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되고 싶다면

일한다면 사장처럼
류랑도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4월

조직, 기업이 오래 지속되고 성공할 수 있으려면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이끌어 가는 핵심은 무엇일까?

단순히 직원 이지만 사장마인드로 일하면 성공할것이다 라는 교훈을 주려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런 단순한 지침이 아닌 결국 우리가 회사에서 어떤 마인드로 자신의 위치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 지를 ..결국은 모두가 CEO일수 있다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각 구성원들의 역할  구체적인 메시지 였다.

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직원들 팀원, 그 팀원을 이끌어가는 팀장, 직원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인 임원들, 그리고 회사의 모든것을 책임지는 CEO 각각의 입장에서 기업의 이윤과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방법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Best 임원 CEO 팀장의 각 구체적인 사례들은 내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기 쉽도록 안내해 주었다.

결국 사장은 미래를  봐야하는 사람이고 회사를 책임지고 구성원들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큰 책임감을 가진 이이나,

팀장 팀원 임원들 모두는 결국 이 책에서 지시하는 마인드를 따라가다가 보면 결국은 미래를 봐야하는 사장처럼 일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들은 결국 사장인 것이다.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책

창의력 놀이터 -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개발한 ㅣ 놀이처럼 즐기는 초등학생 창의력 교재
윤상진.김대환 지음 / 나(출판사) / 2014년 2월

역시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창의력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 이게 뭐야 단순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근차근 보다보니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개발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두뇌 운동을 시켜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질문은 짧지만 생각은 깊게 해야하는 문항들 이었습니다

어려운 책이 아닌 그림을 그려야할듯한 책은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자유롭게 생각하며 놀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상상놀이터 글자 놀이터 그림 놀이터 생각 놀이터 오감 놀이터 5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각 분야별로 아이들이 생각해야하는 과제가 재미있게 나와 있었습니다.

창의력이 무엇일까 아이들은 어떻게 창의력을 기를수 있을까 하는 기본적인 해답이라기보다는

실전편인 책같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어도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책 같았습니다.

엉뚱 기발한 문제들과 때론 웃음이나오는 문제들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해본다면 재미도 있으면서 아이들의 창의력도 무럭무럭 자랄것 같습니다

생각놀이터의 재미있고 기발하고 엉뚱하고 유익한 문제들이 유난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클래식 - 베토벤, 모차르트만 아는 당신을 위한 친절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가이드
김수영 지음 / 나무수 / 2014년 3월

고상해보인다 클래식이라면 태교에 좋다 클래식은....

클래식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나는 살아왔다. 요즘은 많이 대중적이 되었지만 가끔 멀게 느껴졌던 클래식이다.

학창시절 슈베르트 모짜르트 베토벤 바하...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많이 접했던 음악가들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더 멀게 느껴지기만 했었다.

사실 제목도 모르고 어디선가 광고에서 지나가다가 카페에서 들었던 좋은 곡이 제목이 뭘까 하면서 궁금해하기도 했고...

클래식...

친근하게 우리에게 클래식을 접하게 해준다는 책의 의도대로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 흥미로웠다.

음악가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중간 중간 인터미션이라는 코너로 여러 가지 지식도 얻게 되었다. 관현악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종교음악 크로스 오버 나는 음악과 학생이 아니고 그리 고상한 스탈도 아니라서 잘 몰라 라고 합리화해버렸던 나의 부끄러운 클래식 지식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었다.

첼로도 비올라도 아닌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는 처음 알게 되었다.

최근 10년간 집계된 클래식 베스트셀러소개와 같은 유익한 부분도 있었다.

클래식이 어렵다면 이런 곡들 음반들을 먼저 들어보면 좋을듯 싶다.

무엇보다 음악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내게 주어진 것 같았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책이다. 곡의 배경 음악가의 삶을 알고 싶고 스토리를 알게 된다면 지식이 없을 때와 달리 음악을 듣는 자세와 감상조차 달라지게 될 것 이다.

