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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되고 싶은 너에게 -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건축가의 마음과 태도
구마 겐고 지음, 송태욱 옮김 / 안그라픽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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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가 되고 싶은 너에게 /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건축가의 마음과 태도
- 구마 겐고 / 송태욱, 안그라픽스, 2024
- 건축가(건축사)에게 일이 없는 시간이 ‘참’ 소중한 시간인데 그때 어떤 생각과 작업을 해야하는지 정답은 없음

국내에 번역 출판된 구마 겐고의 책 대부분은 안그라픽스에서 나왔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자연스러운 건축(2010), 삼저주의(2012), 연결하는 건축(2013), 작은건축(2015), 나, 건축가 구마 겐고(2014), 의성어 의태어 건축(2017), 점.선.면(2021) 그리고 ‘건축가가 되고 싶은 너에게(2024)’까지 8권(혹시 내가 모르는 책이 있을지도…..)이 나왔다. 그 중에 6권을 읽어본 독자로서 마지막에 출판된 책 ‘건축가가 되고 싶은 너에게’를 먼저 읽기 권한다.

이번 책은 앞서 출판된 여러책에서 다루어진 저자의 건축작품과 이론 등이 팔, 다리, 몸통, 머리로 분리되어 소개되었다면 이번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의 건축이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에 등장하는 주요 건축물 사진과 목차가 나오고 바로 ‘구마 겐고의 발자취와 주요 건축물’ 소개 페이지에서 구마 겐고의 이력과 건축과 관련된 이야기, 그가 설계한 건축물이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보여준다.(책의 내용를 한번에 보여주는 구성)

어린시절부터 시간의 순서대로 책은 시작한다. 먼저 자신이 건축가가 되는 관심의 시작이 유치원때 방문한 교회의 높은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에 대한 기억이고(21p), 건축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초등학교 재학중 도쿄 올림픽 관전을 위해 방문한 요요기경기장의 높이에 대한 기억이라고(25p) 말한다.(어린 나이에 자신의 길을 정한 준비된 건축가인듯)

그리고 대학원까지 배움의 과정에서 관계한 아버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부님, 대학교 시절 교수들과 대학원 지도교수 하라 히로시(교토역 설계)까지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지나온 시간과 사건이 건축가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여기까지 읽으면 어려서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착실하게 살아온 모범생 건축가의 위인전이다.(어릴적 느낀 공간과 형태에 대한 경험, 관계하는 모든 사람의 선한 영향으로 ‘건축가’가 될 운명처럼…..)

하지만 대학원 졸업 이후 일본에서 건축 공부를 마무리하고 미국 뉴욕의 콜롬비아대학 유학시절에 다다미 두장(1.8m x 1.8m x 2 - 한평)을 구입해서 아파트에 깔아놓고 여러 일본의 건축가들이 극찬하는 센노 리큐의 다실 다이안 같은 극한의 차 공간의 완성(136p) 이야기 한다.(일본의 건축사들은 자기 건축을 이야기할때 늘 다실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일본의 전통건축과 우키요에가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건축과 인상파 회화까지 영향을 주면서 서구의 문화와 건축사 전체에 큰 역활을 했다고 한다.(142p) 그리고 갑자기(16년간 건축에 대한 관심과 대학원까지 건축교육을 받고) 그동안 몰랐던 일본 전통 건축의 재발견을 이야기한다.(대한민국 건축사들의 90년대 한국성 담론처럼)

일본으로 돌아와서 첫 번째 건축작품인 ‘이즈의 후루고야’ 주택작업과 거품경제가 붕괴하기 직전에 설계한 ‘M2’의 실패(?)에서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173p)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방 도시의 건축물인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돌미술관 등 설계를 주로 하면서 다듬은 생각들이 이전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건축물 이야기이다.
이렇게 지방의 건축설계를 하면구 저자는 건축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상호 신뢰임을 알게되고 그 사례로 유스하라에서는 30년간 6개 동을 설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부터는 그냥 성공한 건축가의 자기 회상괴 현재 회사의 구성과 프로젝트에 대해서 짧게 설명한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코로나 재앙은 건축가에게 큰 기회 라고 말하면서 마무리한다.
“인간을 자연에서 멀어지게 하고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계속 주었던 콘크리트나 철의 건축에서 자연과 일체화하는 부드러운 건축으로 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244p) #안그라픽스 #서평단선정 #건축가가되고싶은너에게 #구마겐고 #송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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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정재민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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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 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 정재민, 창비, 2024
- ‘사는 듯 사는 삶’을 위해서…..

