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요괴전 1 - 스타 크리에디터의 탄생 : 사칙연산의 비밀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1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 비아에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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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로 수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건 요즘 아이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선 3학년인 아이가 뒷부분에 나오는 오각형 이상의 도형은 아직 이해하기 어려워했어도 앞부분의 도형은 책을 읽으며 그동안 두리뭉실 알고 있던 개념을 쉽게 이해했어요.


사각형의 종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특징도 살펴보고 만화적인 요소와 학습적인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러웠고요.

알려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한 번에 개념정리와 이해가 되니 최박사에게 묻는다 코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되니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개념잡기더라구요.

어떤 문제를 틀렸을 때 단지 문제만 풀어서는 다음에 그 문제를 만났을 때 다시 풀 확률은... 경험상 제로였어요.

그 문제를 이해하고 이해하고서도 다시 내 것으로 만들기까지 여러 번 반복된 학습이 필요하구요.

그럴 땐 수학요괴전처럼 공부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 학습만화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공부라는 의미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만화라는 요소를 통해 여러가지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수학 요괴전은 아이가 수포자와 멀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앞으로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요괴전 시리즈를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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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잇는 아이 바우솔 문고 5
예영희 지음, 정수씨 그림 / 바우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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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저도 어린 시절 맞벌이 가정에서 커와서 할머니들의 손에 키워진 터라 애어른이라는 얘기도 꽤 듣고 컸지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어린 시절엔 전업주부의 길을 걸어야겠다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자라온 거 같아요.

하지만 인간이란 가지 않은 길을 동경하는지라 아이도 저도 워킹맘을 그려보기도 하지요.

그런 간절함이 커지는 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보통 가정이 등장합니다.

외벌이라 어학연수는 언감생심인 집이지만 교육열 있는 엄마는 어렵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큰아이를 1년 해외연수시키기로 마음먹고 워킹맘의 세계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둘째의 입장에선 달갑지만은 않죠.

그렇게 자율 방치된 채 엄마가 금기시하던 게임의 세계에 들어서며 방황도 하지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그려 낸 가족의 모습을 계기로 가족의 의미를 찾는 내용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섬이라는 말.

그것을 알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든 저도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이제 10살인 아이도 첨엔 읽기 부담스러워하더니 형처럼 어학연수도 가보고 싶다고도 하고 엄마가 일하면 동생은 어떻게 할 지, 게임이 이런 거냐고도 하며 피씨방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여러가지 상황을 본인에 대입해보며 읽었어요.

무엇보다 가족이라는 개개인의 섬에 대해 우리가족은 이어지는 섬이였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도 깊이 동감했네요.

성장과정의 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봄직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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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 아이의 글머리가 5일 안에 완성된다!
남낙현 지음 / 청림Life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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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에요.

하지만 책을 읽을 뿐 제가 어릴 적처럼 일기도 쓰지 않고 친구들과 편지를 쓰는 것도 아니고 글짓기 시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 글쓰는 실력을 늘릴 방법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짓기라는 만났어요. 읽을수록 갈무리해 둘 부분이 많아 고민될 정도로 글짓기 팁에 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거창할 필요가 없다. 매일 10분이라도 끄적이게 도와줘라. 글 달리기를 할 땐 지우개도 필요없다. 맞춤법에 연연하지 마라 등 글쓰는데 흥미를 갖게하는 목적으로 아이에게 쉽게 글을 쓰도록 도와주는 여러가지 패턴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덕분에 저도 책 읽는 날부터 당장 하루 10분 글쓰기를 저와 큰아이, 작은 아이가 식탁에 앉아 시작해보았습니다.

작은 아이는 38개월이라 그림그리는 시간으로 대체했고요, 서로 쓴 글을 읽어보는 시간까지 가져보니 큰아이가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둘째날은 먼저 글쓰자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앞으로도 매일은 힘들더라도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글짓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글과 함께 그림까지 그려보는 큰아이, 역시 엄마가 아는만큼 아이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저도 더 열심히 글도 써보고 많이 읽어보고 해야할 것 같아요.

 

책의 목록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내용상기에  도움이 되니 글짓기감이 떨어졌다싶을 땐 필요한 곳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이 책의 서평은 책자람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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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 개정판
제리 울프 지음, 서희정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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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이 된 둘째.

세돌 생일이 지나고선 말도 곧잘 하고 조곤조곤 협상도 슬슬 되길래 좀 쉬워졌다했더니 안되겠다 싶을 땐 다시 악을 빽빽 쓰고 울고 때린다. 같이 소리도 질러보고 엉덩이도 찰싹 때려보고 내가 도망도 가보고... 진짜 별 방법 다 해보다 이 책을 발견!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했다.

책이 4살 아이가 말하는 형식이라 술술 읽히고 쉽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중 아이와 내가 가장 불편한 관계가 되어버리는 시점에 대한 이야기는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뜨끔했다.

아이들은 반응을 먹고 자란다는 말.

아이들은 엄마의 감정에 매우 민감하다는 말.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라는 말.

무엇보다 내 슬픔을 이해해 주라는 말. - 그만 좀 징징거려라는 말 대신에...

소리부터 버럭 지르지 말라는 말.

형제끼리는 차별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해 주라는 말.

아이의 소유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라는 말.

들을 더욱 눈여겨 보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아이가 떼를 부리거나 의사소통이 안될 땐 먼저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였다. 엄마가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아이를 바라보면 사실 우는 모습도 예쁘고 소중한데 서로 격한 감정으로 치닫으면 살짝이라도 손지검을 하게되고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는 거 같다.

저자의 말대로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응원해주고 안아주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나도 너그러운 엄마가 되었다.

지금의 마음 잊지말고 아이의 네 살을 함께 현명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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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 기적의 요리사가 알려주는
가미오 데쓰오 지음, 장은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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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를 살아가며 육체와 정신을 오롯이 지켜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리고 속도에 속도를 붙여 지쳐가는 몸을 위해 요즘 부쩍 건강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이어지는 힘겨운 육아를 하고있는중이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닥치는대로 먹어서 에너지를 채우고있는 나의 식생활을 반성해보고도 싶어 이책을 들었다.

나도 언젠가 채식주의자인 시절이 있었고 칼로리를 생각하며 음식을 먹었던 적이 있었고 요로법이니 무청을 달인 주스를 마시며 단월드를 다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몸이 이곳저곳에 신호를 보내는 지금, 더 이상 늦지않아야겠단 생각으로 책을 꼼꼼히 읽으며 주부로서 가족들의 식생활과 깨알팁도 얻을 수 있었다.

역시나 건강식은 쉽지않지만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못할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쉽고도 요약적인 책.

덕분에 올한해 건강에 더 집중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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