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 - 행복한 1년 학급살이를 위한 그림책 함께 읽기,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그림책 학교 9
수업친구 더불어숲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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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들 수업을 접어서 느슨해졌지만

신학기가 되면 연간기획표를 짜느라 항상 머리가 아펐던 것 같다.

늘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뭔가 변화를 줘야하는 게 아닌가....에 중점을 두며.

 

일년을 두고보면

교과 연계해서 수업을 하는 것 외에도

월별로 아니면 분기별로 시기적으로

교과에서 챙기지 않은 걸 찾아서 준비하느라 분주했었다.

 

아이들 수업을 접고나니 이리도 편할 수가....

그러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수업을 준비하면서

그또한 비슷함을 알게 되었다.

하여 기존에 나왔던 그림책 관련 수업책을을 잘 살펴보는 편이다.

이 책도 그 중 하나로 무척 반가웠다.

 

 

목차를 보면 이렇다.

1. 설레는 첫 만남

2. ‘를 알아가기

3. 서로 존중하기

4. 더 많이 이해하기

5. 올바르게 소통하기

6. 모두 함께 약속하기

 

내가 가장 중점으로 두는 것은

<3장 서로 존중하기><5장 올바르게 소통하기> 이다.

중장년층을 지도하다보니

첫만남을 그닥 설레어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림책을 만든다는 기대에 대해서는 무척 설레어 하신다.

나이가 있으셔서

또 배우러 나오신 중장년층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있어 참 감사했었다.

살아온 삶이 60년 넘으신 분들이 많다보니

구비구비 사연들도 드라마 같은 내용들이 많았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자세,

어른들이라서 굳이 강요하지 않아도 가능한게 아닌가...

 

그러나 간혹 저 혼자 잘나신 분이 있다.

남의 삶에 대해 그럴땐 이렇게 했어야지...

저럴 땐 하지말았어야지.... 이렇게 말을 하신다.

누군들 그렇게 하지못해서 안한건가.

때로는 하지말았어야해도 할 수 밖에 없는 삶들이 얼마나 많은가.

강사 입장이 되다보면 지적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또한 존중을 해야하는 입장이 될 때가 종종있다.

이 책을 보니 그림책을 잘 선정해주셨다.

초등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어른이라고해서 다 성숙하게 익은 건 아니다.

어른들에게도 그림책으로 수업에 적절하게 마음을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2년여동안 집콕으로 일상을 누렸던 과거에 얼마나 감사를 했던지...

일상에 감사함을 소개한 이 책

'살아있다는 건'

이 책이 있는데,,, 난 그저 담담하게 이 책을 봤었다.

그림책을 풀어서 전하는것.

나혼자 그걸 다 못하는 것들을

이 책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을 통해 다시 배운다.

 

내가 본 그림책보다 모르는 그림책이 많아서 정리 해봤다.

좋은 책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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