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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자주]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NKR63ESM - 소(小) 합본 색인 (고급판) - 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스마트폰의 발달로 성경도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이지만

아직은 종이와 활자로 된 성경이 익숙하다.

통독시 한 성경만을 보는 성격이라 성경을 고를 때 유난히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좋은 성경을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문서선교 출판사 성서원의 성경을 보면 늘 이런 고민을 줄게 해준다.

그만큼 성경에 대한 사명을 내려놓지 않은 성서원의 고집스러운 믿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서원의 최고급 천연가죽 [큰글자 성경전서]

성경의 커버가 벗겨지지 않는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져

매우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성경이다.

그래서인지 성경을 만졌을 때의 촉감이 넘 좋다.

 

또한 와인색에 금박과 은박의 타이틀이 고급스럽고

가죽 안쪽의 꼼꼼한 박음질과 부드러운 지퍼 등 구석구석 견고하게 만들어져

최고의 성경임을 보여주고 있다.

 

성서원의 [큰글자 성경전서]의 가장 큰 특징은

주석이 없는 성경으로 성경 자체의 크기는 작으나 글자는 커져

통독시 본문 글자의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고 휴대성이 좋은 성경이다.

 

본문 주석은 없으나 성경 각 권의 서론과 관주, 난하주, 관련지도 등이 있어

성경 통독시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무엇이 옳른지 그른지 분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앞에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할 때이다.

오직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보여주시리라 믿는다.

 

오늘도 성서원의 [큰글자 성경전서]로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아래 감사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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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도전 -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존한 사람 조지 뮬러 전기
아더 피어슨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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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도의 사람, 고아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죠지 뮬러의 삶을 그의 전기를 통해 다시한번 만나보았다.
그의 일화는 설교 속 예화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의 삶의 단편적인 것만을 알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특히 회심 전 그는 좀도둑이었고, 사기꾼이었으며, 술과 방탕한 생활을 했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어느 기도모임에서 한 형제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본 후 회심하였고
모세를 40년 광야에서 연단하셨듯이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시고
그분의 손길로 그를 빚으시고 다듬어서 하나님의 사역에 맞는 그릇으로 만들고 계셨다.
그렇게 그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자신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 비로소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뮬러의 삶을 들여다 보면 그가 얼마나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했으며 순종하는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날마다 아니 매순간마다 무릎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삶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중심의 삶을 살았는지 그의 삶을 통해 증거하고 있었다.
크든 작든 아주 사소한 것부터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까지 그는 크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며 기도했으며
그런 믿음의 도전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체험하며 간증이 있는 삶을 소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평안할 때 쉽게 잊어버리며 살다가 위기의 순간에만 기도의 자리로 나가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기도는 희생제사이며 즉 예배라고 말씀하셨던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나의 삶이 곧 예배이며 기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죠지 뮬러는 그런 삶을 통해 주님을 알지 못하는 혹은 이름만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죠지 뮬러는 기도와 더불어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깨달은 것을 순종으로 표현하며 살아갔다고 한다.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고 영감된 말씀으로 경건하게 교제하는 삶이 곧 그리스도인이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늘 예배자로 살아가는 죠지 뮬러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믿음의 도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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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구름콩 - 두부 이야기 우리 그림책 5
임정진 글, 윤정주 그림 / 국민서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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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맛있는 구름 콩>은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일품이고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두부이야기 입니다.
요즘 웰빙이다 해서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요즘 알러지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건강 먹거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건강 먹거리로 뽑고 있는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우는 콩이 주원료로
우리가 순수하게 콩으로 섭취할 때보다도 두부로 섭취했을 때 우리몸에 영양분이 더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밭에서 자란 콩이 두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콩밭에 있는 콩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노랗게 익은 콩들이 멋진 변신을 꿈꾸며 물속에서 불어 제법 몸집이 커지자 커다란 맷돌 안으로 들어가 부서졌어요.
껄죽한 죽이 되어버린 콩들은 어마어마한 가마솥으로 들어가 부글부글 꿇어오르더니
짠 간수가 콩물 사이로 헤집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깨끗한 보자기를 깐 네모난 상자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네모난 상자에서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몸에서 물이 빠지고 단단한 몸이 되었습니다.
벽돌처럼 네모난 모양이 된 콩들은 이제 벽돌 구름이 되어 자유로이 여행을 하다가
된장찌개로, 두부전골로, 두부보쌈으로, 두부부침으로, 순두부로 우리의 밥상위에 올려지게 됩니다.


전통 두부 만드는 과정을 너무나도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한 책입니다.
인스턴트 먹거리로 익숙해져버린 우리 아이들이 밭에서 자란 콩이 두부가 되는 과정을 통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우리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콩이나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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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 - 거미로 변신하라! 초록도마뱀
알리 스파크스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김난령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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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동물이나 곤충의 몸으로 바뀌어버린다면 어떨까요?

윽~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이 책 <스위치>는 쌍둥이 형제 대니와 조시가 옆집에 사는 괴짜 과학자 페티 포트가 발명한

스위치 스프레이를 맞고 난 뒤 거미로 변해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이지만

쌍둥이 형제가 거미가 되어 인간과 다른 세상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게 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기막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며

이 책을 통해 거미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미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거미의 습성, 먹이사슬 등이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거미에 대한 지식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었으며

미미한 존재이지만 인간에게는 얼마나 이로운 동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 곤충 상식 퀴즈와 퍼즐이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곤충에 대한 지식을 꼼꼼하게 한번 더 짚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티 포트의 일급비밀 실험일지에서는 개성이 강한 페티 포트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라져버린 유리 큐브의 행방도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이 책에 등장하는 쌍둥이 형제 대니와 조시의 캐릭터는 쌍둥이지만 서로 다른 성격으로

앞으로 둘이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게 될지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해 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기획되어 다음 권에서는 어떤 동물로 스위치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동물로 변해 쌍둥이 형제가 상상 이상의 모험을 하는 이야기라 아들인 우리아이는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동물과 모험에 관심이 많은 남자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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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의 천국 여행기 1 - 새로운 세계를 찾아서
이소우 글, 채홍범 그림, 김성길 원작 / 투더헤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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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의 천국 여행기>는 어렵기도 하고 자칫 잘못 해석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어린이 신앙서적에서 제외되었던 요한계시록 이야기를 SF와 판타지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뿐만 아니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전체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경속에 계시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 책의 첫번째 이야기는
구약성경의 아담과 하와로부터 신약성경의 예수님의 이야기까지 구속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힘과 폭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레드왕국의 침략으로
결국 화이트 왕국은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끌려간 노예중에 가스펠이란 소년이 있었는데 고된 노예 생활에 시달려 죽임을 당한
아버지의 유언으로 거룩한 책 한권과 크로스를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탈출하게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후 성경시대로의 과거여행에서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노아 홍수심판과 바벨탑 사건, 아브라함과 소돔성의 멸망, 가나안땅과 이스라엘 왕국의 역사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사까지의 성경시대를 여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모험을 시작하면서 같은 크로스를 가진 6명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을 통해 순수한 믿음과 값진 우정, 참된 용기와 희생을 배우고
세상의 영적전쟁에서 온전한 믿음만이 진정한 승리를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천국에 대한 올바른 믿음과
어떠한 환경에서도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 책에서 크로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사를 상징하는데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함으로써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2권에서는 일곱머리 용(사단)과의 전투, 3권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경험
그리고 4권에서는 적그리스도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영원한 나라, 천국을 향해 여행을 하는 고전 천로역정의 믿음이처럼

가스펠이 여행을 통해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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