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소방관+ 우주비행사 전2권 아티비티
보림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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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우주 비행사><소방관>.

 

먼저 <우주 비행사>를 살펴보면

책표지에 20개의 플랩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우주 비행사>

사실 현실적으로 하고싶다고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 여성 우주인 이소연을 생각하면 그리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에 가능성을 갖고 이 책을 보면 좋을것 같다.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에서 훈련을 해요!

책속에 우주 비행사 토마, 올레그, 페기가 우주로 떠나기 전, 몇 년이나 훈련을 한다고 한다.

우주 비행사는 과학, 수학, 영어, 다 잘해야 하고 건강해야하고 혹 상처가 나면 의사가 없기에 의료 처치법도 익힌다고 한다. 또 우주선을 조종하고 컴다루는 법도 배우며 문제가 생기면 직접 수리해야하니 손재주도 좋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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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페이지를 찬찬히 보면서 느낀 건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만능재주꾼이어야 하고 우수한 학생들이어야만 가능하겠구나란 생각이 드는 건 뭘까. 반면 흔하지 않은 직업이기에 이 우주 비행사란 꿈을 이루려면 이렇게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겠구나란 알림? 순간 여성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가 대단해보임.

 

훈련이 다 되었으면 발사 준비!

우주선은 어디서 발사되는지 몰랐는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러시아 남쪽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

 

우주선에 붙어있는 로켓이 하나 둘 역할이 끝나고 떨어져 나가면 우주선만 남는다고 한다.

이 즘에서 드는 생각, 우주선은 어떻게 돌아오지?

 

우주 저 높은 곳!

말 그대로 우주 저 높은 곳에는 국제 우주 정거장이 있다고 한다. 100개 이상의 조각으로 만든(레고 블록처럼)거대한 물체, 무게가 400, 넓이는 축구장만하다고 한다.

국제 우주 정거장

러시아, 미국, 유럽, 일본의 우주 비행사들이 함께 일하는 국제적인 우주 실험실,

이 곳에선 어떻게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플랩을 열면 내용들이 어떻게 있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우주에 왜 갈까? 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그 궁금증을 알 수 있게 된다.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에서는 할 수 없는 갖가지 실험을 한다고 한다.

우주 생활이 인간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지구의 빙하나 산호대를 관찰하고, 여러 가지 액체나 고체, ,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등을 연구한다고 한다.

 

우주 정거장 밖에서 작업하기

우주 정거장 밖에서의 작업은 외부를 수리할 때라고 하는데 이 작업을 하려면 우주선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순간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도 있어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

 

, 이렇게 임무를 완수하고나면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로 돌아온다고 한다.

 

우주 비행사...

아무나 할수 없겠지만 누군가 한다면 그 대담함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뉴욕의 소방관>

 

불이야!

소방관하면 구조해주고 불끄는 일을 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기에

정말 소방관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 궁금했다.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불이 났네요. 어서 소방관을 불러요.’

실제 40년 전, 집에 불이 난 적이 있어 그 무서움을 너무 잘 알기에 장면 하나하나를 무심하게 볼 수가 없었다.

 

출동!

콜센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로 연락이 가고 출동 명령이 떨어진다. .

평소 준비가 잘 된 소방관들이 준비를 하고 출동을 한다.

 

화재진압!

현장에 도착해서 어떻게 불을 끄는지 과정들이 있다.

가끔 길거리에서 봤던 소화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구조대가 와요!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물에 적신 천을 문틈에 밀어 넣어 연기를 막고 불이 번지는 걸 늦출 수 있게 해야하며,

물에 적신 담요를 둘러쓰고 불이 몸에 닿지 않게 해야 하고,

연기가 위로 가니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바닥에 엎드려 있으라는 정보들이 있다.

 

고마워요!

소방관이 소방서로 돌아와서 다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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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방관이 하는 일들을 잘 알려주고 있는 팝업북.

그림과 이야기로 다 못들려 주는 걸

이 책은 움직이는 팝업으로 현장감과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3세 이상의 취학 전 어린이에게 꼭 맞는 간결한 정보들이라고 했는데

사실 어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어른들이라고 해서 불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잘 알고 있는 건 아니기에...

어른들에게도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해주고 있는 이 책들

추천합니다.

 

 

- 이 글은 보림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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