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 아이를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키워라
이정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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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키워라>

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이정숙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엄마의 지나친 희생과 헌신이 아이를 망친디"

 

 

 

 

오늘은 새로나온 육아지침서 한권 만나볼까 한다

"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타이틀자체가 너무 와 닿아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도서

 

 

나는 책을 처음 만났을때 가장먼저 보는것이 차례인데~ 특히나 요런 육아지침서나, 전문서적은

차례를 보면 어느정도 내용파악을 할수있어서 좋은것 같다, 잠시 차례부터 찬찬이 읽어보고

 

 

 

<차례>

 

 

1장. 아이걱정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완벽한 엄마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착한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엄마의 욕심이 무능력한 아이를 만든다

사랑과 간섭의 차이를 구별하라

스스로 하지 않는 공부는 쓸모없다

과도한 집착이 아이를 삐뚤어지게 한다

책상머리에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반항하는 아이와 맞서지 마라

자식에게 인정받는 엄마가 되어라

 

 

2장. 희생하는 엄마보다 이기적인 엄마가 낫다

 

때론 독한 포기가 필요하다

닦달하기보다 친구처럼 위로하라

아이에게 지갑을 쉽게 열지마라

선택을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창의성은 엉뚱함에서 나온다

말대꾸하는 아이가 도전 정신이 강하다

부모 말에 딴죽 걸면서 사회성을 배운다

아이에게 질문하면 속마음이 보인다

부모의 리액션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다

 

 

3장. 유능한 엄마가 아이를 성공시킨다

 

엄마가 먼저 꿈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학원비를 아껴 자신에게 투자하라

밥을 못 지어도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라

실수하는 엄마가 더 멋있다

매력적이고 품위 있는 엄마가 되어라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는 성공한다

가정의 경제상황을 아이게게 알려라

 

 

4장. 당당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 습관

 

냉정한 방목으로 독립심을 키워라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을 과감히 멈춰라

호기심도 훈련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음이 위대한 유산이다

즐겁게 공부하게 하라

참을성은 아이를 단단하게 만든다

아이에게 꾸준함을 가르쳐라

성취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책 읽는 부모가 아이를 성공시킨다

시간 관리는 어릴 때부터 가르쳐라

 

 

에필로그 - 아이는 착한 엄마보다 유능한 엄마를 원한다

 

 

 

차례를 찬찬이 읽고나서 어느정도 내용파악이 들어오면, 다음장에는 "당찬 엄마의 자녀 훈육 10계명" 이 나온다

10가지 모두 아주 좋은 내용이라.. 어디 한쪽에 적어놓고 계속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나는 아들을 키우면서 10가지 중 제일 실천이 어려운 것이 9번인것 같다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내아이를 나처럼 키우는것은 아닌지? 아들은 내가 아닌데 말이다~!! 요놈 참 어렵다 ^^

 

 

 

 

 

너무나 좋은 내용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내용을 잠시 소개할까한다

 

 

 

 

친정아버지는 늘 부자가 되는 것보다 멋지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이러한 아버지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나는 두 아들을 돈만 많은 부자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써서 멋지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따

그래서 나는 두 아들에게 여유롭고 삶의 질을 높일 줄 아는 인간이 갖추어야 할 공부에 힘쓰도록 유도했다

- 책상머리에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中 -

 

 

나는 가능하면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다닐려고 계획을 한다.

