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든 나의 집
알바 카르바얄 지음, 로렌소 산지오 그림, 성초림 옮김 / 이유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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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집을 이전해야하는 상황에 놓여 집을 구하는 게 요즘 나의 큰 고민거리다.
짐을 정리할 일,
집을 구하는 일...

그런 와중에 만난 이 책.
<세상 어디든 나의 집>
제목이 참이상적이다
면지가 그린그린하고 그림이 귀엽다.
맘에 든다.

면지 뒤에 써있는 이 글,
- 거리를 떠돌며 새로운 생각과 마주하면 세상 어디든 나의 집이 되고 내 밟은 땅, 고향이 된다.
'안토니오 베가'라고 쓰여 있는데 누굴까?
궁금.

첫 장에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을 말하며 시작한다, 바로 적응력.
또 인류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술과 문화.
그렇게 집의 역사와 변화와 발전의 과정들을 친절하고 설득력있게 보여주고 있다.
페이지마다 아래 좌우에 인물들이 배치되어 있는 구성도 무척 새롭고 흥미로웠다.
지난번 여성건축가 <리나 보 바르디>를 다룰 때 잠깐 코멘트했던,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가 있어서 더 반가웠고, 

우루과이의 가수이자 작곡가 Jorge Drexler - Movimiento 가 있어 좋아서 코가 찡긋. ^^
그 외 다양한 인물들이 있는데 집의 변화와 함께 읽는 맛이 꿀잼이다.

오우 이 책,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무척 내용이 알차다.
그냥 그림책이 아닌, 집사전 같은 책.
앞에서 속표지가 왜 푸른색일까....했는데 끝에 가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색이 주는 무언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너~무 맘에 든다.

이 책을 다 보고나서
이사갈 마음의 짐이 좀 정리가 되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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