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 - 무리하지 않으면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비밀
오미옥 지음 / 황금부엉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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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구매 하고나니 원금,이자 상환 덕분에 이전보다 넉넉하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우연히 접하게 된 이 도서를 통해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계를 운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님은 하루 5천원으로 살며 매일 가계부를 쓰고 집밥을 하는 일상이 즐겁다고.

그렇게 해서 내 집 마련에 성공했고 아직도 가계부를 쓰고 절약한다고 한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한다..

 

 

과연 클라이밍과 탁구를 취미로 하고교대근무를 하는 내가 꼬박꼬박 집밥을 해먹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하루5천원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지출 없는 날은 집에 박혀서 독서와 공부를 해야겠당!!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아니면 그냥 갖고 싶은 건가

그게 없으면 못 살만큼 힘든가’‘

그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

대체할 만한 건 뭘까꼭 지금 사야할까

다음에 사도 괜찮지 않을까

 

앞으로 뭘 사려고 할 때마다 우선 생각해 봐야겠다.

 

우선 내가 당장 시도해 볼 것은

 

<예산 세우고절약하고결산하는 시스템>이다.

<일주일 예산을 하루 단위로 쪼개기>

<가계부 쓰는 습관 만들기>

<신용카드 없애기>

<통장 쪼개기> : 이건 여러번 시도했지만 항상 예상 밖의 지출이 생겨 아직도 못하고 dlTeknn

<흔들리자 말자절약과 궁상은 다르다>

<집 밥이 재테크>라니까 조금 더 노력해보자!

<무지출 데이요즘 가끔 일부러 약속 안잡고쉬는날이면 하던 카페에서 책보기를 집에서 하는 방식으로 바꾸

어 미션 하듯이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것같다.

의미 없는 만남도 줄이고 책을 더 많이 보게 되었다,

 

가계부 써야지...절약해야지,,, 돈 더 모아서 서울에 더 큰 집으로 이사가야지..

늘 생각만 하고 막면하게 용돈안에서만 생활하고 나머지는 모은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가계를 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한번에 다 실천하지 못하고 뜻밖의 지출로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게 되겠지만

’50세에는 소방 기술사가 되고 55세에는 서울 한가운데 50평대 아파트 구매하기

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 번 긴 더 도전을 해봐야겠다.

새 해부터 내 재무관리에 큰도움이 된 책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책 속 문장

 

행복은 늘 자기 안에서 온다만족은 늘 자기 안에 있다.

돈은 중심이 잘 잡혀 있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이제 자신의 내면을 통해 돈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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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이펙트 - 행복한 성공, 1000권의 책을 읽고 100명의 전문가를 만나고 100곳을 방문하라
유광선 지음 / 와일드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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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음을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자기개발서를 자주 읽는 편이다.

요즘엔 주로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책 위주로 읽었는데 2024년 원대한 목표를 세운지라

꼭 필요했던 동기부여를 세게 해주는 자기 개발서를 골랐다.

결과적으로 역시나 읽기 잘했다.

자기 개발서를 많이 읽다보다 다 거기서 거기고 다 들어본 말이고 짜깁기 한 것도 많고

언제부턴가 시시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와일드 이펙트>는 내가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설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그 일과 관련한 책을 100권쯤 읽고 또 읽는다,

 

그리고 실제로 그 일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100곳의 사업장을 찾아다닌다.

 

그 여정에서 그 분야 전문가 100명의 사람을 만난다.>

작가가 말하는 WILD의 뜻

Want

Imagine

Learn

Declare

원하고상상하고,배우고,선언하는 것을 뜻한다,

 

 

아주 오래 전 우연히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보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책에서 시킨대로 간절히 상상하고 조금씩 앞으로 우직하게 걷다보면 내가 상상하던 것들이 이루어졌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고 10퍼센트 정도 이루어졌다왜나하면 10퍼센트의 상상과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 직전 공무원 시험 합격한 사람들이 쓴 공부비법 책을 10권을 정독했다.

어쩌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한데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거나 알지만 노력하지 않아서 단 열매를 못먹어 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공부가 안 될 때면 집근처 소방서 앞에 가서 물끄러미 소방서를 쳐다보며

저 소방차를 타는 나를 상상했다.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지금 나는 매일 소방차를 매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이 책을 계기로 한 단계 더해 상상하던 더 큰 꿈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작가가 말하 듯 미련스런 소의 발걸음이 밭을 간다.는 말에 힘을 내서 하나씩 우직하게 앞으로만 걷다 뒤돌아 보면 어느새 이루고자 한 바도 이루고 아무것도 없었던 젋은 날을 추억하는 날이 오겠지!

