 분열된 주체의 교훈을 요청한다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7번째 줄, 형상화하는 –> 윤곽 짓는(configurant)
8번째 줄, 견고함 –> 일관성(consistance)
9번째 줄, 바울은 그러한 길을 따라가려고 시도한다. –> … 그러한 길에 착수하려 한다.

115페이지, 3번째 줄 현실[실재] –> 실재

116페이지
6번째 줄, (누락된 문장) … 차지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 –> … 차지할 수 있다. 사건을 선언하는 것은 그 사건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
12번째 줄, … 신은 본인을 … –> 신은 스스로를(또는 자신을) …

117페이지
9번째 줄, … 혈연관계로 만든다. –> 자식들로 만든다(filialise).
아래에서 4번째 줄, 공정 –> 절차

120페이지, 12번째 줄, 너머-존재의 원리 –> 초실존의 원리(principe de sur-existence)

123페이지, 5번째 줄, 그리스도는 지배자[스승]가 아니며, 제자들은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 그리스도는 스승[선생]이 아니며, 그에게는 제자들이 있을 수 없다.

124페이지, 첫 줄, 사건은 이 모든 것들을 넘어서는 잉여물이며, –> 사건은 이 모든 것들의 정해진 수를 초과하는 무엇이며, (* 여기에서는 surnombre의 의미를 살려서 고침.)

125페이지
아래에서 5번째 줄, 절대자의 갈보리 언덕 –> 절대자의 수난(un calvaire de l'Absolu) (* calvaire에는 고난, 수난 등의 의미가 있음.)
마지막 줄, 지적하고 –> 인정하고(avouer)

128페이지
4번째 줄, 잉여적 증여이자 측정할 수 없는 은총 –> 정원 외적인(*또는 정해진 수를 넘어서는) 증여이자 계산할 수 없는 은총
13번째 줄, 반변증적 –> 반변증법적
14번째 줄, … 내재적 힘의 불가피한 행사가 결코 아니라고 … –> … 내재적 힘에 의해 강제된 작용이 결코 아니라고 …
마지막에서 두 번째 줄, 인간의 동물적인[절대적인] –> 인간 동물의

129페이지
첫 줄, 참됨 –> 참(또는 진리)
2~3번째 줄, 그것은 은총과 만남이라는 어휘를 종교 안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떼어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그것은 우리가 은총과 마주침이라는 어휘를 종교적 감금에서 떼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6번째 줄, 유물론은 주관적인 것은 객관적인 것에 의해 결정된다는 논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대문에 철학과는 거리가 먼 것이 되었다.
–> 유물론이 대상적인 것에 의한 주체적인 것의 결정이라는 이데올로기일 뿐이라는 이야기는 철학적으로 실격된다.

130페이지
5~7번째 줄,
그러나 사건 그리고 그러한 사건을 따르기로 결정한 주체가 단언하는 희망은 그러한 고통[고난]의 유일한 실재로서 위안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나누어준다.
–> 그러나 사건과 그러한 사건에 매인 주체가 확신하는 희망은 그러한 고난의 유일한 실재로서의 위안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나누어준다.
11번째 줄,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유와 –> …에 매인 사유와
12번째 줄, 고통[고난] –> 고난
같은 줄, 동일한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공약 불가능하다.

131페이지, 7번째 줄,
호승심을 섞어 간절히 호소하는 방식의 전술의 일환으로, –> 변론과 경쟁의 전술을 취하는,

132페이지,
두 번째 줄, 사건 이후적인 담지 –> 후사건적 효력; 같은 줄, 기준의 파괴 –> 기준의 폐기
4번째 줄, 공식 –> 정식
7번째 줄, 골고다의 십자가 –> 골고다의 고난; 같은 줄, 골고다의 언덕으로의 오름은 없다 –>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비탈길은 없다
12, 13번째 줄, 육체 –> 육, 형상화 –> 윤곽
마지막에서 5번째 줄, '삶과 마찬가지로' 제거; 세 번째 줄, … 아무런 관련도 없다. –> … 관련도 없으며, 삶 역시 그렇다.
마지막에서 두 번째 줄, 총괄적 –> 유적

133페이지
첫 줄, 즉 분열된 주체가 전체로 부활하는 것임은 바로 이 때문이다. –> 즉 전적으로 분열된 주체의 부활이라는 것은
세 번째 줄, 육체 –> 육

