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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 존 맥스웰의 리더십 특강
존 C. 맥스웰 지음, 이종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절판


어떠한 공동의 목적을 가진 조직에서는 그 조직을 이끌 리더(지도자)가 꼭 필요합니다.

어떤 리더는 그 조직을 올바르고 조직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리더는 그 조직을 잘 못 이끌어 와해시키기도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죠.

다시 말해, 리더는 아주 중요합니다.


한 집단의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 집단의 운명이 바뀌기도 하죠.

예를 들어, 나치의 히틀러를 봅시다.

리더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통해 죄 없는 유대인, 그의 조국이었던 독일 전체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 전체에 상처를 입혔죠.


반대로, 마틴 루서 킹(Martin Luther King Jr) 같은 인물은 전 세계의 흑인 인권 신장과 평등의 현실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온 세상에서는 리더가 부족하다고 난리입니다.

사실 리더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좋은 리더가 없어서 인 것 같습니다.


'리더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이 책은 '좋은 리더'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리더가 좋은 리더를 육성할 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좋은 리더는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좋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상세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죠.

좋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할 인재가 누구인지 탐색하고, 그러한 인재들을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재, 즉 잠재 리더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교감, 멘토링 등으로 철저히 교육하여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재 리더들이 훌륭하고 좋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도 이야기하고 있죠.


이 외에도 좋은 리더로 교육하기 위한 수많은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한 방법들 중에 가장 기억이 남았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가 잠재 리더들을 키워낼 때 필요한 '경청 능력'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리더가 경청을 통해, 잠재 리더와 교감이 이루어져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리더는 잠재 리더들로부터 이해와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와 신뢰를 받은 리더는 잠재 리더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결국 좋은 리더로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하죠.


또한 기억에 남던 부분은 탄탄한 리더들이 갖추고 있는 특징들을 소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겸손,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학습 능력(조언과 비판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진정성, 성숙함, 고결함,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볼 때, 좋은 리더가 필요한 것은 뛰어난 지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좋은 리더는 뛰어난 지능, 화려한 학력과 경력 등의 배경보다는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죠.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러한 자질을 갖춘 좋은 리더는 결국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우리 모두가 상생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현재 우리 사회의 리더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그들은 이러한 자질들을 가지고 있는가 말이죠.

그리고 그들은 과연 우리를 상생에 이르게 하는 좋은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가 말이죠.

많은 숙제가 펼쳐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었습니다.


서평 본문에서 이야기했듯이, 저는 이 책에서 '경청'이라는 키워드가 강하게 기억 남았습니다.

이 경청이라는 것은 비단 좋은 리더를 키워내기 위한 요소뿐만은 아닌 듯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요즘 시대에는 남에 대한 경청하는 분위기가 많이 사라진 듯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못다 한 자신의 말을 SNS 올리기도 하고, 심리상담사나 정신과 의사에게 가서 털어놓기도 하죠.


"보통 사람이 자신의 말을 누군가 귀담아들을 때 느끼는 감정은

사랑받는다는 느낌과 다르지 않다."

- 데이비드 아우그스부르거 -

위의 글귀가 책에 인용되어 있습니다.


경청은 곧, 사랑. 좋은 리더를 길러내기 위해선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리더는 누구인지, 어떻게 키워낼 수 있을지, 그들이 갖추고 있는 자질들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리더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비즈니스북스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남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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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로 읽는 세계 - 국제 관계를 꿰뚫어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채영길 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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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미디어 보도를 봐야 하는 이유

​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세상 속의 사건을 이해합니다.

미디어를 통하지 않고서, 세상만사를 보고 듣기는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사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미디어라는 도구를 이용해야만 하죠.

​

하지만, 미디어라는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도 사람이 다루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생각하는 색채가 미디어에 묻을 수밖에 없습니다.

​

예를 들어봅시다.

북한 이슈가 터졌을 때, 보수와 진보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은 다릅니다.

최저 임금 등 경제 관련 이슈를 다룰 때에도 언론마다 그것을 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즉, 미디어 기업에 따라 한 사건은 다양한 시각으로 보도될 수 있죠.

​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의 미디어,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만으로 사건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미디어에서 보도하는 사건을 종합적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아야 합니다.

