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맺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등학생들은 아직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게를 맺기가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를 지키고 너를 사랑하는 관계 맺기 연습>은 초등학생들의 사회생활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 앞에서 나를 소개하는 어려울 때, 감정조절이 어려울 떄, 싫은데도 거절이 어려울 때 등 친구들과 지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점들을 콕 찝어줍니다.
친구관계가 미숙하거나 걱정이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상황별로 대처능력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별로 선생님께 용기내서 어떻게 말씀드릴지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어서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 집에서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