아이한테는 아주좋은 경험인것 같고.. 추억이자 학습이 된다고 해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게 참.. 쉬운것 같아도 실천하기 어려운것 같기도하다

그래도 노력을 하는것은 아름다운 것이니.. ^^

 

 

 

 

지지적 피드백은 "컴퓨터 게임 곧 끝낼 생각이지?" 라고 표현하지만, 부정적 피드백은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자알 하다"

라고 말한다. 지지적 피드백은 "예술적 안목이 대단하네" 라고 표현하지만 부정적 피드백은

"공부는 안 하고 쓸데없는 짓거리 또 할래?" 등을 들 수 있다

엄마가 자식이 하는 일을 결과보다 과정 중심으로 보도록 노력하면 지지적 피드백으로 자식의 부족한 점까지

엄청난 잠재력을 계발해서 장점으로 만들 수 있다

- 부모의 리액션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다 中 -

 

 

갓난아이를 보면 엄마의 리액션을 보고 좋아라 하는경우가 종종있는것 같은데

오늘 그 깊은 뜻을 새삼 느끼게 되었던것 같다~ 이제는 리액션도 제대로 해주어야 겠다 반성해본다

 

 

 

 

부모가 먼저 책을 읽으면 된다. 자식들에게 책을 사다 안겨주기 전에 부모 자신이 좋은 책을 많이 사서

읽으면 자식들은 천천히 부모를 따라 책을 읽게된다

이미 굳어진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이제라도 자식이 자연스럽게 인쇄물에

중독되도록 하려면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조금씩 독서에 길들여주는 것이 해결책이다

그 한 가지 습관만 심어주어도 자식의 공부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책 읽는 부모가 아이를 성공시킨다 中 -

 

 

 

 

서평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우리집에는 많은 책들이 여기저기 놓여있다 책상에는 기본이고 이방저방~ ^^

간혹!! 리뷰를 쓰기위해 책상에 놓은 책을 아들내미가 보고 있는경우도 종종 본적이있어서

그 뒤로는 일부러 여기저기 책을 놓고 다니고 있던 적도 있다

 

 

 

 

이책 표지를 보면 아이가 다섯손가락에 각각 다른색의 물감을 칠한것이 보인다

어떤 의도로 이사진을 담았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의 창의성을 중요시하고, 서로 다른것을 이해하고 알아주었음을 바라는

엄마에게 주는 아이의 메시지가 아닐까? ^^

 

 

 

 

<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를 읽은 후!!

 

단지 아이를 냉정하게 키우라는 것이 아니고, 내아이를 믿고 자립심을 키워주는것도

엄마의 역활인 것 같고, 너무나 많은 관심과 희생은 오히려 내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엄마라는 존재가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건 어떨지.. 맹목적 사랑보다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격려해주고

아이가 혼자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코치만을 하는 것도

훌륭한 엄마 일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본다

 

 

내아이는 결코 내가 아니다~ 나 또한 지금까지는 그러했지만, 이젠 또하나의 인격체로 봐주어야겠다 결심해본다..

 

 

 

 

 

 

 

 

 

 

"육아도서를 정말 많이 읽었지만 효과가 전혀 없어요" 라는 고백을 자주 들었다. 아무리 좋은 책도 단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뿐이다. 실핸은 독자의 몫이다. 실행이 뒤따르지 않으면 제아무리 훌륭한 책을 많이 읽어도 변화를

이끌 수 없다. 나는 여러권의 육아 책을 탐독하는 엄마보다 한 권이라도 여러번 읽으면서 실천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실천에 옮기는 엄마들이 자식의 뒷바라지를 더 현명하게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 에필로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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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아가씨 - 분류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2
박정선 글, 이민혜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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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아가씨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분류편]

박정선 글. 이민혜 그림. 조형숙 감수. 시공주니어 펴냄

 

 

 

정말 봄이 오긴 왔나봐요 목련나무에서 하얀 봉오리를 보았어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봄이 좋은 석현맘이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시공아가는 <얼렁뚱땅 아가씨> 입니다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두번째 분류편 인데요,

도형편으로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을 보고 다른시리즈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운이 좋게도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수학그림책 좋다는 얘기는 다들 아실꺼라 싶어

주저리 주러리 좋다는 말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 ^^

 

 

 

그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먼저 책 속 이야기부터~

 

 

 

 

멀고도 먼 나라의 뒤죽박죽 성에

얼렁뚱땅 아가씨가 살고 있었어요

 

 

 

 

얼렁뚱땅 아가씨의 최대 단점은

무슨일이든 얼렁뚱땅 해치우는거였어요

 

왕자님이 설탕을 갖다 달라고 하면 사탕을 갖고 오고,

장화를 갖다 달라고 하면 긴 양말을 갖다 주고,

안경을 갖다 달라고 하면 망원경을 갖고 오고,

오렌지 주스를 달라고 하면 당근주슬 가져오고 말이죠!!