​

그래야 발생한 그 사건을 그나마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

▶ 국제 뉴스 보도 시, 우리나라 미디어의 편향성

​

국내 뉴스는 우리들이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매체를 통한 시각으로, 저 매체를 통한 시각으로 좀 더 객관적이고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

하지만, 국제 뉴스는 다릅니다.

우리나라 미디어가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할 때는 직접 취재해서 보여주기는 드뭅니다.

해외 곳곳에 많은 특파원들을 보낼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해외 미디어의 뉴스를 그대로 가져다가 보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 미디어의 보도해야, 그나마 객관적이고 본질에 가깝게 사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디어가 국제 뉴스를 보도할 때는 선진 서구권 미디어의 뉴스만을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

'글로벌 미디어로 읽는 세계', 이 도서는 우리나라 미디어의 국제 뉴스 보도 편향성을 꼬집습니다.



▶ 미디어 윤리와 책임

​

'글로벌 미디어로 읽는 세계'를 읽으며 조금 놀라웠던 것은, 2015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바라보는 프랑스와 한국 미디어 간의 시각 차이였습니다.

​

저는 당연히 피해 당사자인 프랑스는 테러범으로 지목된 IS가 벌인 잔인한 사건으로 보도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은 오히려 총기 난사, 지옥, 아비규환, 학살, 충격, 테러 등의 자극적인 어휘를 사용한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또 발생할 수 있는 테러 가능성을 내보내기보다는 추모, 위로 등의 메시지를 내보냄으로써 갈등보다는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 테러를 벌인 IS와 이슬람을 분리하려는 보도도 내보냈다고 합니다.

​

그와 다르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말한 자극적인 어휘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계열 테러 세력들의 잔인함, 무도한 폭력, 끔찍한 살인 행위에 더욱 집중해서 내보냈죠.

​

이러한 차이로 프랑스가 왜 관용의 나라로 불리는지 알게 해줍니다.

이러한 객관적이고 배려 있는 보도로 자국 내 소수자인 이슬람교도들을 보호하는 것이었죠.

​

이러한 프랑스의 보도 자세는 'IS 테러범들은 곧 이슬람 전체'로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 보도 방식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보도 방식대로라면 애꿎은 자국 내 소수 이슬람교도들에게 왜곡된 시각을 갖게 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러한 왜곡된 시각은 결국 무슬림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되니까요.


또한, 아프리카는 항상 도와주어야 할 빈곤한 대상, 즉 빈곤 포르노로 보고 있죠.('글로벌 미디어로 보는 세계, p228)

​

이러한 빈곤 포르노를 통해 우리들은 저급한 우월감과 연민, 달콤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 책은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로 읽는 세계', 이 책은

미디어 기업에 따라 제각기 다른 사건 해석이 발생하는 것.

우리나라 미디어의 편향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

현재의 글로벌 미디어로 세상을 이해할 때,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만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

미디어를 소비하는 주체로서 우리들은 다각적인 시야를 가지려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왜곡된 시선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죠.

​

저는 요즘 거의 매일 글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어떤 글들은 많이 읽히기도 하죠.

제 글도 대중에게 미칠 수 있는 혹시 모를 영향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보 생산자로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게도 해줬습니다.

​

한 사건을 두고 여러 미디어가 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는 것이 궁금하신 분들,

​

세상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

​

어떠한 사건을 바라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어떠한 생각이 과연 순수한 나의 생각인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분들에게 '글로벌 미디어로 읽는 세계'를 미디어 관련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

​

이 글은 초록비책공방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남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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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 지식 쌓고 시간 버는 기적의 화학 수업
이광렬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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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통신대에 편입해서 영문학과 중문학까지 공부하고 있죠.

이런 문돌이인 저에게 '화학'은 너무나 생소한 분야입니다.

​

기억하기론 고등학교 1학년 때, 화학 과목을 배워본 이후로 제 삶에서 '화학'과의 접점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화학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죠.

​

여러 분야의 도서를 탐독하는 것이 저의 취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화학을 포함한 과학 분야의 책은 거의 읽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그러던 와중 제목부터 수상한 화학책,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화학'이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접목해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의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화학 원리를 설명해 줍니다.

​

특히, '청소'를 통한 화학 원리를 소개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습니다.


청소는 우리의 일상과 절대 떨어질 수 없죠.우리는 청소는 그 빈도가 적든 많든 항상 하게 되어 있습니다.