134페이지
5번째 줄, 한 사람, 한 사유, 한 실존 –> 하나의 인간, 하나의 사유, 하나의 실존
6번째 줄, 차원 –> 층위
7번째 줄, 개별적인 –> 단독적인
11~14번째 줄, 다시 말해 죽음의 인간적 발명에 의해 본인 또한 포획된 그리스도는 자신이 삶을 발명하는 곳도 바로 그러한 지점(인류가 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자체로부터임을 드러내기 위해 죽는 것이다.
–>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 자신도 죽음의 인간적 발명에 사로잡히게 되는, 바로 그 지점(인류에게 [발명의] 능력이 주어지는)에서 생명을 발명한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16번째 줄, 인간의 유적 성격 –> 인간의 인간성(l'humanité de l'homme)
17번째 줄, 육체 –> 육, 객체 –> 대상
아래에서 두 번째 줄, 죽음은 신 자체와 동등해지기 위한 수단이다. –> 그것[그리스도의 죽음]은 신 자신과의 평등을 위한 수단이다.
같은 줄, 육체 –> 육
마지막 줄, 신 자체와 –> 신 자신과

135페이지, 세 번째 줄, 영을 내재화하는 장치 –> 영의 내재화를 위한 구성물(montage)

136페이지, 5, 6, 11, 15번째 줄, 사건의 거점 –> 사건의 거점, 거점 –> 장소

140페이지, 마지막 줄, 세계적 행보 –> 행성적 방황(érrance planétaire)

141페이지, 세 번째 문단, 1~4번째 줄,
… 두 사람이 반철학을 형이상학자와 현자의 변덕과 왜소함에 대한 '비판'과 – 아무리 근본적인 것일지라도 마찬가지이다 – 더 이상 관계하지 않는 지점까지 끌고 나갔기 때문이다.
–> … '비판'을, 아무리 급진적이더라도, 더 이상 관건이 되지 않을 지점까지 끌고 …

142페이지, 마지막에서 5번째 줄, 거점 –> 장소

143페이지, 마지막 줄, 거점 –> 장소

144페이지
5번째 줄, 바울의 사유는 부활 속으로 육화를 파기한다. –> 바울의 사유는 육화를 부활 속으로 용해시킨다.
8번째 줄, 폐지시키고 –> 지양止揚하고(relève)

145페이지
7번째 줄, 육체 –> 육
마지막 줄, 사건적 주어짐 –> 사건의 주어짐

146페이지, 8번째 줄, 무상성 –> 값없음 (* 같은 의미이기는 하지만…)

147페이지, 6번째 줄, '예외가 없음' –> '예외 없음'

148페이지
첫 줄, 개별자 –> 단독성
6, 7번째 줄, 사태적 –> 상태적(étatique)

149페이지
8번째 줄, 보답과 관련되는 –> 보수와 관련되는(salairiale)
9번째 줄, 코뮌주의적인 것으로 부를 수 있게 –> 공산주의적인 것으로 선언할 수 있게
아래에서 7번째, 2번째 줄, 무상성 –> 값없음
아래에서 2번째 줄, 말 건넴 –> 전달

150페이지
11번째, 14번째 줄 무상적인 –> 값없는
12번째 줄, 말 건네질 –> 전달될
14번째 줄 말 건넴 –> 전달

151페이지
1번째, 2번째, 3번째, 마지막 줄, 다양성 –> 다수성(multiplicité), 다자 –> 다수(multiple)
6번째 줄, 무상성 –> 값없음

152페이지
첫 줄, 다양성 –> 다수성
두 번째 문단,
자기 자신을 넘쳐나면서 보편성을 지탱하고 있는 다양성. 자기 자신을 넘쳐나기 때문에 이 다양성을 총체성으로 표상하는 것은 배제된다. 그러한 넘침은 어떤 전체에도 준거할 수 없다. 넘침이 차이의 폐기 – 넘쳐나는 과정 그 자체인 – 를 정당화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그 자체로 초과적이며 보편성을 지탱하는 다수성. 그 자체에 대한 초과는 이 다수성을 총체성으로 재현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한 초과는 어떤 전체에도 준거할 수 없다. 넘침이 차이의 폐기 – 곧 초과의 과정 그 자체가 되는 폐기 – 를 정당화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10번째 줄, 사건이후적인 다양성 –> 후사건적 다수성
13번째 줄, 다자 –> 다수
마지막에서 네 번째 줄, 종교적 –> 고백적인