‘범죄 사회’ 저자를 처음 본건 알쓸법잡에서 판사로 소개되어 프로그램의 주제가 되는 범죄에 대한 법률 전문가로서의 객관적인 정보 전달자 였다.
정재민은 23년 공직생활 경력을 이야기하면서 “그 중 절반은 판사로, 나머지 절반을 법무부, 방위사업청, 외교부, 국방부와 같은 중앙부처에서 일했습니다. 그밖에 군검사로도 일했고, 유엔국제형사재판소에서도 일했습니다”(293p)라고 말한다.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법시험 합격자의 삶은 법대를 나와 고시 합격후 판사, 검사를 거처 변호사를 하거나 바로 변호사를 하는 정도였다.
이렇게 다양한 저자의 경력과 경험은 책 전반에 작고 크게 투영되어 나타난다.

책 제목 ‘범죄사회’를 보면 우리 사회 범죄에 대한 이야기 내용으로 생각하게 된다.
책장을 넘겨 차례와 프롤로그을 읽고 나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알 수 있다.
‘1장 과학수사는 어디까지 발전했는가’에서 ‘수사’로 시작한 내용은 ‘재판’에 대해서 ‘2장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을 통해 우리가 보고 듣는 판결 내용과 형량이 어떤 법과 형식으로 결정되는지 상세히 관련 규정을 근거로 설명한다.
다음으로 사람을 가두는게 목적이 아닌 ‘교도소’에 대한 설명에서 ‘교화’ 또는 ‘교정’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대응하는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4장, 5장에서는 범죄를 예방하는 일에 대한 생각으로 먼저 ‘범죄의 원인‘을 살펴보는데 범죄의 원인이 단순히 범죄자 개인에게만 있지 않고 살고 있는 사회까지 함께 살펴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정부가 하는 ’범죄예방‘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일반예방’과 전과자가 다시 법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특별예방’으로 나눠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 사는 듯 사는 삶을 위한 입법에서는 범죄를 제대로 막기 위해서 법 자체를 고쳐야 할 때에 저자는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공직생활을 떠나 변호사의 입장에서 ‘사형제도’에 대한 저자는 의견을 이야기한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사형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받드시 집행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자도 책에서 ’사형제도‘ 악용에 대해서 군사쿠데타로 불법집권한 박정희독재정권에서 저지른 1974년 ‘인력당 재건위 사건‘에서 처럼 원심 확정후 20시간도 지나지 않는 시간에 8명을 ‘사법살인’한 내용을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이야기는 하는 ‘사는 듯 사는 삶’에 동의 하지만 그렇게 사는게 무척 어려운 ’삶‘이라는 생각을 한다. #플라건축사사무소 #책소개 #책스타그램 #창비 #서평단선정 #범죄사회 #정재민 #책추천 #책만읽는바보 #오직독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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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정재민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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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 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 정재민, 창비, 2024
- ‘사는 듯 사는 삶’을 위해서…..

‘범죄 사회’ 저자를 처음 본건 알쓸법잡에서 판사로 소개되어 프로그램의 주제가 되는 범죄에 대한 법률 전문가로서의 객관적인 정보 전달자 였다.
정재민은 23년 공직생활 경력을 이야기하면서 “그 중 절반은 판사로, 나머지 절반을 법무부, 방위사업청, 외교부, 국방부와 같은 중앙부처에서 일했습니다. 그밖에 군검사로도 일했고, 유엔국제형사재판소에서도 일했습니다”(293p)라고 말한다.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법시험 합격자의 삶은 법대를 나와 고시 합격후 판사, 검사를 거처 변호사를 하거나 바로 변호사를 하는 정도였다.
이렇게 다양한 저자의 경력과 경험은 책 전반에 작고 크게 투영되어 나타난다.

책 제목 ‘범죄사회’를 보면 우리 사회 범죄에 대한 이야기 내용으로 생각하게 된다.
책장을 넘겨 차례와 프롤로그을 읽고 나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알 수 있다.
‘1장 과학수사는 어디까지 발전했는가’에서 ‘수사’로 시작한 내용은 ‘재판’에 대해서 ‘2장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을 통해 우리가 보고 듣는 판결 내용과 형량이 어떤 법과 형식으로 결정되는지 상세히 관련 규정을 근거로 설명한다.
다음으로 사람을 가두는게 목적이 아닌 ‘교도소’에 대한 설명에서 ‘교화’ 또는 ‘교정’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대응하는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4장, 5장에서는 범죄를 예방하는 일에 대한 생각으로 먼저 ‘범죄의 원인‘을 살펴보는데 범죄의 원인이 단순히 범죄자 개인에게만 있지 않고 살고 있는 사회까지 함께 살펴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정부가 하는 ’범죄예방‘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일반예방’과 전과자가 다시 법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특별예방’으로 나눠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 사는 듯 사는 삶을 위한 입법에서는 범죄를 제대로 막기 위해서 법 자체를 고쳐야 할 때에 저자는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공직생활을 떠나 변호사의 입장에서 ‘사형제도’에 대한 저자는 의견을 이야기한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사형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받드시 집행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자도 책에서 ’사형제도‘ 악용에 대해서 군사쿠데타로 불법집권한 박정희독재정권에서 저지른 1974년 ‘인력당 재건위 사건‘에서 처럼 원심 확정후 20시간도 지나지 않는 시간에 8명을 ‘사법살인’한 내용을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이야기는 하는 ‘사는 듯 사는 삶’에 동의 하지만 그렇게 사는게 무척 어려운 ’삶‘이라는 생각을 한다. #플라건축사사무소 #책소개 #책스타그램 #창비 #서평단선정 #범죄사회 #정재민 #책추천 #책만읽는바보 #오직독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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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논객 - 우리 사회를 읽는 건축가의 시선
서현 지음 / 효형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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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논객 / 우리 사회를 읽는 건축가의 시선
- 효형출판, 서현, 2024
- 작은것에서 시작한 질문과 답변이 도시와 건축,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나온것을 알게 해준 책