​

- 배달 음식을 먹고 고추기름이 묻은 플라스틱 용기를 쉽게 씻어 내는 법.

- 부엌 환기구 기름때 청소를 쉽게 하는 법.

- 지긋지긋한 집안 해충을 처리하는 법.

​

여러 유용한 방법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청소뿐만 아니라, 빨래와 피부 관리, 염색, 향수 등에 관련해서도 화학 원리를 설명합니다.

​

능률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학 이야기를 풀어내죠.

화학 원리를 이용한 청소 방법 중에,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화장실 유리 깨끗하게 닦는 법(정확히는 '샤워실 유리 청소')이었습니다.(p51)

​

저에게 있어서 화장실이 깨끗하게 보일 때는 거울이 희뿌연 물때 없이 깨끗하게 닦여있을 때입니다,

항상 저는 신문지에 물을 묻혀 힘을 박박 줘서 힘들게 닦아냈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게 잘 닦이진 않더라고요.

​

그래서 저도 책에서 소개된 방법으로 화장실 거울 물때를 벗겨내봤습니다.

소개된 방법 대로 구연산, 과탄산소다(워싱 소다 대체), 세제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구연산을 녹인 물로 거울 물때를 닦아냅니다.

그다음,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로 다시 거울 물때를 닦아냅니다.

​

반복하니 정말 쉽게 깨끗해지더군요.

​

제가 화장실 유리 물때 제거의 과정을 담은 포스팅 링크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상세한 과정을 확인하셔도 되겠습니다.

​

화장실 유리 물 때의 원인은 수돗물의 탄산칼슘 침전물(석회질)과 때(몸에서 나는 개기름, 가질, 비누 찌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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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산성)으로 탄산칼슘을 녹이고, 과탄산소다(염기성)로 기름 부분을 씻어내는 '화학 원리'를 통해 깨끗이 씻는 것이죠.

​

마지막, 세제로 닦아 남은 때도 없애고, 세제의 계면활성제가 유리에 코팅되어 때를 덜 타게 해준다고 하네요.

​

확실히 이전에 거울 물때를 벗겨내던 방법과 비교하면 매우 쉬웠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구연산과 워싱 소다를 섞으면 안 된다는 점도 화학 원리를 이용해 설명했습니다.

​

성격이 급해 섞어 사용하면 안 될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책에서는 이 부분을 화학 원리를 이용해 주의를 주고 있었습니다.

​

구연산은 산성, 워싱 소다는 염기성으로 섞으면 물과 염으로 바뀌니 청소 효과가 없다고요.

반드시 따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 책은 이러한 예시와 팁으로 화학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화학 원리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지혜를 주는 부분 말고도,

열역학을 통해 왜 집은 더러워지기 쉽고 깨끗해지기 어려운지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p202~)

​

우리들의 집이 더러워지는 것은 아주 쉽고, 깨끗하게 하기엔 물리력이 많이 듭니다.

​

그러니 화합물의 에너지를 빌려와서 효율적으로 청소해 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는 '인문학'뿐만이 아니라 '열역학이라는 과학(정확히는 물리학)이라는 방법'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

집안 청소를 쉽게 하고 싶은 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향수, 염색 등 제품 및 상품의 화학 성분 작용이 궁금하신 분,


이러한 실용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화학을 가볍고 재밌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을 화학 교양서로 추천합니다.

​

​

이 글은 블랙피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남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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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 블로그 만들기부터 인플루언서 되기까지!, 전면 개정판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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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이지스퍼블리싱.


작년 9월 퇴사 후, 잠시 필리핀으로 단기어학연수를 갔습니다.

귀국 후, 한 달 푹 쉬니, 2024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재취업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적극적이진 않지만 슬슬 이력서도 내며, 가기 싫은 면접도 가며 암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회사에 다시 들어갈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하면 회사에 가지 않고 돈을 벌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러다 문득, 2년 전에 시작했던 네이버 블로그가 생각이 났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한 글을 포스팅했었습니다.

회사에 다니며 병행하기 어려워지다 보니, 그 블로그는 단지 매달 주식 배당금 기록용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다시 해보자는 마음이 생긴 거죠.