157페이지
정리 1에서,
일자는 모두에 대해 있으며, 율법이 아니라 사건으로부터 유래한다. –> 오직 모두를 위한 일자와 같은 것이 있으며(Il n'y a de l'Un que pour tous), 이는 율법이 아니라 사건으로부터 유래한다.
마지막에서 3번째 줄, 일자 –> 일자와 같은 것

158페이지
두 번째 줄, 다양성 –> 다수성
네 번째 줄, 주체와 관련해 필연적으로 나오는 결론 –> 주체와 관련한 따름정리(corolaire subjectif)
6번째 줄, 유한성의 암호 –> 유한성의 기호(숫자, chiffre)
7번째 줄, 육체 –> 육

159페이지
13번째 줄, 다양성 –> 다수성
14번째 줄, 육체 –> 육

160페이지, 5번째 줄, 자리를 잡고 –> 자리 잡고

161페이지, 마지막 줄, 공정 –> 절차

162페이지
두 번째 줄, 공정 –> 절차
6번째 줄, 암호 –> 기호(숫자, chiffre)

169페이지, 6번째 줄, 전투적 –> 투사적

171페이지
4~11번째 줄,
이런 식으로 생각된 사랑의 법은 심지어 과거의 율법의 내용을 환기함(바울은 단 한번도 정치적 동맹의 확장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으로써도 지탱될 수 있다. 사랑을 통해 그러한 내용을 돌에 새겨서는 안 된다는 단 하나의 준칙, 즉 죽음으로 다시 추락하는 고통에 관한 준칙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랑의 법은 믿음에 의한 주체화에 전적으로 종속되기 때문이다.
–>
이렇게 생각할 때, 사랑의 법은 심지어 오래된 법[구약]의 내용을 통해서도 견고하게 다져질 수 있는데(바울은 정치적 동맹의 확장 기회를 결코 거부하지 않는다), 그 내용이란 사랑에 의해 – 죽음으로 떨어질 가능성을 감수하더라도 – 돌 위에 새겨서는 안된다는 단 하나의 준칙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랑의 법이 믿음에 의해 전적으로 주체화에 종속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줄, 다양성 –> 다수성

172페이지
첫 줄, 다양성 –> 다수성
6번째 줄, 준칙으로 하여금 이해되기 위해서는 믿음을 요청하도록 만든다. –> 이 준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요청된다.

173페이지, 열 번째, 16번째 줄, 말 건네는 –> 전달되는

176페이지, 3번째, 마지막에서 5번째 줄, 말 건넴 –> 전달, 말 건네지는 것 –> 전달되는 것

177페이지
3번째 줄, 말 건넴 –> 전달
4번째 줄, 전투적 –> 투사적

180페이지, 두 번째 줄, 전통적인 심판적 종말론 –> 고전적인 사법적 종말론

183페이지
8번째 줄, 우연히 지금 살고 있게 된 –> 오늘날의
13번째 줄, 큰 무게를 가질 –> 매우 중요한

185페이지, 8번째 줄, 총칭적 –> 유적인

187페이지, 아래에서 3번째 줄, 개별성 –> 단독성

189페이지
5번째 줄, 진실 –> 참(또는 진리)
6번째 줄, 공정이 –> 절차가
7번째 줄, 총칭적인 하나의 다양성을 –> 하나의 유적인 다수성을

190페이지
7번째 줄, 총체성 –> 유적인 성질(또는 유적 속성)
아래에서 6번째 줄, 사건이 일어나는 거점(유대적 거점) –> 사건의 장소(유대적 장소)

193페이지, 10번째 줄, 진리 공정 –> 진리 절차

195페이지, 아래에서 10번째, 말 건넴 –> 전달, 전투적 –> 투사적

198페이지, 마지막 줄, … 모든 것을 통해 내부로부터 … –> … 모든 것의 내부로부터 …

199페이지, 마지막 줄, 유대적 거점 –> 유대적 장소

201페이지 마지막에서 6번째 줄, 204페이지 7번째 줄,
곧이어 균형 맞추기 –> 이차적 균형잡기[혹은 대칭화](la symétrisation seconde)

208페이지 아래에서 7번째 줄, 209페이지 아래에서 8번째 줄, 진리 공정 –> 진리 절차

210페이지 10번째 줄, 진리 공정 –> 진리 절차

211페이지
2번째 줄, 산출하는가를 –> 생산하는가를
5번째 줄, 산출 –> 생산

212페이지 첫 줄, 말 건네는 것 –>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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