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탐험대 과학 물질 미니북 세트 - 전4권 셀파 탐험대
박세준 지음, 차명호 그림, 한송희 감수 / 천재교육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로 인해 저는 아직도 후유증에 멍 만 때리고 있답니다

어찌나 늘어지고, 귀찮은지,, 딱 누워서 잠만 자고 싶어요 ^^

하지만, 아들이 며칠 후면 3학년이 되니, 1~2 학년때 하고는 좀 다른 교과과정이 있는지라

이번 봄방학에 어느정도 잡아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더라고요

특히 과학교과에서는 용어자체가 너무 어려운 면이 많더라고요

봄방학동안 교과서 한번씩 읽어보기를 하고 있는데

과학편에서 아들이 계속 저를 호출하네요

 

이건 무슨 소리야?

저건 무슨 소리야?

 

물질, 물체, 고체, 액체, 기체, 수증기, 구리선, 상태, 성질 등등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지라

제가 설명해주기 너무 힘들어요~~!!!

예전부터 아들이 잘 보고 있는 <셀파 탐험대> 과학편에서는 3학년때 배울 물질, 물체 등

도움이 되는 영역들이 나오더라고요, 어찌나 반갑고 감사한지..

방학동안 아들하고 열심히 읽고 실전테스트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역시나 용어자체는 너무 어렵긴 하네요

 

 

 

 

 

 

 

<셀파 탐험대>는 워낙 인기가 많은 학습만화인지라 많은 엄마들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집 책장에 있는 것은 미니세트에요

 

일반 책보다 작은 사이즈에 휴대하기도 편하고

아들은 딱 4권씩 세트로 놓고 보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평상시에는 열심히 만화로 읽기 바쁘지만, 오늘은 실전테스트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생각보다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저도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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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실전테스트는 권말 부분에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이 부분을 복사해서 학습지 처럼 활용을 해보았답니다

왜냐?

책은 소중하니깐요~!!!! 절대 낙서하거나 찢지 말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평소에 제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라~ ^^

아들이 풀기전 제가 먼저 풀어보았는데, 은근 어려운 것들이 있더라고요

용어자체가 저도 모르는 것도 좀 있어서, 아들하고 같이 공부 좀 했네요~~

 

 

 

 

 

 

 

 

 

 

 

 

 

참... 3학년 부터는 "과학" 이라는 교과가 추가가 되는거 아시죠?

1단원에서 나오는 물체와 물질편 이 있는데, 사진으로 잠시 담아보았어요

<셀파 탐험대> 실전 테스트가 교과연계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흐뭇한 이 기분....!!!

아들이 평상시에 보던 학습만화가 교과서와 연계 되어 있으니 따로 제가 잡아줄

불편함이 없으니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아들에게 풀어보라고 하고 저는 잠시 지켜보았네요

 

 

 

 

 

 

역시나 모르는 용어가 나올때는 저에게 sos 를 요청했어요

처음에는 구리선이 뭐냐고? 하는데 저도 딱히 설명해 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과학실험도구를 장만해서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 풀어본 것을 보았더니, 대충 잘 풀었더라고요~

물체 물질 성질 상태등 어려운 용어들도 있었지만 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어느정도 이해는 했던 것 같아요

 

 

전에는 "지구와 우주" 편을 읽으면서 우주의 광활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학습 다운 학습을 했던 것 같아요

연휴도 끝이 났으니, 한편 한편 실전테스트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어요

오늘 실전 테스트를 풀어보면서 미리 교과과정에 나오는 용어들을 이해하고 학교에 가면

참 좋겠다 싶은 마음이 컸어요

솔직히 아이들이 평상시에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니다보니

학년 올라가서 많이 낯설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게 만화로 어렵고, 낯선 과학 용어들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저희는 오늘 아들하고 물체, 물질, 성질, 상태, 고체, 액체, 기체, 수승기 등의

낯선 단어들을 공부했답니다

 

 

 

 

 

 

 

저희 집 책장에는 이렇게 <셀파 탐험대> 미니세트가 전권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들은 평소 4권 세트로 뽑아서 한자리에서 모두 읽는 습관이 있어요

 

수학, 과학, 역사....

