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슬기로운 철학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미조 편역 / 파랑새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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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의 책들이 올해 베스트셀러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SNS가 가져온 인간의 결핍과 허영심으로 인한 아픔을 치유해줄 내용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P43) 타인의 시선은 참된 행복이 머물기엔 지나치게 참담한 무대다.이러한 무대에선 환영과 같은 행복만 발견할 뿐이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생각하는 것에 진정한 가치가 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타인의 눈에 내가 행복해 보였으면 하는 마음, 하지만 그 실체는 환영일 뿐. 진정한 나만의 행복, 나만의 가치를 추구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P47)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훌륭한 존재여야만 한다. 자신 안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일이 많을수록 점점 더 행복해질 것이다.


자신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저의 경우 몸을 단련시켜  몸 상태를 나날이 건강히 하고, 양질의 책을 읽으며 양을 쌓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천국을 통째로 옮겨둔다면 어떻게 될까? 인간은 권태에 시달리다 죽어버릴 것이다."


"행복의 90퍼센트는 건강에 달려 있다"


삶을 뀌뚫어보는 듯한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주며,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채찍질해줍니다. 

<쇼펜하우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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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강족의 그림자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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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은 Worriors 라는 영문 제목으로 더 익숙한 책으로,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그 중 그래픽 노블은 전사들을 읽고 싶지만 책이 두꺼워서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읽고나면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전사들<강족의 그림자>는 그래픽 노블 중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레이스프라이프의 모험>, <레이븐포의 길>, <스커지의 탄생>, <타이거스타와 샤샤>,<하늘족과 낯선 고양이> 에 이은 <강족의 그림자>!


강족의 젊은 전사인 페더테일은 다른 종족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반쪽 자리 전사로 취급받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한 레퍼트스타, 그리고 종족에 대한 미움, 배신감으로 괴로워합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다시 강족에 들어가지만 누구도 믿지 못하며 외로운 생활을 이어갑니다. 

어느 날 페더테일 앞에 떠돌이 사샤와 새끼들이 등장하고, 

이는 훗날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과연 페더테일과 강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래픽 노블이여서인지 단숨에 읽은 <강족의 그림자>

정말 재밌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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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고 너를 사랑하는 관계 맺기 연습 만화로 읽는 초등 자기계발 시리즈 1
한투 지음, 김희정 옮김 / 데이스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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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맺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등학생들은 아직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게를 맺기가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를 지키고 너를 사랑하는 관계 맺기 연습>은 초등학생들의 사회생활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 앞에서 나를 소개하는 어려울 때, 감정조절이 어려울 떄, 싫은데도 거절이 어려울 때 등 친구들과 지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점들을 콕 찝어줍니다.

친구관계가 미숙하거나 걱정이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상황별로 대처능력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별로 선생님께 용기내서 어떻게 말씀드릴지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어서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 집에서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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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법 - 학급 회장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말하기 수업
김수현 지음, 보람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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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회장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책. 

학급 회장 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어떤 식으로 관심을 끌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할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막연히 반장이 되길 원하는데, 이 책을 같이 읽어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시오. 시오는 새학년이 되길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형처럼 학급 회장이 되고 싶어서에요! 

그런데 시오는 아직 학급 회장 선거에 나갈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요. 마음만 앞서요. 그래서인지 3학년 1학기 학습 회장에 뽑히지 못했지만, 2학기에는 꼭 학급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이런 시오를 위해 빵빵 특공대가 모였어요. 바로 시오가 학급 회장이 될 수 있게 준비를 시키기 위해서지요! 

학습 회장을 뽑히려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시선으로 친구들을 바라봐야 할지, 

아이들이 원하는 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멘트를 써야할지...

다양한 예시들이 담겨 있어요. 


학급 회장이 되고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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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눠주는 식물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8
심후섭 지음, 조창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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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을 보면 온통 식물로 둘러쌓여 있다. 집에 키우는 식물이 없다면?

음식에 재료로 들어가는 야채들은 어디에서 나온걸까?


식물은 예전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현대 의학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항생제, 진통제 개발에 식물이 사용된다는 사실은 놀랍다. 이러한 생명을 나눠주는 식물이야기. 

주인공 민이는 아픈 친구를 위해 약초를 구하려고 방학에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간다. 

여러 식물들을 관찰하며 식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공부한다.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 자신을 지키는 방법 등...

그리고 나이테와 식물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등 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게된다.

그런데 민이는 아픈 친구를 위해 약초를 구할 수 있을까?


이토록 우리에게 소중한 식물. 하지만 요즘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식물들은 동물들처럼 큰 위험에 처해 있다. 소중한 식물이 우리와 함께 건강히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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