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텍스트 메커니즘
구자련 지음 / 다섯번째사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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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5000 여종이 넘은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 언어들은 서로 다른 언어들로 번역이 되어도 같은 의미를 전달한다.

학교문법 그것은 나라 마다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고 (이성)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가 많이 달라서 독해나 스피킹 영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이 책을 통한 '논리문법'을 공부하고 난 후에 영어를 접한다면 좀 더 쉬워질수 있을 것이다.

여태까지 우리가 배워온 학교문법과는 다른 논리문법을 통해 훨씬 쉽게 독해와 작문을 할 수 있다.

 

배경지식이 없어도 글을 잘 읽고 이해하고 잘 쓸 수 있다.라는 말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이성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인 '텍스트메커니즘' 이란 생소하고 중요한 이론을 알게 되었다.

 

데카르트는 말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라고

생각은 이성이며 그것과 밀접한 개념은 논리이다.

논리는 연결이며 한문장은 수평적 연결이고 문장간은 수직적 연결이다.

 

논리문법으로 읽고 쓰는 방법과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능력인 사고력,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논리력, 평가력, 판단력, 응용력, 창의력에 대한 개념을 알고 어떻게 습득해야할지 배울 수 있다. 

글을 잘 읽고 이해하고 잘쓰려면  학교문법만이 아닌 논리문법의 규칙들을 잘 이해하고, 끊임없이 반복 해보는 것이다.

용어들이나 설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것을 보니 나는 아직 논리문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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