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나민애 지음 / &(앤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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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있어서 누구나 그 별이 되고자 합니다. 외로울 때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며 힘을 내고 더 나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빛나는 별은 우주 공간에 차지하는 극히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기에 빛나고자 너무 애쓰고 잘하려고 달리다가 지쳐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고 오래 하다 보면 그럭저럭 하게 되니까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나민애작가의 말이 우리를 보다듬어줍니다.

나의 삶은 내가 가장 잘 알고 내가 나를 소중하게 아껴줘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남들이 잠시 스쳐 지나가면서 보면 예쁘지 않지만 오래 보아야 예쁩니다. 내가 내 삶을 오래 지켜봐주면서 내가 나를 응원하고 사랑스러워 해주면 반짝이지 않아도 분명히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보아야 예쁜 우리 삶,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러운 우리 삶, 오늘 하루도 힘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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