 

 

 

 

 

 

어느날 왕자님이 사냥을 나갔는데

화살집에 화살촉 없는 화살을 넣어 놓았나봐요

사냥이 엉망이 되었다고 왕자님이 화를 내시네요

 

"이것도 얼렁 뚱땅, 저것도 얼렁 뚱땅, 넌 뭐든지 얼렁뚱땅이야"

 

지나가던 끼리끼리 도사는 왕자의 말을 잘못 들어 "얼른 뚝딱" 이라고 소리에

얼렁뚱땅 공주님을 자신의 성에 데려가고 싶다고 하네요

 

 

 

 

 

 

산꼭대기에 있는 끼리끼리 도사의 집을 가기 위해서는 색색 구름을 지나야 해요

마침내 도사의 집에 도착한 둘은 온갖 동물들이 살고 있는걸 보고~

근데 이상하게 여기저기 섞여 있네요.. 왠일일까요? ^^

 

 

 

 

 

 

끼리끼리 도사는 항상 정리를 잘 해놓아서 힘들어했어요

얼렁뚱땅아가씨는 끼리끼리 도사와 함께 끼리끼리 모아 물건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왕자님한테 편지가 왔어요 뒤죽박죽성이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고~

얼렁뚱땅 아가씨는 다시 뒤죽박죽성에 가서 열심히 정리를 하고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다는 얘기였답니다!!

 

 

 

 

 

도형편인 <울퉁불퉁 뿔레용의 유령소동> 을 읽으면서도 너무 재미있게 석현이랑 보았는데요

분류편인 <얼렁뚱땅 아가씨> 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각각 특성에 맞게 내용이 전개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중간중간 나오는 질문도 석현이랑 해보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질문내용은 어렵거나 높은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그림책을 읽어가면서 재미있게 아이와 같이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분류의 개념을 알 수 있었어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저는 좋았고요

연령대가 4-7세라.. 이시기 아이들한테 딱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분류" 라는 말 자체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이렇게 그림책으로

개념을 제대로 잡아주면 나중에 아~ 이게 분류였구나 라고 알게 될 것 같더라고요

 

 

석현이는 분류라는 말자체를 알고 있어서 제가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았지만

오늘 진정한 분류의 개념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독후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맥포머스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분류를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단어카드로 놀이를 하면서 배운 분류를 활용도 해보았어요

 

 

 

 

 

 

우선 맥포머스를 도형별로 색상별로 각각 4가지씩 만들어 준비합니다

일차적으로 색상별로 분류를 해보았어요

 

 

 

 

음은 도형별로..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에서 도형을 배웠으니 쉽게 끝냈네요..

 

 

 

맥포머스는 색상이 양면이라 뒤로 돌려서 다시 색상 분류를 해보았어요

 

 

 

 

 

 

 

몇장의 단어카드를 주고 각각 특성에 따라 분류를 해보아라고 했는데요

악기와, 학용품, 전자제품, 욕실제품 등등 분류를 제법 하더라고요!!

 

 

 

<얼렁뚱땅 아가씨> 를 보면 각각 쓰임새에 따라 분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석현이도 냉장고 카드를 주고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을 분류해보고

욕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분류를 해보았어요.. 이런식으로 단어카드 활용을 좀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보너스 타임!!