저는 모두 다 마음에 쏙 드네요~!!

아직까지는 아들이 실전 테스트를 진지하게 보지 않았는데요

슬슬 한권 한권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어요

아들이 3학년이 되었으니, 이제는 슬슬 공부라는 것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하지만 절대 지루하거나 싫증나는 공부가 아닌, 재미있게 만화로 어려운 용어도 익숙해지고,

조금은 여유있게 천천히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는 <셀파 탐험대> 가 아주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어요

평소 아들이 즐겨보는 학습만화책이 이리 큰 학습효과가 있는지 몰랐네요

셀파 탐험대에게 참 감사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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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1
이향안 지음, 최미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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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가 아들과 함께 읽어본 동화는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였어요

 

 

"구칠여육십삼 구칠여칠십이 구구여팔십일"

처음에는 무슨 소리일까? 했는데 자세히 읽으니 구구단이였어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구단을 생활에 활용을 하셨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요즘 이야기 되고 있는 갑질이라는 것을 하던 박영감을 통쾌하게 혼내주는 수리를 보면서

만약 이 시대에 수리가 살았다면 어떠 했을까? 상상을 해 보았어요

아마 그러했다면 억울한 이들이 이리 많지는 않겠다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아들은 자신하고 비슷한 남자아이 수리를 보고 사뭇 진지하게 책을 읽더라고요

구구단을 외우는 모습도, 고된 할머니 옆에서 누워 할머니를 걱정하는 모습도, 산가지를 날릴때의 모습도

자신하고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공감을 듬뿍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숫자로 하는 셈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셈의

진리와 가슴 깊은 수리 할머니의 현명함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네요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1 /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셈에 관련된 동화책이라 그런지 첫장을 넘겨보니 시골 장터 그림이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었어요

그림에서 주인공 수리와 수리할머니를 찾아보는 것도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아들처럼 개구진 남자아이 주인공 수리는 어려서부터 셈을 잘 하기로 유명했지요

장터에서 나물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수리와 수리할머니

 

어려서 부터 셈을 잘 하던 수리

그래서 그런지 장터 사람들은 모두 수리의 셈을 믿고 의지했어요

수리의 셈은 항상 옳았거든요, 틀린적이 없었답니다

 

 


 

 

 

 

 

 

 

 

이 소식을 알고 있던 고을 큰 부자 박영감은 수리를 이용해 하나의 꾀를 내게 되었어요

수리에게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행하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했지요

그 미션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는 걸 수리는 알게 되었지만

그 미션 뒤에는 정말로 끔찍한 꿍꿍이가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박영감의 꿍꿍이는 다름아닌 장터 사람들의 땅 삯과 집 삯을 계산 하는 일이였어요

매번 자신의 배만 불리기 위해 자신에게 이로운 쪽으로만 계산을 해왔던 박영감은

장터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수리를 이용해서 제대로 한 몫 챙길 작정이였지요

 

올해는 장사도 농사도 헛 것이 되었다고해요

그래서 다시 농사를 지어야 했고,,, 그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았던지라

모든 사람들은 삯을 낼 형편이 되지 못했지요

 

하지만, 박영감은 두번의 농사를 지었으니 두배의 삯을 요구했고

이 부분에서 구구단이 나오는데 수리가 공부를 시킨 박영감의 아들이 용케 정답을 말하고

모든 삯은 두배를 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답니다

장터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있던 수리가 공부를 시킨 박영감의 아들인지라

틀린 것도 아니고 이렇다할 변명의 여지가 없었던 사람들은 모두 망연자실 할 뿐이지요...

 

 

 

과연 수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 중간에 할머니가 수리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어요

 

 

"수리야! 셈은 숫자로만 하는 것이 아니여, 마음으로 하는 셈 이란게 있구먼.

