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 - 꽃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사계절 여행 ㅣ 아르볼 상상나무
박원순 지음, 권혜나 그림, 이효범 감수 / 아르볼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받은 순간 판형이 크고 정갈한 느낌이 들었다.

 

1장 꽃은 무엇일까요? 를 보면 '꽃의 구조와 모양', '다양한 꽃의 모양'이 나온다

꽃의 구조는 꽃잎, 꽃받침,암술머리(암술대, 수술대), 꽃밥,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얼릴 때 배운 게 기억이 나더라.

또 꽃이 좌우 대칭, 방사 대칭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통꽃이 있는가 하면 꽃잎이 여러 갈래로 따로 떨어져 있는 갈래꽃도 있다.

어떤 꽃은 하나의 큰 꽃처럼 보이지만, 여러 개의 꽃이 모여 있는 거라고 한다. 이렇게 꽃이 모여 달리는 모습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데 이것을 꽃차례(화서)라고 한다. 꽃차례에는 단정꽃차례, 두상꽃차례, 총상꽃차례, 산형꽃차례 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꽃은 왜 피어날까요?'라는 질문에 새로운 씨앗을 만들기 위해 피어난다고 답하고 있다.

'꽃은 언제 피나요?' 꽃마다 시기가 다르다는 걸 잘 알지만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다.

'꽃을 찾아오는 친구들'에는 수많은 곤충과 새, 동물들이 꽃을 찾아온다고 나와 있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나비와 벌 말고도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있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여러 가지 꽃을 만나 봐요!'가 나온다.

복수초, 구절초, 수선화, 앵초, 설강화, 수국, 크로커스, 제라늄, 히야신스, 다알리아 등

'물에서 피는 꽃들'과 '숲과 들에서 피는 꽃들', '알부리에서 자라는 꽃들', '정원에서 피는 꽃들', '실내에서 피는 꽃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3장에서는 본격적인 꽃의 비밀들이 나와 있다.

우리가 모르는 꽃의 비밀들 어떤 것들일까?

색깔, 냄새, 모양을 바꾸거나 속임수를 써서 곤충을 유혹하기도 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수국을 살펴보니 보통 산성 흙에서는 푸른색을 띠고, 알칼리성 흙에서는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고 나와 있다. 흙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는건 생각도 못했다.

또 겨울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알고 있는 포인세티아는 빨갛게 보이는 큰 잎이 꽃잎이 아니고, 꽃을 보호하기 위해 잎이 변한 포엽이라고 한다. 진짜 꽃은 가운데 있는 작은 노란색이 꽃이라고 한다. 그동안 모르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4장은 '사람과 함께하는 꽃들'에 대해 나와 있다.

우리들이 먹을 수 있는 꽃들도 있고 손톱에 물들이는 꽃도 있고, 향수와 비누 재료로 쓰이는 꽃들도 있고, 차로 즐기는 꽃들도 있다고 알려준다. 또 아카시아나 밤나무꽃, 야생화에서 꿀을 모아 달콤한 꿀을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맨 끝에는 사계절 꽃 살펴 보기와 열두 달 탄생화, 우리나라 꽃 여행 지도가 나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꽃에 대해 자세하게 많은 정보가 나와 있어 마치 도감을 보는 것 같았다.

꽃 자체가 예쁘기도 하지만 차례차례 페이지를 넘기면서 아리도 고울수가 있을까 생각하며 본 책이다.

마지막 장에 작가님의 꽃이야기가 있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어렸을 때부터 길가에 핀 작은 꽃들을 좋아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꽃에 대해 배우는 원예학과에 진학했고 전국의 수목원과 식물원을 다니며 수많은 꽃들을 관찰하고 공부했다고 한다.

 

이 책은 꽃을 좋아하는, 꽃에 대해 많은 걸 알고싶어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좋어연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쓴 글입니다.

 

#정원사가들려주는꽃이야기 #박원순 #권혜나 #지학사아르볼 #꽃의비밀 #곷의개화

#수목원 #정원사 #조향사 #식물의선물 #꽃 #생명의경이로움 #꽃키우기 #꽃여행지 #열두달탄생화

#세밀화 #보태니컬 #자연의변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