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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의학 신문 - 공부가 쉬워지고 과학사고력을 키워주는
박승준 지음 / 봄마중 / 2025년 1월
평점 :
과학이 발달해도 질병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죠. 또 병을 정복하기 무섭게 또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나고요. 그렇기에 우리 선조들은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고민해 왔어요. 그 고민은 인류의 의학을 발달시켜 왔고요. 다양한 의식 지식들이 있지만, 의학이라는 학문은 어려워요. 오늘은 그 어려운 의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신문 칼럼의 형식을 빌려 어린이에게 의학 지식을 소개하는 봄마중 출판사 <공부가 쉬워지고 과학사고력을 키워주는 똑똑 의학 신문>이에요.
초등 과학사고력을 키워주는 신문인 봄마중의 <똑똑 의학 신문>은 25가지 의학 칼럼으로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의학적 발견과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골라 진행되고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은 의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좋은 것 같은데요.
✅️ 의학사의 주요 발견!
✅️ 의학 지식 익히기
✅️ 문해력과 어휘력 키우기!
✅️ 흥미로운 퀴즈!
✅️ 알아두면 좋은 의학자와 과학자!
<똑똑 의학 신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을 담아 메인 칼럼, 용어 설명, 단어 꿀꺽, 궁금 해결사, 의학 탐구 생활, 인물 이야기, 퀴즈의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봄마중 똑똑의학신문 서포터즈로 진행을 하며 초등 과학사고력 신문인 <똑똑 의학 신문> + 똑똑 의학 신문 활동지를 같이 진행해서 쓰기까지 같이 하니 좋았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는 어린이, 청소년의 비만율 증가에 대해 시작되었어요. 옛날부터 어른들이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 칼럼은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 부터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의 감소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어요.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성 조숙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또,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해요.
메인 칼럼으로 시작해 용어 설명, 단어 꿀꺽, 궁금 해결사, 의학 탐구 생활에 관련 인물 이야기도 배우게 되고요. 마지막 퀴즈를 통해 칼럼을 읽고 난 후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도 확인 가능해요. 똑똑 의학 신문 활동지를 통해 내용 정리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는데요.
그렇게 과학사고력을 키우고 의학 지식을 배우기에 <똑똑 의학 신문>은 아무래도 어휘 난이도가 있어요. 그래서 초등 고학년 이상 추천하는데요. 우리 집 초등 3학년인 아이는 그래서 분량을 조절해서 진행했어요. 의학 용어가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 봄마중 <똑똑 의학 신문>을 천천히 읽어 나가면서, 의학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휘력과 문해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