이 셈은 숫자로 하면 틀린게 분명 허구먼. 허나 마음으로 해 보면 정확한 셈이여"

 

장터에서 아낙이 다 떨어진 버선과 할머니의 나물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전혀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면서 수리가 할머니게 의아해 물어보았을때 할머니가 해주신 말씀이였어요

다 떨어진 버선과 많은 양의 나물을 교환하는 것은 택도 없는 셈이였지요

하지만 아이들과 아낙이 할머님이 주신 나물을 가지고 한끼를 해결하고, 할머니와 수리는 보리죽으로

한끼 해결을 한다면 그것으로 할머니의 셈은 맞다고 하셨어요

 

 

저는 어떤 셈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요?

과연 어떤 셈이 삶의 행복을 선사 할까요?

 

 

 

 

 

 

 

 

이젠 수리의 현명하고 기발한 셈이 통쾌한 복수를 해주는 순간이 왔어요

삯을 계산할때는 수확량에 비례해서 내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와 함께

수확량이 없다면 당연히 삯도 없다는 것으로 끝~~~~~!!!

 

모두 영을 외치면서 끝을 낸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였답니다

내심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가 될까 기대를 했는데 수리의 현명하고도 기발한 셈으로 모두는 행복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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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질이라는 단어가 대세라고 하던데 제대로 한방 먹인(?) 느낌은 저만의 것일까요?

가진자들이 판(?) 치는 세상에 수리의 셈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이쁜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점점 답답하고 갑갑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아직 아들은 저와 같이 깊은 생각까지는 하지 않고 읽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그것이 더 낫다 싶네요...

 

 

마음으로 하는 셈을 하며 살자 결심 해보았지만 과연 그래도 될지?

다소 걱정은 되지만, 이쁜 아들을 위해 저는 마음으로 하는 셈을 하며 이 세상 살아볼까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지만, 결코 아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닌

오랜 전 이야기인 듯 하지만, 결코 오래 전 이야기만은 아닌 듯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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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과학 지구와 우주 미니북 세트 - 전4권 셀파 탐험대 미니북
박세준 지음, 차명호 그림, 한송희 감수 / 천재교육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저희 집에는 학습만화책이 많은데요

요놈은 별도로 제가 아들과 함께 학습하지 않아도, 읽으라고 잔소리를 안해도

아들 스스로 재미 있게 읽으며 학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셀파 탐험대> 시리즈는 워낙 많은 영역이 있다보니 모두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아들이 이 날 보았던 "지구와 우주" 편을 잠시 올려보아요

"지구와 우주" 시리즈는 저도 참 좋아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맘에... 또한 지구와 더불어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을

아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지요

 

 

 

 

 

 

 

<셀파 탐험대 / 지구와 우주> 는 네가지의 부주제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날씨와 우리 생활편

지표의 변화편

태양계와 별편

계절의 변화편

 

 

모두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영역일뿐 아니라

학교 교과 과정에도 나와있는 것들이라 아이에게 학습아닌 학습이 필요한 영역들이였어요

 

 

아들은 올해 3학년이 되는데요,,

1, 2 학년 때와는 달리 "사회" "과학" "영어" 이 세과목이 추가가 되더라고요

다른 과목은 어느정도 제가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과학" 부분이 영...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봄방학에 관련 도서를 읽혀볼까 합니다

 

<셀파 탐험대> 다른 시리즈도 계속 읽고는 있지만

봄 방학에는 요요... 과학편을 집중적으로 아들과 만나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셀파 탐험대> 책을 읽다보면 위의 사진처럼 돌발퀴즈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부분도 참 마음에 들어요

아이가 만화에만 집중하다보면 내용에서 주는 학습을 정리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중간 중간 퀴즈로 잡아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또한 아이가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중간에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아들은 항상 저를 불러 물어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낯선 단어들이나 어려운 단어가 나올때 책 하단이나 중간에

설명하는 문장이 나오면 좋더라고요 (저를 부르지 않고 혼자 알아서 해결하니 저의 귀찮음을 덜어주죠)

 

 

"농담" 이라는 단어가 어렵지는 않지만

정확한 뜻과 의미를 알고 지나가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것 같아요

 

 

 

 

 

 

 

 

 

 

 

 

 

 

권말 부분에는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험, 문제, 설명...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책의 사이즈가 작다보니 글씨가 다소 적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문제풀이 부분만 따로 준비를 해서 나중에 아들하고 풀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확대 복사를 해서 문제부부만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중요 설명 부분은 복사하거나 오래두고 계속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용어사전 에서 제가 가장 좋아라 했던 부분이

