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재발견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엮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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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고 싶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생각해보는 아니 자주 하는 생각일것이다.

습관은 참으로 끈질기고 무섭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 번 굳어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좋은 습관을 들이면 그것이 평생가서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질수도 있다.

 

미국의 파워 블로거이자 자기 계발 전문가인 저자는 팔굽혀펴기 한 번으로 인생이 달라졌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금연 다이어트등 사람들은 다양한 목표들을 정하고 실천하는데..성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독한 사람이니 같이 어울리지 말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다.

작은 일을 매일매일 실행하는것 그러나 쉬운일로 매일 하는것 그것이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그 예로 코를 만져보라고 했다.

얼마나 쉬운가..이렇게 코를 만지는 것처럼 쉬운일로 우리는 습관을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실험에 의해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6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개인차가 있다.

스트레스 ,느리고 게으르도록 진화한 우리의 뇌 등 습관을 바꾸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는 어떤것인지도 알 수 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동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저자는 동기는 감정과 느낌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호르몬 건강상태 외부자극 신념등 감정을 바꿀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로 변화할 수 있다. 동기로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저자가 말하는 '열정체감의 법칙' 에 따라 어렵다.

대신 관리가 가능한 의지력으로 습관을 바꾸도록 해야한다.

 

큰 목표로 습관을 들이려고 하지 말아라.

요즘 나는 뱃살을 줄이기 위해 자기 전 10번씩 다리를 꼿꼿이 펴고 배에 힘을 주고  올렸다 내리기를 한다

처음에는 다섯번도 못했는데 지금은 열 번을 한다. 하고 난후 배가 당기고 숨을 헐떡인다.

그런데 이것은 그리 어렵지 않고 오랜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자기전 생각이 나서 하게 되고 부담스럽지가 않다.

작은 습관.....................

동기가 충만한 큰 습관에 큰 보상이 아니라 작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꾸언 놓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와닿았다.

작은습관을 들이는 방법 여러가지 단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실패하기도 힘든 작은습관....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다.

 

나쁜 습관을 끊는것 보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것이 더 쉽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좋은 습관을 하나씩 더 늘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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