 

 

요즘 쉽게 게을러진다밤새워 당직근무를 서고나면 오후까지 자고 뒹굴거리다가 잠들어서 다음날 대낮에 일어나게 된다.

분명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끝없이 게으르게 행동하고 괜히 마음만 불편해진다.

 

오늘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서 두가지 생각을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 순간 하고 싶은 일을하며 즐기자

혹은 이 이까운 시간을 나를 발전시키는 곳에 투자 하자.

 

정답은 없고 두 갈등이 항상 대립하지만 가족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대신 늦잠자고 늘어지는 시간을 조금 줄여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더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분을 읽고

바로 큰 용기내어 소방관 중에 소방기술사를 따신 분께 연락드려 공부방법과 기간마음가짐등을 배웠다.

 

여러모로 책을 보고 더 으샤으샤 하게 됐으니 실천하는 해를 만들어 보자!!

 

 

 

책 속 문장

 

-원한다면 움직여야 한다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충실히 꾸려 간다면 누추한 곳즉 그다지 좋지 않은 환경에서라도 용이 될 수 있고 신선으로바뀔 수 있다.

 

-꿈을 밝히고 선언하는 것은 일의 시작이다.

 

-인생을 결코 한 방이 아니다.

*배우는 과정은 더딜지라도 자신이 성장하는 사이클은 한순간 엄청난 폭으로 뛰어오른다.

더디게 배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탄력성이 붙은 성장의 속도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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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진짜 재미 - 수학은 어떻게 생각의 무기가 되는가
이창후 지음 / 좋은날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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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번째 완독 도서 <수학의 진짜 재미>

사실 나는 세상에서 수학이 제일 재미없고 어렵고 싫다,

그렇지만 언젠가 소방관은퇴를 하고 소방기술사로 일을 하려는 내 꿈을 위해서 수학은 필수 이고 변호사보다 되기 어렵다는 기술사 시험은 대부분 수학적 사고가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2023년에 구몬수학도 했었고 유투브를 보며 중등 수학과정을 다시 공부하기도 했었다,

물론 일찍감치 수포자 였던 내가 단순 계산을 다시 배우는 것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고난도 문제로 갈 수록 수학적 머리는 따로 있는 것인가 하는 자기불신은 여전히 가득하고 결국 다시 수학책을 내려놓았다...

그러다가 제목부터 수학에 대한 거리감이 좁혀질 것만 같은

<수학의 재미>를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내가 했던 독서 들 중 가장 어렵고 서평을 쓰기 어려웠다.

왜나하면 진짜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보고 싶었고 다 완벽히 이해 못한 구석도 존재하기 때문이었지만,

문득 ‘애초에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본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조금이라도 깨닫고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본 것인데 왜 다 이해하려고 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여전히 수학적 사고가 특출나게 낮지만

수학을 경제적 개념으로 보고 크게 성공한 현대 정주형회장, 한국유리공업 최태성 회장들의 일화를 보며 수학을 완벽이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하는 것이 내게는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 분들 처럼 대기업 설립자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기술사가 되겠다는 데 이 정도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한다!

또, 나는 수학공식을 진짜 못외웠는데 (사실 외우기 싫었고 이해를 못하니 그냥 암기만 해서 금세 까먹을 수 밖에 없었다.)

수학 기호에 감사하게 되었다.

수학 기호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배교를 해보니 얼마나 수학에 대한 생각을 단순하게 바꾸어주었는지...

중학갱 때 이 걸 알았더다라면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는 불상하는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의미없는 아쉬움을 들었다.

수학... 작가님의 말 처럼 영원히 끝나지 않을 만큼 긴 이야기 일 것이다.

-작가의 말-

일단 욕심을 줄이고 하나에 집중하자,

수학의 진짜 재미를 느끼도록 하자.

그를 위해 기억해야 할 초점들

1.문제 자체에서 답을 찾는 것.

2.숨은 규칙성(패턴)을 찾는 것.

3.동어반복의 필연성을 찾는 것.

4.추상적 아이디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5.수학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하는 것 등

금방 모든 수학을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는 dkaf자,

그건 지나친 욕심이다.

큰 지식은 짧은 시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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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세탁해드립니다
정욱 지음 / 북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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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번째 완독도서<당신의 미래를 세탁해 드립니다>

“모든 사람이,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한날한시에 5년 전으로 돌아온 것이다.”

수십번은 꿈꿔봤던 일이었다. 내가 수년전으로 회귀하는 것.

그러면 나는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바로 소방시험을 본다.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를 간다.