한자와 함께 나와 있는 용어들이였답니다

 

아들이 한자를 알고 부터는 계속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지나가는 말로 대충 대답해 주었던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용어사전을 통해 한자까지 잡아주면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셀파 탐험대> 엄마들 사이에서는 워낙 유명한 도서인데요

이렇게 미니로 나오니 휴대하기도 편하고,,, 손이 작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그만이지 않나 싶어요

 

여행갈때, 학교 가방안의 책 한권, 지루하게 학습하기 싫을때

저희집에서는 여러방향으로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들은 책가방 안의 책 한권으로 쏙~ 넣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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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2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2
강민희 글, 이정태 그림, 정규돈 감수 / 천재코믹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아들이 한자를 한자 한자 알아가면서

저와의 대화가 수월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한자는 꼭 배우는 것이 좋겠다 싶었는데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를 통해 제대로 한자를 익히는 것 같네요

 

 

학습만화책 이다보니 평소에는 본책 을 보면서 자연스레 부수한자 읽힘을 하고 있고

중간중간 워크북 으로는 쓰기 읽힘을 하고 있어요

또한 게임북 으로는 재미있게 한자 지식정보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는 최고의 구성이 아닌가 싶어요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를 처음 봤을때는 한자 학습만화책이라고 해서

한자를 익히는줄 알았는데 부수한자라고 해서 부수를 익히게 되어있더라고요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워크북에는 부수한자를 쓰고 익힐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본책 을 어느정도 읽은 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다 슬슬 활용을 해 보았답니다

 

 

아들은 어렸을때 부터 <학습지 해법 한자> 를 하고,

학교에서 한자 쓰기를 해서 그런지 한자 쓰는 것은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아들이 쓰는 모습을 잠시 사진으로 담아보고

자세히 보니 아들이 그동안 보았던 일반 한자하고는 좀 다른 듯 싶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아들이 물어보네요

 

"엄마 이게 한자야?"

"아,,, 이건 부수한자라고 해서 한자의 기초라고 할 수 있지...!!"

 

 

위터진 입 구

풀 초, 시작할 초

 

 

저도 들어보지 못했던 부수한자에 대해 아들하고 공부 좀 했던 것 같아요 ^^

부수한자의 의미를 알고 나면 어느정도 한자의 기본 음이나 뜻은 유추가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한자만 쓰면 지겹고 재미없겠다 싶었는데

뒤쪽 보니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미로찾기 식이였는데

부수한자를 한 획 한획 찾아가는 방식이였어요

아들은 금세 찾았어요,, 아주 쉬운 부수한자 였거든요

 

 


 

 

 

이것은 다른 유형의 게임이였는데요

부수한자를 객관식으로 해서 찾아 적는 것이였어요

알맞은 부수한자 찾기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이것 역시 잘 찾았던 것 같아요

 

간혹 헷갈리는 것도 있었는데,,, 책에서 본 것을 잠시 생각하더니 찾아내더라고요~~~!!

본책을 계속 읽다보면 어느정도 아이의 머릿속에 부수한자가 자리 잡아 있다는 것을

느꼈던 순간이였어요

 

 

이것이 학습만화의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재미있게 만화만 보는 것 같지만, 알게 모르게(?) 아이의 머리속에

지식정보가 남게 되는 것이라는 말씀.... ^^

 

 

저희 아들은 워낙 학습만화를 좋아해서 책장에 학습만화가 좀 많이 있어요

놀기를 너무 좋아라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보니

내심 걱정도 되고 고민도 했었는데 이렇게 학습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레 익히는 학습이 효과가 좋더라고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집중력이 여자아이들의 비해 낮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단시간에 독서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들은 학습만화를 읽을 땐 집중력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본인이 재미있어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

 

 

 

 

 

개인적으로 내 아이에게 한자를 익히게 하고 싶다면

<학습지 해법한자><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같이 하시면 더욱 효과가 높지 않을까 싶어요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학습지와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같이 한다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고

학습효과는 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랍니다

 

올해 3학년이 되는 아들은 사회, 과학, 영어 라는 세과목이 추가 되어 학과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나마 2학년 까지는 어렵지 않았는데 3학년 때부터는 좀더 진지한 학습이 필요하게 생겼더라고요

 

사회나 과학에서 한자가 빠질 수는 없겠죠?