 

 

단어카드를 가지고 할리갈리 놀이를 해보았어요

할리갈리 놀이 아시나요? 각자의 카드를 하나씩 내면서 정해진 숫자나 모양이 나오면 종을 울리는..

석현이랑 저는 같은 용도나 특성을 가진 단어카드가 나오면 종을 치는 놀이를 했네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분류를 할 수있었어요~~~!!


 

 

 

 

 

 역시나 놀이는 재미있어 하는 아들이랍니당.. ^^

 

 

 

 

 

 

 

 

 

오늘도 <얼렁뚱땅 아가씨> 를 읽으면서 독서를 한것인지 놀이를 한것이지 모르게 금방

시간이 간것 같고요 아주 유익한 독서시간을 가진것 같아서 내심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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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 - 도형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1
박정선 글, 백두리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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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 도형]

박정선 글 . 백두리 그림 .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펴냄

 

 

 

 

오늘은 수학그림책 한편 만나볼꺼랍니다~ 기대가 무진장 크네요

 

 

그럼 언제나 그러하듯.. 책부터 찬찬이 살펴보도록 할께요

 

 

깜찍함이 묻어나는 깨알같은 재미를 찾아 오늘도 석현맘은 작은눈을 크게 떠보았네요

책표지를 먼저보면 책의 눈이 너무 깜찍해요~ 또한 작가님 이름 옆에도 연산부호가 나타나 있어요 수학그림책이라 이거죠?  요런거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당!!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 과정과 일치하는 접근 방식,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의 첫 권!

여러 가지 모양의 크레용 친구들과 함께 도형의 세계를 만나 보아요!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그림책 뒷장에는 각 주제에 맞게 자세한 개념설명이 나와있어요!!

"도형" 에 관해서 나와있네요~  아이와함께 학습하고 재미있게 실생활에서

도형 찾아보기 놀이도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음 페이지에는 책속 지시사항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림책 중간중간 아래와 같은 지시사항을 볼 수 있는데요!! 엄마가 보시고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이야기 속으로 풍덩!!

 

 

 

 

 

 

알록달록 색깔 나라의 그림 방에서 크레용 친구들이 만나 인사를 하네요

 

"안녕! 나는 동글레용이야"

"난 세모레용"

"난 네모레용"

 

모두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한크레용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다른 크레용들과 달리 울퉁불퉁하게 생긴 꼬마 크레용이였죠

 

 

 

 

"넌 누구야?"

 

울퉁불퉁 꼬마 크레용은 이름이 없어요

크레용 만드는 아저씨가 깜빡 조는 바람에 실수로 울퉁불퉁하게 만드셨데요

 

그래서 동글레용이 꼬마 크레용에게 이름을 지어주어요!!

뿔이 있으니깐 뿔레용이라고~

 

 

 

 

크레용 친구들은 한바탕 흥겁게 노래를 부른다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뿔레용은 꼬불꼬불 삐죽삐죽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려 놓았어요

이를 본 네모레용이 놀려댔고, 세모레용, 동글레용도 웃고 말았어요

뿔레용은 또다시 풀이 죽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순간..

동그라미가 그림에서 쑥 튀어나오고, 네모는 주사위가 되어 떼굴떼굴 구르고,

세모는 로켓으로 변해 슈욱 날아갔어요

 

 

 

 

뿔레용이 그린 그림에서도 무언가가 나오네요

앗~~~~ 무시무시한 유령들이 다섯이나 튀어나온 거예요!

 

그림에서 튀어나온 유령들을 본 크레용 친구들을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고 있네요

 

 

 

 

뿔레용은 그중 한 유령을 뿔로 콕 찔렀답니다

 

그 순간....

 

피융~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더니 사라져 버렸어요

나머지 유령들은 밖으로 달아났지요

 

크레용 친구들은 나머지 유령들을 찾으러 나갔어요

 

 

 

 

도망친 유령은 모두 넷.