엄마아빠랑 더 시간을 많이 보낸다.

코인을 산다.

부동산 투자를 한다

스타벅스,방탄소년단 회사,카카오톡등 주식을 산다

등등 꿈꿔왔었는데 이 소설의 배경은 조금 다른다.

나 혼자가 아니라 모두의 시간이 되돌려진 것이다.

죽었던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고 죽음을 막을 수 있고 코로나의 발생을 막을 수 있고

망했던 사업, 저질렀던 잘못과 실수를 안할 수 있고

분명 누군가에게는 행운이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전역한 군인이 군생활을 다시 해야하고, 태어났던 아기가 사라지고 다른 아이가 태어난다거나, 흥행했던 웹툰을 빼앗고 다른 작가를 통해 게시한다거나...

-리셋 전의 일은 공식적으로 없는 것, 그 전의 아이디어나 상품은 인정받을 수 없는 세상인 것이다.-

재앙인 것인가 행운인 것인가...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행운인다,

가족이 다시 건강해지고 나는 더 어려지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은 있지만 시간은 과거 가고...괴롭혔던 사람들로부터 도망도가고 복수도 하고

너무 흥미진진한 소재라 재밌었고 내가 원하는 상황도 상상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도 해보고 완전 좋았다!!

특히 주인공은 본인의 실수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했던 인물이다.

자살을 하자마자 과거로 회기하고 다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문제는 자신의 잘못은 사라졌지만 모든 사람의 기억에는 그가 저지른 범죄는 남아있 던 깃이다.

미래세탁소는 과거의 일을 다 지운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엉킨 시간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는 곳이다.

나에게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도 타인을 위해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책 속 문장

“그때부터 지금의 삶은 덤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당장 내년에 다시 죽더라도 후회가 없도록.“

-작가의 말

“여러분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작은 위안을 얻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잠깐 앞날이 캄캄해 보이고 내일이 얼룩져 보여도, 당신의 미래는 언제나 깨끗이 세탁할 수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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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
오세영 지음 / 델피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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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이 되기 위해 국사공부를 강제로 시작했지만 알고보니 역사만큼 재밌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박물과,유적지를 좋아하고 국내,서양의 다양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소설 또한 좋아하게 되었다.

홍경래의 난이 사실 서북민 차별관직제한탐관오리들의 학정등에 반발

한 봉기라는 것 외에꽤나 큰 규모의 봉기였고 힘을 보여주는 것 뿐 크게 현실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홍경래가 평등한 세상백성이 임기제의 통치자를 뽑고여전제를 지향했는지는 몰랐다.

이런 수많은 노력과 실패들이 모여 현재의 민주사회가 이루어진 것은 아닐까.

그들이 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금은 이뤄져 있으니 그 희생들이 헛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과

감사한 마음이 든다.

 

책 속에서 차한상이 속으로 이런 말을 한다,

어쩌면 조선은 아직 진정한 혁명을 낳을 여건이 성숙되어 있지 않은지도 모르지.

비록 봉기가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훗날의 혁명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 여한은 없네하늘이 대원수와 내게 허락한 일은 거기까지일지 모르니까

 

내가 그 시대로 돌아간다면 이런 목숨바친 용기를 가지고 봉기에 가담할 수 있을까?

세도가의 폭리와 탐과오리의 폭정에 굶어죽고 시달려서 이럴바엔 봉기를 해서라도 먹고살 만한 평등한 세상으로 바꿔보자며 참여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나는 크게 불만을 가지고 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굶어죽지는 않는신분의 차별이 없는 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인가 하며 새삼 이 세대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번외로

차홍련에 대한 이격의 세심한 사랑이 나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홍련의 선택도 지지한다.

 

 

-책 속 문장-

 

이렇게 조선을 떠나지만 머지않아 다시 돌아 올 것이다혁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금번의 조선대혁명은 미완으로 매듭지었지만결말은 장대할 것이다홍경래 대원수가 뿌린 씨그리오 이번에 댕겼던 불씨는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책 속 문장-

대한민국은 망국과 식민지분단의 역사를 거치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지만 타고난 부지런과 높은 교육열로 숱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세계 10위권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

실패로 끝난 홍경래의 민란그리고 미완인 채 남은 안지경의 혁명은 그로부터 2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 이루어진 셈이다.

 

홍경래는 어떤 세상을 꿈꾸었을까역성혁명을 꿈꾸었을까아니면 세도정치를 몰아내고 탐과오리를 징치하는 것에 만족했을까그리고 그게 가낭하다고 믿었을까.

현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미래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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