방문자도 거의 없는, 죽어버린, 처참한 블로그를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고는 주식 투자뿐만이 아니라, 맛집 소개, 일상 등 제 주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을 소재화해서 올려보자고 마음먹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소재들로 포스팅을 하나, 하나 다시 포스팅하다 보니, 방문자는 조금씩 다시 늘더군요.

방문자가 조금씩 다시 늘었지만 만족스럽진 못했습니다.


어떻게 운영해야 멋진 인플루언서들처럼 많은 방문자와 내 글의 상위 노출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현금흐름 만들기를 성공시킨 경험을 떠올려봤습니다.

달러를 월세처럼 받고 싶어서 열심히 여러 주식, 경제 도서를 읽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그 순간 아차 했습니다. 아! 블로그도 공부가 필요하고 나라고요.


왜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공부는 전혀 하진 않았던 건지 스스로 의아했습니다.

‘블로그 공부가 필요하다’, ‘블로그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을 발견하고 바로 제 블로그 공부 책으로 선택했습니다.


책을 받고 하루에 한 챕터 씩, 꼼꼼히 봐야지 하는 맘으로 책을 펼쳤는데, 그날 완독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서평을 쓰는 오늘까지 4회독 했습니다.

밑줄까지 쳐가며 중요한 페이지는 모서리를 접어가며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제대로 된 블로그 운영 방법을 아주 상세히 담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들을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내 글을 상위 노출시킬지에 관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글로 수익은 어떻게 일으킬지, A에서 Z까지 블로그 운영의 모든 것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 책의 전반적인 줄거리이자 제가 생각한 매력 포인트입니다.


▶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의 5가지 매력 포인트

1) 블로그 운영에 관한 확실한 방향성 설정을 일깨워줌

☞ 탄탄한 기획하기 단계(제2장, p34~)

2) 모바일 유저들의 시대

☞ 모바일 최적화 블로그 만들기(제4장, p107~)

3) 글쓰기 기술과 상위 노출 노하우

☞ 매력적인 제목 설정 방법과 글을 잘 쓰는 방법(제5장, p137~)

4) 글의 홍보 방법과 블로그 데이터를 통한 관리 노하우

☞ 글을 퍼뜨리는 방법과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를 통한 블로그 관리 방법(제5~8장, p186~)

5) 내 블로그가 수익으로 이끌어지는 방법

☞ 내 글이 수익이 되도록 하는 방법(제9장, p271~)




- 그림 출처 : 황윤정,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이지스퍼블리싱, 2024년, p146.


「마인드맵을 활용한 키워드 잡기」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던 부분은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포스팅할 글의 키워드 잡는 방법'입니다.

정말 효과적인 키워드를 잡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효과도 실제로 있었고요.


책을 읽은 후, 아래와 같이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첫 번째로,

글에서 1인칭을 나에서 저로 바꾸고 문체를 존댓말로 글을 쓰는 것부터 바꿨습니다.

왜냐면, 제가 포스팅한 글들은 제가 모르는 분들이 읽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

블로그 유입 분석을 보니 모바일로 제 블로그로 들어오는 비율이 압도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책에서 가이드 해주는 대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글에 들어갈 글의 길이, 사진 비율 등을 변경했습니다.

세 번 째로,

상위 노출을 위한 제목 설정, 검색 유저들이 원하는 정보를 담은 진솔한 글을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제목이나 글을 쓰는데 막힐 때는 책에서 알려준 대로 생성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이용했습니다.

더욱 잘 노출되고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적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네 번째로,

블로그 통계 분석과 키워드 설정 연습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를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하루에 얼마나 들어왔나 용도로만 슬쩍 보던 블로그 통계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통계가 보여주는 방문자의 성향 및 키워드를 분석해서 방문자가 더 유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꼼꼼한 과외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책에서 매우 강조하던 탄탄하지 않았던 블로그 기획 다시 세우고, 목표를 재설정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 그림 :상위 노출된 글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책으로부터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는 '양질의 글을 꾸준히 포스팅을 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이 가르쳐 준 대로 블로그 운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니, 평균 100명 미만이던 방문자가 이번 주초부터 500명을 넘었습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위에 포진한 저의 글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요.

6개월 아니 1년은 이 책이 가르쳐준 방향대로 지속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블로그가 성장하는 느낌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초보 블로거들뿐만 아니라 이미 블로그 운영은 하고 있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블로거 여러분들께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필독서로 강추 드립니다.


이 글은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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