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셨습니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0
길상효 외 지음 / 비룡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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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셨습니다>는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0번째 책으로, 10명의 작가가 참여한 SF 단편 모음집이다. 

분량도 길지 않고, 주제도 다양해서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집이다.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책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관심있어할 신체 변화 (키), 속마음, 자가격리 등이 나와서

현실에 기반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가장 좋았던 단편은 첫번째 <코쿤>과 <당첨되셨습니다> 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누가 키가 더 큰가 비교하기도 하고

신체 변화에 따라 관계도 달라지는데 그런 미묘한 지점을 <코쿤>에서 잘 잡아낸다. 


<당첨되셨습니다>는 죽은 아들이 살아온다는 설정으로 아버지가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고 

당황해하는 심리 묘사를 잘 그려냈다. 


요즘 좋은 한국 SF 소설도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이런 기획을 통해 청소년들도 SF 장르와 친숙해질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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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카먼 마리아 마차도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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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받는 억압과 불안을 탁월한 이야기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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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 넷플릭스부터 구글 지도까지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발견
스테판 바위스만 지음, 강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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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만만해지는 책>은 스웨덴 최연소 박사이자, 수학천재로 알려진 수학철학자 스테판 바위스만이 쓴 책이다. 

수학의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며, 수학이 얼마나 필요하고 쉬운 학문인지 입증한 책이다. 

결론 부터 말하면, 이 책 하나로 수학이 만만해질 수는 없다. 

하지만 수학을 잘 모르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고 정확하게 쓰였다는 건 알 수 있었다. 


구글이 어떻게 길을 빨리 찾을까 부터 시작해서 독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저자는 플라톤 부터 시작해 수학적인 접근, 수를 어떻게 인식했고, 수가 어디서 기원했는지 차근 차근 설명한다. 

수학사라고 하면 딱딱할 수 있지만 여러 일화와 수학적 발견을 섞어가며 설명해서 지루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아무리 배워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미적분도 나온다.

 미적분이 네비게이션이나 날씨를 예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전염병의 원인을 어떻게 수학적으로 입증하는지,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이는지 정보도 알 수 있다. 


이런 정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저자가 강조하는 건 우리가 수학의 기본 원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마주치는 대부분이 수학이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기본 원리를 알고나면 매일 보는 방대한 데이터나 설문조사 결과, 검색 결과도 확증 편향에 빠지지 않고

제대로 통찰할 수 있을 거다. 

수학에 관심있는 청소년 부터 수학을 잘 모르지만 알고 싶다, 우리 실생활에 어떤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고

수학적인 사고가 필요한지 알고 싶다고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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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 넷플릭스부터 구글 지도까지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발견
스테판 바위스만 지음, 강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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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숨어있는 수학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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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밤 - 나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
유희열.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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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서울 곳곳을 거닐며 

밤풍경을 담았던 카카오 TV ‘밤을 걷는 밤’이 책으로 나왔다. 


저자가 추억이 담겼던 또는 처음 가본 서울의 구석 구석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글도 짧고 사진도 적절이 들어가 있어서

자기 전 조용히 하나씩 들춰보기 좋다. 


지금은 가기 어렵지만 

팬데믹 상황이 좋아지면 여길 가보고 싶다 메모해두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61페이지 문장을 꼽고 싶다. 


“직접 걸어야만 비로소 그 길을 알게 되고,

천천히 걸어야만 보이는 풍경이 있다는 걸

밤을 걷는 내내 깨닫고 또 깨닫는다. “


서울 골목 풍경이 궁금하다면

갑갑한 팬데믹 상황에서 책으로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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