 

유령하나가 분수대와, 장난감가게에 있어요

뿔레용은 두 유령을 꼭 찍어 사라지게 했어요

 

이제 남은 유령은 둘.

 

 

 

 

 

남은 두 유령이 간곳은 물감공장과 화가 아저씨네 집이였어요

 

물감공장으로 간 유령은 색색의 물감들을 잔뜩 쏟아놓고 주황색 물감에서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고요

화가 아저씨의 집으로 간 유령은 화가 아저씨가 그린 그림을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고 있었어요

 

뿔레용은 두 유령을 뿔로 콕 찔러 사라지게 하였답니다

 

 

 

 

크레용 친구들은 모두모두 뿔레용을 칭찬했고

신아나서 노래를 다같이 불렀어요

 

 

" 둥글레용, 네모레용, 세모레용, 뿔레용. 우리는 크레용, 크레용 친구들!

쓱쓱 쭉쭉 싹싹 그림을 잘 그리는 크레용 친구들,

용감하고 씩씩한 크레용 친구들! "

 

 

 

 

 

 

[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재미있었나요?

 

 

 

 

석현맘은 수학 그림책이라 다소 딱딱하지는 않을까, 아이들연령에 잘 맞을까.. 등등

고민 아닌 고민을 했는데요 읽고 난 후 고런 고민아니 고민은 싹~~~ 사라졌어요!!

나와는 다른것을 인정하고 서로 감싸주는 내용도 좋았고요

그림책을 읽으면서 수학개념이나 사고력, 추리력, 창의력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이와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다른 주제도 준비되어있는 것 같은데 <비교> <수> <공간> <분류> <규칙>

다음 기회에 요 주제들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그럼 석현이랑 어떻게 재미나게 독서시간을 가졌는지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 독후활동내용 : Yummy Dough 로 생활도형 만들기 >>

 

 

Yummy Dough 는 많은 맘들이 벌써 알고 계시겠지만 먹을수 있는 Dough 랍니다

영아아이들이 찰흙놀이나 밀가루반죽놀이 Play Doh 할때 손이 입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많잔아요? 그런 단점이나 고민을 해결했다고 해야 할까요?

놀이하면서 먹을수도 있으니 걱정이 없다는 것!!

 

석현이야 이젠 다 컸으니 주워먹을 걱정은 없지만 집에 재료가 있어서 한번 활용해보았답니다~~

 

 

 

 

 

색상은 3가지...!!

 

벌써 눈치빠르신 맘들은 아시겠죠? 왜 3가지 색상인지?

네 맞아요~~~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에는 3가지 도형이 나오거든요

동그라미는 빨간색, 네모는 노란색, 세모는 녹색으로 만들생각이랍니다..


 

 

 

 

정해진 물을 넣고 각각 반죽을 해보아요

 

 

 

 

반죽이 얼추 되었다면 모양을 만들어요!!

모양은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뒷장에 나오는 생활도형들을 참고했답니다~~!!

 

 

 

 

 

짜짠~~~ 10여분 오븐에 돌리면 끝!!

 

 

 

자세히 보시면 색상별로 도형을 만든거라 아이들과 도형공부하기도 좋고 구별하는 것도 쉬워요~~

먹을수 있는 도형이라 재미있고 신나게 독후활동도 가능했네요

 

 

 

 

 

<< 지시사항 따라하기 : 동화책을 읽으면서 책 속 지시사항을 따라해보아요 >>

 

 

 

 

▶ 책을 읽다 보면 위에서 처럼 지시사항이 나온답니다.. 아이와 함께 지시사항을 따라 해보았어요

 

 

 

 

 

석현이는 지시사항도 따라해보고, 아까 만든 Dough 도형을 각각 도형에 맞게 올려보기를 해보았어요!!