3학년이 되기 전 어느정도 한자를 익히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아들하고 저는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를 쭉 함께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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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
강민희 글, 이정태 그림, 허시봉 감수 / 천재코믹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저희 아들은 어려서 부터 학습만화를 즐겨 보았는데요

그래서 저희 집 책장에는 많은 학습만화책들이 있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수학 관련 학습만화 <수학 삼국지>

재미있게 많은 영역의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셀파 탐험대>

한자 공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위에 나열한 것 말고도 많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오늘은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를 잠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나타부한 테일즈런너 (Tales Runner) 부수한자

 

 

아들 학교에서 올해부터 한자 익힘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들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한자 익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고 하시는거 보니

이제 슬슬 한자 공부도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듯 싶어요

 

초등학교 입학전 아들은 <학습지 해법한자> 를 몇 단계 했었어요

그래서 한자에 낯설음은 없었던 것 같아요

 

또한 요즘 아이들이 잘 보는 <마법 천자문> 같은 책도 읽다보면 자연스레 한자를 읽힐 수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확실히 한자를 어느정도 알게되면 대화하기가 편하고 좋더라고요

 

 


 

 

 

 

 

부수한자..

 

과연 왜 부수한자라고 할까?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던 것 같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한자는 부수를 알면 제대로 배울 수 있고

부수를 제대로 알기만 해도 한자를 어느정도 익힐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 가이드 부분을 읽었더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부수한자는 한자의 기본이 되는 것

 


 

 

 

 

 

 


 

 

 

만화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 속에서 OX 문제까지 나와있다면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한자 쓰는 순서도 아래부분에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레 한자 쓰는 순서를 알 수 있어요

 

저는 이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한자를 쓰다보면 저도 간혹 순서가 어찌 되는지 모를때가 있거든요

아이들 스스로 순서를 보고 익히기에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참..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의 최고는 "워크북" 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본책과는 별도로 준비해주셔서,,, 나중에 책을 읽고 워크북을 통해 한자를 익히는 과정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들은 워크북은 하지 않고 있어요

아직은 책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거든요~~~!!

2~3 일 정도 맘껏 책을 보고, 그 후 책에서 나온 한자를 익히는 시간은 가져볼까 싶어요

 

아이에게 학습위주의 독서를 시키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우선은 아이가 재미있게 책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본인이 책에서 본 한자에 대해 궁금하거나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때

워크북을 활용하면 학습의 효과는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집에 오자마자 포장지 뜯어서 보기 시작한 아들이였어요

본책과 함께 워크북, 게임북까지..... 구성도 참 다양하고 마음에 쏙 들어요

 

 

아들은 한자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요

아직 쓰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고 있지만, 음과 뜻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요

저와 대화하는 중간 중간 한자를 포함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할까요?

 

어느날 저도 모르게 주차장 입출구를 보면서

한자의 음과 뜻을 설명하는데 알아듣고 이해하는 아들을 보고 놀라워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요

 

한자라는 것이 우리나라 언어는 아니지만

이제 슬슬 영어와 같이 기본이 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싶을때가 있답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와 함께 한자익힘을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저희 집에는 3권 까지만 있어요

8권 까지 나왔다고 하니,,, 4,5,6,7권 구입을 해서 같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네요

아들도 3권 다 보고 다음권은 없냐고 물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

 

 

"코믹 게임북" 잠깐 보았는데

요놈도 은근 잼있더라고요~ 아들은 숨은그림 찾기도 하고, 심리테스트도 하고 신났어요

 

 

 

 

 

 

아침부터 아들은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읽으면서

옆에서 웃고 정신없어요~!! 금동이가 너무 웃기다고 하면서....

 

이번 겨울방학부터 재미있게 학습만화 읽으면서 한자공부도 하고, 게임북도 즐기고

워크북으로 한자도 익히면서 즐겁게 보내는 아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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