중간 중간 삽입된 아름다운 그림들로 관련추천 음반소개들로 클래식을 재미있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은은하게 주는 책이다. 부록 부분까지 내가 느낀 클래식은 한마디로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의 접근이다. 이 음악은 이렇다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 들고 빠져 들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를 주는 책이다. 클래식은 졸립고 어렵지 않다. 음악만큼 아름다운 책으로 잠시 휴식시간 마음의 평화를 찾아 보는 건 어떨까?

두부짱

이지 쿠킹 두부 (레시피 카드 수록) - 냉장고 속 재료 활용 교과서 ㅣ Easy Cooking 1
용동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14년 3월

와우 놀랬습니다. 두부는 원래 몸에 좋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리도 요리도 다양한 요리가 창출된다는것이 와우 소리가 나왔습니다.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두부조림 두부부침 두부김치 요정도가 거의 제 머릿속에 전부였는데.....

두부가 이렇게 책 한권이 되어 나타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주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두부에 한가지 재료를 더해서 요리

두부에 두가지 재료를 더해서 요리

두부에 세가지 재료를 더해서 요리 하는 방식으로 재료들을 더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맛난 두부명품요리들이 설명되어있고 사진과 레시피 설명도 너무나 깔끔합니다.

두부로 만드는 간식이 맨 마지막에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주면 맛나고 넘 영양가 좋을만한 요리들이 많았습니다.

두부쌈장, 순두부 마요네즈셀러드, 일본식 두부 닭고기조림, 두부피자, 두부 오코노미야키등 와우

새로운 요리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아흑...

cook tip이 요리마다 있어서 키포인트를 알려줍니다.

제가 다른 요리책보다 이지쿠킹두부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은 이유는

간략하면서 필요한 설명만 나옵니다.

설명이 길면 읽지도 못하고 바쁜 주부들 대충 그림만 보고 재료만 보고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

마지막에는 미니북으로 만들수있게 요리별로 레시피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정말 깔끔하고 유용한 책입니다.

프로요리사저리가라하시는 친정엄마가 너무나 관심있게 보신 책입니다.

두부로 건강해지고 싶은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

뉴욕 그곳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면

뉴욕 비즈니스 산책 -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ㅣ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
엄성필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2월

뉴욕 한번쯤 누구나 여행해보고 싶고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  흰티셔츠에 새겨진 로고

I lOVE NY ~ 애플이 떠오르는 곳...

뉴욕 비즈니스산책은 화려한 책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 저자가 직접 뉴욕에서 발로뛰며 경험하며 뉴욕에 대해 그곳에서의 사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재미있지만 유익한 책이다.

초반부는 음식이야기로  시작한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뉴욕의 푸드트럭에 관한 인기와 경영의 어려움 성공 등..

정말 다양한 인종이 모여살고있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특색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들...

우리 나라의 여러백화점들이 차별화되어있지 않고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잘 보여 매장을 얻어야 하는것과는 다른 뉴욕의 백화점

고객을 끌어모으는 비법? 고객에게 황홀한 마케팅을 제공하라...

뉴욕만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그속에는 비즈니스 알짜 사업비법들을 틈틈이 알려주신다.

뉴욕패션계를 통해 사업에서의 중요한 네트워킹 소개

뉴욕에서 자리잡고 있는 한국음식과 자동차 업계 한국의 프랜차이즈

성공한 비즈니스맨 도널드트럼프의 사업수완 , 아메리칸 드림의 진정한 표본인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의 자수성가 형 성공 , CK로고만 들어도 익숙한 청바지 브랜드인  켈빈클라인의 비즈니스 감각 

우리는 그들을 통해 뉴욕의 비즈니스속으로 또 한번 들어가게 된다.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뉴욕에서의 비즈니스를 하기위한 구체적 설명들로 책은 마무리 된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 속에 뉴욕을 잠시나마 다녀온듯한 다양한 사진들..재미난 설명

뉴욕에서 푸드트럭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뉴욕은 어떤곳일까? 정말 궁금하다.....단순히 여행이 아닌 그곳의 비즈니스는 어떨까? 에 궁금한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