석현이 나름대로 네모레용, 세모레용을 만들었는데 제법 잘 만들었더라고요 ^^

 

 

 

 

▶ 이번 지시사항은 따라그리기에요

 

 

 

 

석현이도 역시 따라 그렸네요!! 하나 더... 기름종이를 이용해서 그려보기도 했어요~~

 

 

 

 

크레용 친구들이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했는데요.. 석현이도 먼저 그린 기름종이 위에 색칠을 했어요!!

그냥 책에 따라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 좋지만, 이렇게 기름종이나 다른종이를 이용하는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석현이는 신나 하면서 따라 그렸답니다~~

 

 

 

 

▶ 이번 지시사항은 다소 난이도가 있는것이였는데요! 그림책을 보고 사고하고 추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① 벽에걸린 액자그림의 일부분을 탁자에서 찾아보았는데요 쉽게 잘 찾았던것 같아요

 

 

 

 

② ③ 유령이 자른 그림과 벽에 난 구멍의 벽돌 수를 확인하는거였는데요!!

요것도 무난하게 잘 해냈네요

 

 

 

 

④ 깨진 유리창의 모양 찾아보는 거였는데 요건 다소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래도 끝내는 찾았다는거~

 

 

 

 

<< 보너스 타임 : Dough 도형 분류해보기 >>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각각 분류하면서 다시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고요

두 도형이 합쳐 있는것은 아래에 따로 놓아보았어요!!

 

 

 

 

하루에 이 모든 활동을 했지만, 석현이는 단한번도 지겹다거나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는거!!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을 읽으면서 지시사항을 따라 하면서 독후로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번에 다 만나보았네요~

 

 

 

 

다음에 나오는 시리즈도 너무너무 기대하게 하는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소동> 정말 잘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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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작아지지 마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8
신혜은 지음, 김효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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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작아지지마 [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8

신혜은 글. 김효진 그림 / 시공주니어

 

 

 

 

석현이와 독서통장을 시작하고 읽었던 책 중 너무 따뜻한 책이 있어서 리뷰하나 작성합니다

 

시공주니어 평가단이다보니 아무래도 시공주니어 책들이 눈에 들어오긴 하네요 하지만

 <마음아, 작아지지마>다소 키가작은 석현이한테도 도움이 되는것 같고 어른인 석현맘이

읽어도 배울점이 참 많은 그림책이였어요

 

 

 

그럼 책속으로 고고씽~~~~!!

 

 

 

 

 

 

 

 

오늘의 주인공 부바가 나오네요!!

 

부바는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가 봐요~ 석현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읽으면서

석현이도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을꺼라 생각되어용

 

 

 

 

 

 

 

부바는 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어요~~

 

에고 안쓰러워라!! 밥도 많이 먹고, 까치발도 들고..

하지만 크지않아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마음이 작아져요

 

 

 

 

 

 

바부는 글씨도 못써요!! 짝꿍 키키는 글씨도 잘쓰고 얼굴도 이쁘다고 하네요

석현맘이 보았을때는 그리 이쁘지 않은데.. 바부가 볼때는 이쁜가봐요 ^^

 

 

 

 

어쩜 좋아요!! 마음이 아까보다 더 작아졌어요~~~~

 

 

 

 

 

 

바부는 빨리 달리지 않아요~ 구름도 보고 개미를 밟을까봐 조심조심 달리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느림보라고 놀리나봐요~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난...

키도 작고, 글씨도 못 쓰고,

달리기도 못하는 부바

어디론가 숨고 싶어요,

그냥 자고 싶어요

스르르..

 

 

바부가 잠이 들어요!!

 

 

 

 

 

작은 꽃을 보게 되어요!! 너무 이쁘죠?

 

 

 

 

작은꽃이 바부가 작아서 작고 이쁜꽃은 볼수있다고 얘기해주네요

작아서 좋은 점도 있는것 같다고~ 바부는 느끼게 되지요!!

 

 

 

 

다들 알고 있죠? 당근 당근~~ 마음이 다시 조금씩 커지고 있어요!!

