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이펙트 - 행복한 성공, 1000권의 책을 읽고 100명의 전문가를 만나고 100곳을 방문하라
유광선 지음 / 와일드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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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음을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자기개발서를 자주 읽는 편이다.

요즘엔 주로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책 위주로 읽었는데 2024년 원대한 목표를 세운지라

꼭 필요했던 동기부여를 세게 해주는 자기 개발서를 골랐다.

결과적으로 역시나 읽기 잘했다.

자기 개발서를 많이 읽다보다 다 거기서 거기고 다 들어본 말이고 짜깁기 한 것도 많고

언제부턴가 시시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와일드 이펙트>는 내가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설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그 일과 관련한 책을 100권쯤 읽고 또 읽는다,

 

그리고 실제로 그 일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100곳의 사업장을 찾아다닌다.

 

그 여정에서 그 분야 전문가 100명의 사람을 만난다.>

작가가 말하는 WILD의 뜻

Want

Imagine

Learn

Declare

원하고상상하고,배우고,선언하는 것을 뜻한다,

 

 

아주 오래 전 우연히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보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책에서 시킨대로 간절히 상상하고 조금씩 앞으로 우직하게 걷다보면 내가 상상하던 것들이 이루어졌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고 10퍼센트 정도 이루어졌다왜나하면 10퍼센트의 상상과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 직전 공무원 시험 합격한 사람들이 쓴 공부비법 책을 10권을 정독했다.

어쩌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한데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거나 알지만 노력하지 않아서 단 열매를 못먹어 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공부가 안 될 때면 집근처 소방서 앞에 가서 물끄러미 소방서를 쳐다보며

저 소방차를 타는 나를 상상했다.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지금 나는 매일 소방차를 매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이 책을 계기로 한 단계 더해 상상하던 더 큰 꿈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작가가 말하 듯 미련스런 소의 발걸음이 밭을 간다.는 말에 힘을 내서 하나씩 우직하게 앞으로만 걷다 뒤돌아 보면 어느새 이루고자 한 바도 이루고 아무것도 없었던 젋은 날을 추억하는 날이 오겠지!

 

 

요즘 쉽게 게을러진다밤새워 당직근무를 서고나면 오후까지 자고 뒹굴거리다가 잠들어서 다음날 대낮에 일어나게 된다.

분명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끝없이 게으르게 행동하고 괜히 마음만 불편해진다.

 

오늘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서 두가지 생각을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 순간 하고 싶은 일을하며 즐기자

혹은 이 이까운 시간을 나를 발전시키는 곳에 투자 하자.

 

정답은 없고 두 갈등이 항상 대립하지만 가족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대신 늦잠자고 늘어지는 시간을 조금 줄여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더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분을 읽고

바로 큰 용기내어 소방관 중에 소방기술사를 따신 분께 연락드려 공부방법과 기간마음가짐등을 배웠다.

 

여러모로 책을 보고 더 으샤으샤 하게 됐으니 실천하는 해를 만들어 보자!!

 

 

 

책 속 문장

 

-원한다면 움직여야 한다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충실히 꾸려 간다면 누추한 곳즉 그다지 좋지 않은 환경에서라도 용이 될 수 있고 신선으로바뀔 수 있다.

 

-꿈을 밝히고 선언하는 것은 일의 시작이다.

 

-인생을 결코 한 방이 아니다.

*배우는 과정은 더딜지라도 자신이 성장하는 사이클은 한순간 엄청난 폭으로 뛰어오른다.

더디게 배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탄력성이 붙은 성장의 속도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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