‘도시 논객’ 은 저자가 일간지라는 공론장을 통해 건축가이자 건축학과 교수로서 건축과 관계된 여러가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라는 형식으로 우리시대의 사회와 도시, 건축의 관계항에 대해서 여러 매체에 써온 글을 모아서 ”도시는 무엇인가“, ”건축은 무엇을 말하는가“, ”건축가는 무엇을 남기는가“ 라는 세가지 질문을 하고 질문에 맞는 답변들을 10장에 걸쳐서 정리한 내용이다.
질문과 답변의 적절성에 대한 독자들의 판단에 대해서 저자는 서문을 대신한 ‘질문하는 자’ 말미에 “그 질문과 답변이 옳은지, 합리적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독자들의 동의 여부겠다. 이제 그 판단을 열어놓고자 한다.“ 라고 책을 시작한다.

“도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빗살무늬토기로부터 시작해서 인류가 생활하는 거주지의 변화가 토기 형태를 변하게 만들고 잉여 물자는 보관을 위한 창고를 만들어내고 물물 교환 방식의 변화가 도시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작은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합리적인 추론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명확한 형태를 보인다. 이렇게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되던 이야기는 각장의 마무리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마무리 한다. “낮은 주거 밀도는 이동 거리를 증가시킨다. 신도시 개발은 다음 세 대에 넘겨줄 녹지에 꽂는 빨대다. 더 많은 도로와 자동차와 화석연료를 그 빨대가 빨아들인다.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빨아 길 위에 뿌린다. 우리는 좁은 땅에 더 빽빽이 모여 살아야 한다.”( 53p)

”건축은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은 건축과 공간으로 읽어낼 수 있는 사회의 모습중에서 권력, 사회, 일상의 모습과 마지막 8장 주거로 읽는 사회에서는 숫자 8로 설명되는 아파트의 층고 2.8m 와 서비스 면적 발코니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의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을 읽고 마음에 남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건축에 대한 생각을 인용해본다. “존재 가치를 규명하는 첫 문장을 만들려면 인문학 공부가 필요하다. 국회의사당이 무엇이고, 학교가 무엇이고, 도서관이 무엇인가. 이에 대답하고 문장으로 서술하려면 역사에 대한 성찰과 사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래서 건축은 인문학으로 출발해서 공학으로 완성되며 예술작품으로 남기를 열망하는 작업이다.”(2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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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프로젝트 티키타카
프라우드 지음 / 정예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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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서서리
정예씨 출판사, 프라우드(임동우, 라파엘 루나), 2022 프로젝트 티키타카 S1

“키높이 밑창은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했던가. 건물에도 키높이 밑창이 존재한다. 다만 밑창이 아니라 윗창이다. 건물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서 파사드만 올린다던가 구조물을 올리는 경우”(p 58)

프로젝트 티키타카 S1 4권의 결과물 중 한권으로 내용은 건축물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추가되는 요소들을 저자는 ”건축의 요소(Elements of Architecture)가 아닌 건축적 요소(Architectural Elements)“로 보고 ”임시성(Temporality)에 주목하여 이들을 건축의 액세서리(Accessories of Architecture)로 부른다“(p 6)

그리고 탈 부착되는 요소들은 건축물에 새로운 용도를 지정하는 기능에 충실한 장치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추가되는 다양한 액세서리에 대해서 구체적 분류와 사용 방법 등을 다이어그램을 통해 설명하고 ‘간판’에 대해서는 형식, 두께, 용도별로 구분해서 ‘상가’의 입면구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성수동 준공업지역의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에 인접한 몇 개 블럭을 조사한 결과물로 “건축의 유형이나 재료보다는 액세서리가 그 풍경을 지배한다”(p 60)고 사진과 다이어그램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액세서리의 ’끝판왕‘으로 “플러그인 앤 아웃(plug-in and out)“ 액세서리를 활용할때 ”공간 자체가 액세서리가 되는 순간, 건축의 본질은 바뀔 수 밖에 없다.“(p 68~70) 라고 설명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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