 

 

 

 

 

작은 꽃을 통해서 느린것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라는걸 바부는 알게되어요

 

 

 

 

바부와 작은 꽃은 같이 춤추고 노래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바부는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못하지만 작은 꽃과 함께 한번 해봅니다!!

 

 

누구나 못하는 게 있어요.

그리고 잘하는 것도 있고요

 

 

못한다고해서 작아지지 마세요~~ 나도 잘하는것이 있을 수 있답니다

 

 

 

마음아, 이젠 작아지지마~~~~~~!!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이죠? 읽으면서 석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책이였네요

 

작은것이, 느린것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라는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1등만을 강요하고, 잘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결코 현명한 엄마가 아닌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네요 그냥 그대로 사랑해주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작은것도. 느린것도. 못하는것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우리아이들..

다른아이들이 다 잘한다고 내아이도 잘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내아이는 다른아이와 달리

내아이만이 잘할수 있는것이 있거든요.. 비교하지 말고 항상 격려해주고 열등감을

느끼지 않게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우리아이들 항상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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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떼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8
박연철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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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떼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그림책 38)

 

박연철 글.그림 / 시공주니어 펴냄

 

 

 

석현맘이 <떼루떼루>처음 보고 했던말은 "그림책이 참 신기하네~~" 였답니다

 

 

아이 그림책인데 다소 딱딱한 느낌도 있고 무슨 말인지 모를 단어들도 많고, 단어자체가 강한억양으로

이루어진것들도 많았거든요!! 그러나..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읽었더니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색다른 경험을 한것 같아 좋은 추억을 또하나 만든느낌이에요

내용자체는 다소 어려울수 있지만 재미와 흥을 돋우는 익살 섞인 재담으로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했던것 같아요

 

 

 

 

 

 

 

그럼 <떼루떼루> 가 어떤내용인지 어떤책인지 궁금하시죠? 슬슬 소개해볼께요~~

 

 

 


 

우선 작품에 대해 먼저 알고 책을 보는것이 한층 더 재미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잠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작품에 대하여 >>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깃거리,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박연철 작가의 신작.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람의 형상을 띤 목각 인형, 재미와 흥을 돋우는 익살 섞인 재담 등 꼭두각시놀이의 특징과

작가 특유의 퓨전식 작업이 조화롭게 담겨있다

 

꼭두각시놀이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제 38호)로 지정받아 전승되고 있는 유일한 민속인형극이다

간소한 무대와 개성 만점의 등장니물, 극의 흥을 돋우는 악사이면서 등장인물(인형)과

대화를 나누는 산닫이, 직설적이고 풍자적인 표현 등으로 인간의 허위와 가식을 꼬집고

인간의 놀이 본능을 끌어내는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떼루떼루> 는 한마디로 박연철 작가식 꼭두각시놀이판이라 할수 있다

 

 

 

등장인물.. 허풍많고 경박스럽고 격이 낮은 익살스런 노인 박 첨지

장난끼 심하고 예의 없는 손자, 지적 허풍이 심한 딸, 못생긴 얼굴로 남자들의 인기를 끄는 마누나

몸이 붉고 힘센 건장한 청년 딘둥이(홍동지), 등장인물과 대화를 주고 받는 작가(산받이)

 

 

 

 

 

 

 

그럼 책을 볼께요!!

 

 

 

 

 

표지가 구멍이 나서 신기했어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작가(산받이) 가 제일먼저 등장해서

아이들과 인사를 해요

 

 

 

 

 

 

안녕. 애들아.

이제부터 재마난 꼭두각시놀이를 할 거란다.

그런데 난 목소리만 나와. 부끄럼이 아주아주 많거든.

 

 

 

 

 

작가가 아이들과 대화하듯 이야기를 시작하니 새롭기도하고 아이들이 뭐지?

하면서 흥미유발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박첨지와 작가가 대화를 하는데 내용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요

"예끼" "똥구멍" 등등 재미있고 신기한 단어들이 많다보니 석현이가 많이 웃었던것 같아요!!

 

 

 

 

박첨지는 손자를 찾아 나왔다고 하네요..

 

 

 

 

 

다음장을 넘겨보니 용강사는 이시미가 청노새를 잡아먹네요

손자와 작가가 얘기하는 내용도 아주 재미있어요

 

 

 

 

 

"넌 누구여?"

"내가 박 첨지 손자다"

"왜 그리 오종종하게 생겼냐?"

"내가 나이 많아서 그렇다"

"네 나이가 몇인데?"

"내 나이 여든두 살."

 

 

 

 

 

나이가 할아버지보다 더 많다고 하네요 어~~ 이시미가 이젠 손자까지 잡아먹었어요~

 

 

 

 

 

다음장을 넘겨보니 딸이 등장을 하네요

 

 

 

 

"이건 또 누구여?"

"난 박 첨지 떨 피조리여"

"딸이면 딸이지 떨이 뭐여?"

"내가 글을 많이 배워 헷갈려 그렇다"

 

 

 

 

 

지적 허풍이 심하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죠? 어~~ 이시미가 까지 잡아먹었어요~

 

 

 

 

다음은 누가 등장할까요? 맞아요 마누라입니다

 

 

 

 

"넌 또 누구여?"

"난 박 첨지 부인 꼭두각시여"

"어이구, 그 꼴에 인기가 많아?"

"내가 노래를 잘하거든"

 

 

 

 

 

생긴건 못생겼는데 노래를 잘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어~ 이시미가 마누라까지 잡아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등장해주시는 박 첨지.. 작가와 대화를 하는데 반복구로 인해 어찌나 재미있던지..

석현이랑 읽으면서 한참 웃었어요!!

 

그러나 박 첨지 또한 잡혀가네요~~ 딘둥이한테 도움을 구하는데.. 어찌 될까요?

 

 

 

 

딘둥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화장실!! 대화내용도 너무 웃겨요~~

 

 

 

 

 

우리의 힘센 딘둥이 이시미를 박치기로 이깁니다~~

 

 

 

딘둥이는 이시미에게 야광구슬 빼서 제물포에 팔아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하고 가네요~

 

 

 

이로써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작가가 인사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어요!!

 

 

 

 

다 읽고 난 후 석현이한테 어땠냐고 물었더니... 음~~ 괜찮았어~~ 라네요.. 다소 어려운 말도 많아서

내심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우리의 것을 다시한번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좋았던것 같아용!!

 

 

 

 

 

마침 박연철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있어서 같이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떼루떼루> 를 읽고 석현이와 석현맘은 독후활동으로 무엇을할까 고민하다 책의 내용흐름도 알고

만들기 놀이도 할수있고, 재미나게 이야기 놀이도 할수있는것으로 선정해보았어요~

 

 

 

 

색종이로 등장인물을 만들어 내용전개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엄마와함께 등장인물을 만들어보았어요!!

엄마는 색종이와 풀로 등장인물의 몸을 만들고, 석현이는 싸인펜으로 얼굴을 그렸네요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등장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서 그려준것 같네요..

 

 

 

 

인형을 다 만들고 석현이한테 내용전개를 엄마한테 이야기 해달라고 했더니 은근 기억을

잘하고 있더라고요!!

 

 

 

이시미가 청노새를 잡아먹고

손자를 잡아먹고

딸을 잡아먹고

마누라를 잡아먹고

박 첨지를 잡아먹고

딘둥이가 이시미를 무찌르고 끌고 가는것까지 잘 해주었어용!!

 

 

 

 

 

 

석현이와 <떼루떼루> 를 읽고 우리나라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작가님들 작품을 몇작품 더

읽고 잠들었는데 저희 둘다 우리것이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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